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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코로나 재난에도 계속

by 데빌소울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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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NHK '홍백가합전'이 사상 초유의

무관객으로 개최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그런 가운데 홍백과 마찬가지로

섣달 그믐날의 풍물이 되고 있는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 섣달 그믐날 SP!!' 는 무사히 방송 되는지

팬들사이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출처 구글)

'절대 웃으면 안되는 〇〇〇〇'는 매년 무대를 바꿔가면서 만들어져

시청률도 홍백에 이어 민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운타운과 츠키테이 호세이, 코코리코 등과 출연자들 간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코로나 재난속에서 예년처럼 촬영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미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탤런트들의 일정이 잡히게 되는

다음달에 촬영이 이뤄지는것으로 알고 있다' (예능 프로 관계자)

레귤러 멤버인 코코리코 엔도 쇼조는 지난달 코로나에 감염

하지만 그것이 시리즈가 계속 되는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소속사 요시모토 흥업은 코로나 감염이 확대 된 봄부터 유튜브를 하는 연예인들에게 촬영 메뉴얼을 보내서 감염 방지 대책 촬영 가이드 라인의 지도를 실시했다

처음에는 메뉴얼을 지키고 있던 연예인들도 외출 자제의 흐름이 점차 완화 되면서

방심하기 시작 가이드 라인을 지키지 않고 촬영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그러던중 야마모토 케이치의 유튜브 방송에서 클러스터(집단감염)가 발생

요시모토는 지침을 강화하고 여러명이 촬영을 할때는 사전에 신청을 하거나

직원이 동행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감염된 엔도는 물론 다른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멤버들도 어느때보다 의식이 높아져

감염이 될만한 행동은 삼가하고 있고, 그러한 멤버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는

상황에서 촬영을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 같다' (니혼TV 관계자)

특히 다운타운 두사람의 감염 방지 대책이 철저한 것은 상당하다고 한다

'본인들의 의식이 높은 것은 물론, 요시모토의 간판인 다운타운 두사람을

감염 시키면 안된다..라고 방송사가 정한 감염 예방 지침보다 까다로운 조건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허락하고 있다'

(출처 가키노츠카이)

방송은 결정 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올해는 익숙한 연출은 사라질것 같다

'메인 촬영지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장면도 '밀접 접촉'이 되기 때문에 없을 것 같다

또한 지금까지 옆으로 나란히 서서 (혹은 앉아서) 깜짝 게스트를 대하는 연출도

거리를 두고 실시할지 또는 원격 방식으로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원격 출연으로도 재밌을만한 게스트들로 예약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레귤러 멤버들의 반응을 보고 임기응변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게스트가 많았지만, 올해는 원격이나 먼 거리에서 봐도 웃게 만들 수 있을만한

유튜버나, 연예인, 배우들에게 제의가 오고 있다고 한다

인기 시리즈지만, 최근에는 매너리즘 지적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의외로 '새로운 촬영 방식'이 프로그램의 기폭제가 될지도 모른다' (제작 관계자)

니혼TV에서 방송 예정이나 내용에 대해서 문의했지만, 기일까지 응답은 없었다 -_-

코미디계의 톱으로 군림하는 다운타운이라면 ,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프로그램을 재밌게 해줄것이라고 믿는다!!

(출처 구글)

그러니까, 한다는거야 안한다는 거야!

분명 최근에는 예전만큼 재미가 없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하다면 섭섭한..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보가 있으니까 한다고 하는거 같고

밀접 접촉을 피하면서 촬영을 한다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림에서

의외의 웃음 포인트가 나올 수 도 있을것 같아서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코로나 걸리든 말든 꼭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재미는 예전만 못해도 역시 폐지 되고 끝나는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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