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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타나베 히데노부 & 다케나가 나츠미 불륜

by 데빌소울 2020. 8. 4.

'사랑했어 해버렸어 러브 페디아, 때로는 의심했어 러브 페디아'

이것은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가 2020년 1월 22일 발매한 곡

'LOVE 페디아'의 한구절이다, 15기 새로운 멤버 가입 후 만반의 준비로 출시한

회심의 통산 68번째 싱글이다

(출처 FLASH)

불륜에 대해서 묻자 완전 부정하는 두사람

사전에는 실려있지 않은 '연애'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연애 적령기 여자의

마음을 그린 '모닝구무스메'다운 매력적인 곡이지만

그 탄생에는 불륜 커플이 크게 관련되어 있었다

7월 하순 도쿄 시부야의 아파트에서 나온 편한 복장의 남녀

제대로 손을 잡고 향한곳은 근처의 편의점, 매장에서도 잡은 손을 놓치않고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두 사람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빛나고 있다

얼핏보면 단란한 부부 같지만, 실은 둘 다 음악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없는

초거물이다, 남성은 뮤직비디오 감독 타나베 히데노부(38)

여성은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다케나가 나츠미(36)다

'다케나가는 1995년 뮤지컬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로 여배우 데뷔

현재는 인기 안무가로 , HKT48과 NGT48 등 수많은 아이돌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키모노가카리, 하타 모토히로 등 거물 아티스트도 다루고 있다

인맥도 넓어, 탤런트 사시하라 리노, 후와짱 과는 2019년 9월 대만 여행도

함께 갈 정도로 친한 사이다' (아이돌 라이터)

 

 

(출처 FLASH)

다케나가가 이혼하기 전인 2019년 10월 이미 신혼 부부처럼 달달하다

한편 타나베도 요네즈 켄시, 사잔 올 스타즈, 히라이 켄, 코부쿠로, 호테이 토모야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고 수상 경력도 많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서 만나 친분을 쌓아가고 있었다

'2018년 4월 라임스터 우타마루가 진행을 맡은 TBS 라디오에 다케나가가 출연

타나베에 대해서 '추천하는 아저씨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후 다케나가의 마음속에서 타나베는 '추천' 이상의 감정이 싹튼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남편이 있었다

'2020년 3월 다케나가는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이혼을) 간신히 했구나'

라고 생각했다' 라고 말하는것은 다케나가의 지인이다

'그녀가 결혼한것은 2016년 전남편은 연예인과는 관계없는 일반인이었다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2019년 여름경부터 다케나가가 자주 외박을 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라고 남편에 말을 꺼냈다

라는 끔찍한 이야기, 결국 남편에게 위자료를 지불하고 이혼이 성립됐다고 한다'

타나베에 대해서도 한 음악 관계자로부터 증언을 들었다

'그도 2019년 겨울 무렵까지 다른 여자와 미나토구의 아파트에서 동거하고 있었다

상대 여성은 대형 연예기획사 소속으로, 인스타 팔로워만 40만명 이상

30대 초반에 인기 아티스트다'

즉 두사람은 남편이나 애인이 있던것이다, 또한 취재를 진행하면서 두사람의 불륜과

'모닝구무스메 20'과의 접점이 부상했다

'다케나가와 타나베가 불륜을 하고 있던 당시 두 사람은 자신들의 LINE 그룹 앨범에

'LOVE 페디아' 라는 이름을 달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모닝구무스메 20의 노래 'LOVE 페디아'의 노래 제목의 원재료다

이곡의 작사는 다케나가의 친구, 다케나가로부터 'LOVE 페디아'라는 말을 전해 들은

작사가가 제목으로 사용을 했고, 다케나가가 기뻐했다고 한다' (다케나가 지인)

 

 

(출처 FLASH)

연예관계자들이 많이 사는 고급 아파트에서 손잡고 편의점으로

2020년 3월 이혼이 성립되기 전부터 두사람은 이미 동거하고 있었다

다케나가는 전남편과의 이혼이 성립되기 전에 2월 모닝구무스메 신곡의 MV에 대해

타나베와 LINE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었다

다케나가 '틀림 없는 러브 페디아네요'

'타나베 '틀림없는 ^^ (하트) 비주얼로 하면 이런거구나 (하트) 웃음'

수만명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신곡에 자신들의 '불륜앨범' 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우월감에 젖어있던 것일까

이곡을 작사한 코다마 아메코씨는 제목의 아이디어를 다케나가에게 제공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런 배경은 몰랐기 때문에 지금은 매우 당황스럽지만, 모닝구무스메 와는

분리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래하는 그녀들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나에게는 소중한 곡인데..말도 안된다' 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작 본인들은 어떻게 대답할것인가 , 두 사람을 직격했다

-다케나가씨 결혼했던 시절부터 불륜을 저질렀나요?

타나베 '사실과 다릅니다, 설명하기 힘드네요'

다케나가 '(전 남편과) 이혼하고 사귀기 시작했다, 7월 재혼한지 얼마 안됐다'

-모닝구무스메 곡명 전 네타(스포일러)는 두사람의 LINE에서?

다케나가 '그것은 어디 정보입니까? 완전 다릅니다'

끝까지 완강하게 불륜을 부정한 두사람의 '러브 페디아'에서

'불륜' 두글자는 완전히 지워져 버린것 같았다

 

 

(출처 구글)

두사람이 연예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사람이고, 저역시도 둘다 초면이라 딱히 할말이 없네요

단지 지금도 제2의 황금기를 되찾기 위해서 노력중인 모닝구무스메 아이들이

자신들이 부르는 노래가 불륜남녀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제목이라는걸 알면...

기사를 통해 노래가 어그로 끌리는것에 만족할까? 아니면 어처구니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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