기무라 타쿠야 '재미없어' 한마디에 통편집 소동 진상

'모니터링에 나왔는데, 기무타쿠(기무라 타쿠야 애칭) '별로 재미없네'라고 말해서 전부 컷 됐다'

1월 5일 '인간 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 신춘 SP'(TBS) 방송 후에 트위터에 이런 문장이 올라왔다

'기무타쿠를 싫어한다고 하지만, 막상 같은 공간에 있으니까 굉장히 기뻤다

설마 더 싫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출처 구글)

일련의 트윗은 '렌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의 모리모토 쇼지(39)에 의한 것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라는 자기 자신을 빌려주는 일을 하는 사람인데, 왠지 의뢰가 쇄도

(시급 1만엔을 받고, 의뢰인을 만나서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함)

2019년에는 그에게 의뢰한 사람과 그가 일하는 모습을 그린 만화가 간행되었고

2020년에는 드라마도 방송됐다

그런 모리모토의 분통을 터트린 기무타쿠는 기무라 타쿠야(50)였다

'모리모토의 트윗은, 그가 '모니터링' 녹화에 참여했지만, 기무라 타쿠야의 의향으로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통편집 되었다고 불만을 드러낸 것이었다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진상을 알고 싶다는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었다'(연예계 관계자)

 

 

1월 27일 오다 노부나가 역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레전드 & 버터플라이' 개봉을 앞둔 기무라는

연말연시에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모니터링'에서는 쟈니스 후배인 스노만의

돗키리 기획에서 속이는 사람으로 등장

멤버 중 메구로 렌(25) 후카자와 타츠야(29)가 모리모토를 포함한 게스트와 토크를 하고 있는 곳에

카메라맨으로 분장한 기무라가 촬영해, 눈치채는지 하는 것이었다

실제 방송에서 모리모토의 모습은 한순간 화면의 가장자리에 찍히고 있었는데

토크 장면은 일절 없었다, 그의 주장대로 '통편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과연 주연 영화 처럼, 기무라 타쿠야의 한마디로 잘린 것일까, 프로그램 관계자가 이렇게 밝힌다

'확실히 기무라가 '재미없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모리모토를 향한 것이 아니라

메구로와 후카자와를 향한 것이었다

'재밌게 하려면, 좀 더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라고 조언하고 있었다

이것은 방송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후배들에게 공개 설교 같은 형태로 둘 다 열심히 듣고 있었고

'사랑의 매'라는 인상이었다, 기무라가 일면식도 없는 모리모토에게 갑자기 '재미없다'고 말할 리가 없다'

(출처 구글)

즉, 모리모토의 착각이었다고 한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모리모토에게 물었더니

'사실은 재밌으라고 트윗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아서 삭제했습니다'

라고 밝히며 계속해서 '기무라씨가 나에게 '재미없다'라고 라고 말한 것은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출연한 장면에 대한 것이므로, 저도 재미없다라고 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거기에 스탭들에 대한 불신감이 남아있었습니다

 

 

촬영으로 5시간 이상 묶여있었는데, 방송 날짜도 알려주지 않고, 등장 씬도 컷

그것에 대한 설명도 없어서..현장에서도 계속 '초짜'라고 불리며 물건 취급을 받는 것도 싫었습니다

(이 새끼 앞으로 방송하기 싫은 모양이네요)

그런 초조함도 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나 스탭들에 대한 배려를 그다지 생각하지 않아

기무라씨에게는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리모토)

분노와 억울함이 뒤섞여 '오폭'했다는 건가.. 원래대로라면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기무라의 후배에 대한 '사랑의 매'가 뜻밖의 형태로 밝혀졌다

(출처 구글)

웃자고 하는 소리면 '기무라 원래 싫어 했는데, 더 싫어졌다' 이런 말은 안 하죠

본인이 오해한거면 그냥 사과를 하면 되고, 아니면 '나는 그렇게 느꼈다'라고 하면 되는건데..

요상한 변명을 늘어놓는게..생긴 것과 하는 짓과는 다르게 좀 영악한 부분도 있는 놈인 것 같네요

그리고 근본도 없는 놈이 방송에 나가서 얼마나 귀한 대접을 받기를 기대했는지

(제가 잘 몰라서, 이놈 혹시 요즘 엄청 잘 나가는 놈은 아니죠?)

저런식으로 하면 앞으로 누가 얘를 방송에 써줄지 궁금하네요..그렇습니다

일단 기무라 타쿠야 & 쟈니스와는 공연 NG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