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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드래곤 사쿠라 2' 혼자 안 웃는 히라테 유리나

by 데빌소울 2021. 6. 28.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TBS)의 마지막회가 27일 방송 된 직후

드라마 공식 트위터에 게시 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드래곤 사쿠라 2 공식 트위터)

화제가 된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아베 히로시(57)가 전작과 이번 작품의 제자들과 함께 한 사진

거기에 비친 히라테 유리나(20)의 표정에 대해 '혼자만 웃지 않는 것이 무서워요'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종영 직후 공식 트위터에는 '일요 극장 '드래곤 사쿠라 2'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장의 사진을 트윗, 그 중 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에서 모든 출연자들이 전부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중에 한명, 유독 히라테 유리나 혼자만 정색하고 있기 때문에 눈에 띄고 있는 것 같고

인터넷에서는 히라테의 표정에 주목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히라테라고 하면, 한때 자신이 소속되어 있던 '케야키자카46'에서 '웃지 않는 캐릭터'로 유명했다

2016년 4월에 발매 된 그룹의 데뷔 싱글 '침묵하는 다수'는 무서운 표정을 뮤직비디오에 출연

히라테가 세상 사람들에게 주목 받은 것을 물론, TV 출연이나 다른 음악방송에서도

히라테에 대해서는 '빙의형' 연예인이라는 지적을 팬들로부터 받은 적이 많아

그 독특한 분위기가 본인의 매력으로 주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사진 속 유일하게 정색하고 있는 히라테 유리나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정상 작동'이라고 생각해도 문제가 없는게 아닐까.. (마무리가 2부로 이어지는 것처럼 끝나네요)

(출처 드래곤 사쿠라 2 공식 트위터)

히라테 유리나의 사진은 안 보이네요

(출처 드래곤 사쿠라 2 공식 트위터)

그래도 여기서는 다행이 웃는 얼굴입니다

(히라테가 저정도면 포복절도 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또 다른 영상에서의 모습인데..

(출처 드래곤 사쿠라 2 공식 트위터)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표정도 어색하고 손 흔드는 것도 마지 못해서 하는 듯한

이걸 보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죠

케야키 시절에도 히라테는 어느 순간부터 팀구호를 외칠때 혼자서만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아예 그냥 딴 짓을 하거나, 입만 살짝 벙끗하는 척만 하거나..

동작을 하는 모습을 저는 본 적이 없스니다

백번 좋게 생각해서 그 시절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치고

아직도 그런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건지

공식석상에서도 특별한 일이 없을때는 항상 무표정한 얼굴로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본인은 카리스마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의욕 없는 모습으로 보일 수 도 있고, 저러다가 언젠가는 히라테의 입에서

'베쯔니'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부분에서는 마츠이 쥬리나 보다 (다른 의미로)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계속 저런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게 위험다고 생각을 하지만

아키모토 야스시의 전폭적인 지지가 계속되는 이상은 달라질게 없을 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이 가장 염려가 됩니다.. 아키모토 야스시가 히라테에게 매력을 더이상 못느끼게 될때

이 아이가 혼자서 어떻게 그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어차피 저는 히라테가 저런 컨셉을 오래 유지하는게 어려울 꺼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본인이 스스로 각성하기를 바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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