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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카다 켄시 소속사와 결사 재판 '완패' 화해

by 데빌소울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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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위트파워'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던

배우 오카다 켄시(22)의 재판이 소속사와의 화해로 마무리가 됐다고 한다

(출처 구글)

배우 오카다 켄시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지 약 5개월

8월 31일 화해라는 형태로 종결을 맞이했다고 이날 소속사가 문서로 발표했다

오카다는 전속 계약 해제와 본명으로 연예 활동을 요구하는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언론은 '독립재판'에 대해 '저임금으로 일도 선택 할 수 없는 노예계약' 이라며 소속사를 추궁하는 한편

'주목작품에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촬영장에서 오카다의 태도가 변했다'라는 

오카다의 횡포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번 사무실 발표 문서에 따르면 오카다가 소송을 취하하는 형태로 화해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오카다가 패한 셈이 된다, 이에따라 오카다는 당초 계약대로 2023년 3월 31일까지

소속사와의 계약이 이어지게 되고, 예명인 오카다 켄시로의 활동도 이어지게 된다

 

 

다음은 소속사가 발표 한 코멘트와 오카다의 코멘트

'당사 및 당사 소속 탤런트와의 가처분에서의 화해 성립 보고' (요약하겠습니다)

2021년 4월 1일에 당사 소속 탤런트 오카다 켄시가 요구한 가처분 신청건에 대해서

오늘 화해를 가지고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는 것을 보고 드립니다

오카다는 전속 계약에 명시된 계약 종료까지 유효하게 존속하는것에 동의했습니다

또한 당사와 오카다는 이 계약의 갱신이 없음을 이해했습니다

오카다는 당초 계약 기간대로 2023년 3월 31일까지 당사 소속 탤런트로

'오카다 켄시'로 활동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주길 부탁드립니다

2021년 8월 31일 주식회사 스위트파워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평소보다 엄청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계속 응원 받을 수 있도록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2021년 8월 31일 오카다 켄시

(출처 구글)

제목 그대로 오카다의 완패죠.. 처음부터 계란으로 바위치기로 보였고

끝까지 갔어도 어차피 결과는 마찬가지 였을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긴것처럼 남자다운 행동을 한 것 같기는 하나, 남자답다는게 꼭 현명한건 아니죠

1년 반정도 남아서 소속사와 계속 불편한 관계가 이어질테고

그 후에 사무소를 나가서도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업계 관행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라고 해도, 이제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이고

본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죠

무슨 일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신인들 대우야 뻔한건데..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배우로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었는데

아무튼 앞으로 원만하게 잘 해결이 되기를.. 절대 쉽지 않아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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