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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중단 위기

by 데빌소울 2020. 8. 2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8월 19일 예정되어 있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의 녹화가 중단된 것으로

연말 항례의 인기 특집 기획 시리즈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올해는 중단?' '코로나가 수습되지 않은 이상은 무리겠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출처 구글)

'이번 녹화 중단은 이달 15일 코로나 감염이 발표 된 코코리코 엔도 쇼조와

PCR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발열 증상이 있는 다운타운 하마다 마사토시가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는 '종합적인 판단'으로 결정된것

이전부터 매너리즘이 지적되며 매년 '올해가 마지막?' 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특집이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발생해 멤버중에 감염자도 나왔기 때문에

중단 및 시리즈 종료를 추측하는 목소리가 예년보다 더 많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시리즈가 종료 될 경우, 프로그램 팬 뿐만 아니라 '기적의 공동 출연'을 기대하는

SMAP의 팬들에게도 충격적인 사건이 될 것 같다

'이 특별 방송은 'SMAP 해산 소동'이 발생하기 직전인 2015년 말에 방송 된 회에

나카이 마사히로가 시리즈 첫 게스트 플레이어

(일반적으로 게스트는 레귤러를 웃기는쪽으로 등장하지만

나카이는 웃으면 안되는 레귤러쪽으로 등장)

또한 지난해 말 방송에서는 SMAP 해산 후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출처 구글)

그리고 현재도 쟈니스 사무소에 소속 된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해 3월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기무라 타쿠야 Flow supported by GYAO!'에 출연한 하마다가

'웃지마 시리즈 '출연을 제안했고, 기무라는 '만약 불러주시면 꼭!'이라고

승낙했기 때문에 'SMAP 재공동 출연'이 기대되고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무라는 올해 5월 발매 생활 정보지 'Ku:nel'와의 인터뷰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고, 필요로 하는 장소가 있고,  거기서 부르면 간다' 라고

하는것이 자신의 스탠스 라고 말하고 있어

코로나 유행으로 어두운 사회 분위기가 감도는 상황에서 SMAP 공동 출연 뿐 아니라

재겹합도 기대하고 싶지만...

 

 

일단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는 저 역시도 매년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방송인데

올해는 사실상 중단이 된다고 봐야겠죠.. 방송 특성상 많은 게스트를 모여야 하는데

지금의 분위기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멤버인 엔도는 코로나에 걸려버렸고..

그런 상황에서 시리즈가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

또한 내용에도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고 하는 것처럼

시리즈가 시작되고 몇년동안은 계속 진화를 거듭하면서 정말 재밌었는데

최근 몇년동안은 무대와 게스트들만 바뀌고 내용은 달라진게 거의 없는

마치 '아는 형님' 처럼 본거 또보는 듯한 느낌만 들 정도로

재미는 예전만 못하지만, 단지 의리로 찾아보는 수준이 되버렸는데..

다운타운도 멤버들은 낼모레면 환갑이고, 호세도 코코리코도

모두 50대 진입을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을꺼고 ,

마츠모토는 매년 마지막이라고 부르짖고..

때문에 보는 입장에서도 올해가 마지막은 아닐까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만약에 올해 중단이 된다면..이대로 시리즈 종료가 될 가능성도 커지겠죠

(출처 구글)

SMAP 공동 출연..이건 뭐 코로나가 아니여도 택도 없는 소리기 때문에

특별히 언급 할 가치조차 없는것 같은데, 기무라 타쿠야 단독 혹은 나카이 단독

아니면 작년 처럼 '새로운 지도' 세사람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들이 모여서 한방에 나올 가능성은 1도 없어~ 라고 할 수 있죠

모두가 실현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는 택도 없는 소리를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재미는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10년 넘게 년초가 되면 가장 먼저 찾아 보던 

방송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찹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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