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38)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하고
배우일을 은퇴하는것을 보고 했다 (직업이 배우니 연예계 은퇴라고 봐야겠죠)
(출처 구글)
타카오카는 글에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험난하기도 했던 연기자의 길에서
오늘로서 물러나기로 하겠습니다' 라고 밝히면서, 그 이유로
'체력은 있지만, 기력의 한계 모든것을 다 소진했습니다
배우니까 좋잖아, 배우니까 좋잖아. 그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드리지 못하고
기대의 말씀으로 듣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부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훌륭하다고 생각한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자랑할 재능도 없습니다' 라고 엮었다
타카오카는 전날부터 카운트다운 숫자가 표기 된 이미지를 게시
2일 오후에는 '17세부터 배우로서 작품 제작에 참여했습니다만
38세의 지금은 더이상 배우 인생에 미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았습니다 , 몇년동안 계속 생각한 제 마음입니다
한번뿐인 인생,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스스로 결정한 삶의 방식을 자랑할 수 있도록 강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역었다
그리고 3일 날짜가 바뀐 심야 시간에 은퇴를 보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발 가만히 놔두세요, 오늘로써 배우일은 하는 일은 영원히 없습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진심을 기원합니다, 관계자 여러분께는 각별히 감사드립니다
21년 동안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말도 글을 맺었다
(사실 그전에는 올린 글들에서는 과격한 표현들도 많았습니다
'얼굴 따위는 알려지지 않는게 좋았다, 가만히 놔두면 좋겠다, 조용히 살고 싶다
관심 따위는 받고 싶지 않다, 지난 10년간 그런 기분으로 살았다 '라고..)
(출처 구글)
타카오카는 고등학교 중퇴 후 독자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서 연예계에 진출
1999년에 배우로 데뷔해서 2000년에는 영화 '배틀로얄' 2001년에는'박치기!'에 출연
2006년에는 대형기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으로 이적했고
2007년에는 이전부터 교제중이던 미야자키 아오이와 결혼 이후에도 '루키즈'
'크로우즈 제로'등에 출연, 가정과 일에 모두 충실했다
그런 가운데 2011년 7월 한류 드라마와 K-POP 등을 많이 방송하는 후지TV의 태도에
대해서 불만을 품은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큰 소동으로 발전했고
이후 미야자키 아오이 와의 관계도 악화 별거 , 아오이는 V6 오카다 준이치 와의 불륜
의혹까지 부상하면서, 결국 2011년 12월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출처 구글)
당시 아오이의 불륜에 빡친 타카오카가 패거리와 함께 오카다 준이치를 불러다가
무릎을 꿇게하고 죽일려고 했는데, 오카다 준이치가 울면서 빌어서 살려줬다
뭐 이런 소문도 있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타카오카는 일본 폭주족 관동연합과도 관련이있다고 하는 무서운 소문도 있었죠)
아무튼 그런 소동들을 겪으면서 일이 격감한 타카오카는 2016년에는
일반인 상해혐의로 체포되고, 2017년에는 소속사 스타더스트를 나가면서
프리로 활동하면서, 2020년 드라마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신년 SP에 출연
영화 '꽃과 비' 등에 출연을 하고 있었고,
사생활에서는 2018년 11월에 일반 여성과 재혼해서 두명의 아이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일에서는 여러가지 잡음이 끈이지 않는 배우였지만
배우로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은퇴를 발표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고, 미야자키 아오이 불륜도 재소환 되고 있네요
(오카다 준이치도 보너스로 따라오고 있고)
타카오카는 패션 브래드 'LAMPS'의 일도 하고 있어,
은퇴후에는 아마도 자신의 패션 사업에 주력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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