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는 누구보다 화려 하지만, 일반 대중의 반응은 차가운..
오늘 '디올 재팬' 홍보 대사로 '보그 재팬' 표지를 장식하면 모델 데뷔 소식이 알려진
기무라 타쿠야 & 쿠도 시즈카 부부의 장녀 그리고 먼저 모델로 데뷔한 동생
기무라 미즈키 (모델명 koki 코우키)의 언니 기무라 코코미 (모델명 cocomi 코코미)가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 시작을 알렸는데, 반응이 진짜 어마 어마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코우키와 다르게 장녀인 코코미는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살짝 의외인 면도 있습니다만..
koki 그리고 cocomi 뭔가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빅피처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인가..
(출처 구글)
좌 cocomi 우 koki
일단 일본의 네이버라고 할 수 있는 야후 재팬 연예계 뉴스에서 많이 본 기사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 , 많은 잡지 뉴스 기사 거의 모두 관련 이야기로
도배가 되고 있는 수준일 정도로 그 반응이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그야말로 누구보다 화려한 데뷔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반응이 뜨거운게 꼭 좋은쪽으로만 그런건 아니죠..
일본 반응
'마침내 온가족 총 출동..실망입니다'
'갑자기 모델이라니..웃기는구만, 굉장히 힘들게 노력해야 겨우 가능한 직업인데
부모의 힘이 절대적.. 이번에는 더욱 노골적인 후광'
'기무라 타쿠야의 아가씨 두명이 연예계..왠지 실망스럽네..
몇년뒤에 본인의 실력으로 빛나고 있다면 그것으로 좋겠지만, 왠지 실망..'
'이 자매의 고평가 자작극은 오래가지 못할꺼라고 생각한다'
'모델계 피라미드 최상층에 속하는 패션 잡지 커버를 검증 없이 데뷔로 장식하다니
부모의 이름만으로 가능한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
'안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내)이나 후루야 켄지 처럼 부모의 이름없이 노력해서
유명해지고 나서 '사실은..'이라고 밝히는 편이 훨씬 멋있다'
'엄마가 시키는데로 하는 걸까, 뒤에 엄마 얼굴이 보여서 도저히 받아 드릴 수가 없다
데뷔 할꺼면 엄마 빼고 다른 사람이 맡는게 좋을것 같다'
'고리를 너무 밀어서 자력으로는 날개짓을 해도 날아 오를 힘도 없을것 같다'
'(기무라가)쟈니스에 남지 않았다면 딸들은 연예 활동 할 수 없었을꺼 라고 생각한다
연예계 활동을 시키고 싶었던건 부인(쿠도 시즈카) 인것 같고, 딸 연예계 > SMAP'
(SMAP보다 두 딸의 연예계 데뷔가 중요했던 쿠도 시즈카의 빅피처 이런 의미인듯)
(출처 구글)
요 사진은 졸라 귀엽게 나와서, 어디서 본듯한 느낌인데
(출처 구글)
코코미도 코우키처럼 모델 데뷔와 동시에 SNS를 개설했네요
음..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죠..
분명히 기무라도 그 아내도 연예계 생활 하루 이틀 한것도 아니고,
어떤 이유로 자신들의 소중한 딸이 사람들에게 안먹어도 될 욕을 먹는지 잘 알텐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또 다시 장녀까지 이런식으로 데뷔를 시키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두명을, 이건 정말 무슨 자신들은 일반인들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걸
이런식으로 과시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의미를 알 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리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 있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정말 아무런 노력 없이 오직 부모 후광만으로..
솔직히 이건 욕 먹어도 쉴드 불가네요
쿠도 시즈카는 그렇다고 쳐도, 완벽주의자로 느껴지는 기무라 타쿠야 까지..
자식 일에는 감각이 무뎌지는 건가..
정상에서 시작하면 내려가는 일 밖에는 없다는걸 모르는건지..
'로열패밀리' 그들의 세상은 역시 일반인들이 사는 세상과는 차원이 다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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