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3)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클럽 'NEW FIELD' 개설을 발표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조금 기쁜 소식이지만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과 더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것 같습니다'
라고 예고했고, 팬들 사이에서는 팬클럽 개설 등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새로운 팬클럽 'NEW FIELD' 개설을 발표하고
4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18일에 오픈한다고 전했다
팬클럽 조기 가입 특전으로는 7월 31일까지 가입한 사람에게는 빠짐없이 '실물 회원증'을 선물한다고 하며
팬클럽 컨텐츠 내용은 '타임라인' '라이브 생중계' '그룹 채팅' 등이라고 한다
팬클럽 회비는 '2,940엔(한화 약 2만5천원) 3개월 플랜'과 '10,584엔(한화 약 9만 2천원)
12개월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월 플랜은 없다
히로스에 료코는 타케우치 마리야가 프로듀스의 '정말로 사랑에 빠지기 5초전'으로 가수 데뷔한 1997년에
팬클럽 'R·H·Friendle'를 발족해 첫 남편이자 전 모델, 디자이너 오카자와 다카히로(48)와 이혼한
2008년에 팬클럽은 해산되었다
그 후 16년 만에 44세 생일에 팬클럽을 발족하는 히로스에 료코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너무 기쁘다!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 무조건 가입한다!'
'히로스에 료코랑 더 가까워지고 싶다'
'히로스에상 생일에 히로스에상으로부터 멋진 선물이라니 감사합니다!(과금 선물도 선물 맞아?)
' 'R·H·Friendle'에도 가입했었습니다(그립다) 개설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오랜만에 팬클럽!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시절 감성이 기대됩니다'
'굉장한 멘탈이네 이녀석'
'특별히 일도 없는 상태에서 44살에 팬클럽 개설이라니..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구나'
'토바 슈사쿠 셰프(불륜 상대)와 캔들 준(전남편) 콜라보의 디너쇼가 개최되면 멋지겠구나'
'멘탈 오지고요 지리고요.. 얘도 이해가 안 되지만 저기에 가입하는 놈들도 이해가 안 된다'
'광팬들은 불륜 보도가 있어도 응원하고 회원 가입하겠지만
예상외로 인원수가 별로 모이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R·H·Friendle'
히로스에 료코는 작년 6월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요리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고 있던
토바 슈사쿠 셰프와 불륜 스캔들을 특종 당해
당시 몸담고 있던 소속사 'FLaMme'으로부터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고
올해 2월까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다
그리고 활동 재개를 위해 오랜 시간 몸담고 있던 소속사로부터 독립해
개인 사무소 '개인 사무소 R.H'를 설립하고 재출발을 도모하며 인스타그램을 개시했다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4월에 진행된 이벤트 출연 이외의 활동은 없고
여배우로서 드라마나 영화, 무대 등에 출연이 결정되었다는 정보도 없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팬클럽 개설 발표하고 W불륜 스캔들로 인한 두 번째 이혼
또한, 불륜 상대인 토바 슈사쿠와 교제 지속과 재혼설도 나오는 가운데
현재도 '히로스에 료코 믿는다!'라고 말하는 광팬들로부터는 환호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팬들 외에서는 냉소적인 반응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지금 상황에서 팬클럽 개설이라고? 그것도 1년에 10만원?
이라는 의문이 생기는게 당연한데.. 광팬들에게는 아무런 의미 없는 의문이죠..
그들이 있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팬클럽 개설을 발표할 수 있는 부분이고
광팬들이 지금은 그렇게 많지 않겠지만
(전 모닝구무스메 톱 아이돌 카고 아이도 300석 티켓도 다 안 팔려서 방송에 나와서 호소 했던 것처럼)
이왕이면 3개월짜리 보다는 1년 짜리를 선택할 것 같고
10만원 x 1000명만 해도 1년에 1억이니까 절대적으로 남는 장사가 되겠죠
근데 히로스에 료코 아직 남아있는 광팬이 천명 정도는 될까? 되겠죠?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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