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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다이토 슌스케 '아이 3명 있다' 별거혼 고백

by 데빌소울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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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만드는게 무서워서, 하지만 아이를 낙태 할 선택도 할 수 없었다

그녀의 임신을 알게 되었을때 '당신은 바뀔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미안하다 바뀌지 않는다' 라고 대답했다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함께 살 수 없다'고 전하고 호적에 올린것이다'

결심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는것은 배우 다이토 슌스케(34)였다

(출처 구글)

출연중인 '괴짜가족'에서 개성있는 초등학교 교사역으로 화제다

NHK 대하드라마 '이다텐'에서는 수영 금메달리스트 츠루타 요시유키 역을 연기했다

2005년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로 배우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중인 실력파 배우다 

하지만 앞서 했던 말은 드라마의 대사가 아닌 본인의 사생활에 대한 독백이다

인터뷰에서 '일도 결혼도 만남과 타이밍이므로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던 다이토

아무래도 남몰래 그 타이밍을 손에 넣었던것 같다

5월의 지난 주말, 외출에서 차로 집으로 돌아온 다이토

그 차에서 가장 먼저 내린것은 유치원에 올라갈 정도의 소년이었다

아직 발밑이 불안한 다른 소년이 그 뒤를 쫒아 또한 그뒤에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따르고 그 팔에는 작은 사내아이 안겨있다

다이토는 살균 제품으로 보이는 것을 손에 들고 4명이 들어간 집으로 들어갔다

확실히 다이토 가족의 모습이었다

 

 

(출처 구글)

지금은 쿠보타 마사타카와 결혼한 미즈카와 아사미 하지만 다이토와 열애설이 보도 될때도

다이토는 이미 입적한 유부남이었다, 쉽게 말하면 불륜이었던것

과거에 미즈카와 아사미(36)와의 교제가 보도 되었지만, 그 밖에 스캔들은 없었다

그런 다이토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 아내와 아이들

도대체 무슨 일인가 라고 본인을 직격하니 '3명 모두 나와 제 아내의 아이들입니다

제대로 얘기하게 해주세요'라고 2시간에 걸쳐서 솔직하게 고백하기 시작했다

'입적한 것은 4년반 전 , 2015년 12월이었다, 아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여성으로 요식업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전업 주부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호적에 넣었습니다

다만 저는 어린시절에 가정이 파탄난 적도 있어, 그때 가정을 꾸린다는

선택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책임지고 아내와 아이들을 뒷받침 할 만한,

저는 나로 살아가고 싶다고 양해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별거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아내와 아이들과는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만..'

다이토는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가 중학교 2학년때 어머니도 집을 나간

네글렉트(양육방치) 가정에서 자랐다

외아들로 의지할 사람이 없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집에 남은 동전으로

과자를 사고 그돈을 다쓰면, 학교 담임에게 크림빵을 받는 등 굶주린 생활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후에도 이모 밑에서 자라는등 가정 환경이 좋았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2016년 첫아이가 태어난 후 둘째, 셋째도 태어났지만 가정을 꾸리는

선택에서 벗어나 별거를 계속했다

'둘째는 계획적이었다, 내가 할 수없었던,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니가 가족이 되어라 라는 질타의 목소리가 있는것은 알지만, 장남에게도 가장으로서

형제가 있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저는 가족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있어서, 누간가가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안됐다, 가족이 무너지는것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어떤것이 사라져가는 절망을 자식들에게 안겨줄거라면 처음부터 만들고 싶지 않았다

구차한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맞어 구차해), 가족의 형태는 가족의 수만큼에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것을 제외하고, 사실을 숨길 필요는 없었던것이 아닐까'

보신(몸을 보전)이라고 생각했다, 숨기고 있으면 자유라고 착각하고,

그래서 자신을 지킬 생각을 했었다, 모든것을 말하면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이 다치게 되니까 숨기고 있던 부분도 있었다'

일부 언론에 보도 된대로, 미즈카와 교제하고 있던 시기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이미 이적해 있었다

결혼 사실을 숨기고 미즈카와 교제하고 아무것도 전하지 않은 상태로 헤어졌고

나중에 그게 공개되면 얼마나 세상에 얻어 맞을까

얼마나 상대에게 상처가 될까 생각했다

그래서 신세를 지고 있는 스승과 연예계 선후배 친구, 키워준 어머니 이모도 포함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숨겨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심경에 변화가 일어났다

(출처 구글)

AKB48 요코야마 유이와 투샷이 찍히기도 (헤프닝으로 끝났죠)

'영화 '37세컨즈'의 현장 경험과 츠루베 스승과 대화를 나룰 기회를 받으면서

과거의 삶에 얽매여 있는 자신을 버리려고, 지금의 상황을 숨기고 있는 자신이

한심해져 왔다' 그런때 역병이 돌고, 자신의 삶과 약점을 핑계로 할 수 없어

앞으로는 가족이라는 올바른 형태가 되려고 결심했다

아내의 부모와 화상 통화로 보고를 하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었다

올해 4월부터 새집으로 이사해 가족과 함께 5명이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한 다이토

'어릴때 큰아들이 '아빠의 친구를 만난 적이 없다'라고 말했을때,

숨기는게 보람없게 느껴지고

카토 코지씨의 집에서 카토씨가 '가족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 동료'라고 말했는데

그말을 들었을때 의미를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알 것 같다

가족은 동료다. 앞으로도 자기 나름이지만, 아내에게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가족이라는 것과 마주보고 나가려고 한다'

중간까지는 불륜까지 저지른 놈이 변명만 늘어놓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살고 책임을 지기로 결정을 했다고 하니

앞으로는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가장으로써 아빠로써의 책임을 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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