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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이시하라 사토미 '드라마 4연패' 위기의 소악마

by 데빌소울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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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최종회를 맞이한 '사랑은 Deep하게' 의 이시하라 사토미(34)

결혼 후 첫 주연 연속 드라마라 주목도가 높았지만 시청률 두자리수를 기록한건 첫회뿐

제 2화 이후 7~8%대에 머물렀다

(출처 구글)

당초 예정보다 1화 줄어든 사정

이 작품은 이시하라가 연기하는 해양학자가 바다를 지키려는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어서 제외하고)

1화가 적은 9화에서 끝난 것으로, 낮은 시청률로 '중단'이라고 속삭여지고 있다

이 드라마 관계자는 말한다 

'사실 1월 중순에 이시하라의 코로나 감염이 발각, 그녀의 촬영이 2주 지체 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촬영 종료인 3월말까지 다 찍지 못했고

4월 이후 주요 출연진이 다음 스케줄에 들어가 1화가 줄어든 것이다'

 

 

이시하라가 코로나라는 불운한 벽에 부딪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여름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도 비상사태 선언으로 촬영이 2개월간 스톱

방송 시작도 3개월이 늦어졌다

'이시하라는 촬영 중단 이전 씬과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체형의 변화가 없게

집에서 트레이닝과 식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기합을 넣었지만

평균 시청률은 9.6%에 머물렀다, 코로나가 찬물을 끼얹은 것을 부정 할 수 없다' (후지 관계자)

(출처 구글)

결혼과 30대 중반 벽에 부딪친 소악마 캐릭터 이시하라 사토미

한때 '수수하지만 굉장해!'(16년 니혼TV) 로 12.4% '언내추럴'(18년 TBS) 11.1%로 

안정적인 두 자릿수 평균 시청률은 버는 여배우로 정평나 있던 이시하라

그러나 18년 '타카네노하나 그림의 떡' (니혼TV) 이후 'Heaven? 고락 레스토랑' (19년 TBS)

그리고 '언성 신데렐라'와 '사랑은 딥하게'까지 4작 연속 평균 시청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시하라는 '그림의 떡'의 저조에 충격을 받아 끝날때 눈물을 흘리며 '폐를 끼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시하라는 러브 코미디를 자랑으로 여겨왔다 (우리나라는 로맨틱 코미디 라고 하죠)

'경쾌한 러브 코미디는 밝은 웃음과 설레임을 줄 수 있다' 라고 즐겨 선택하는 모습 (사무소 관계자)

특히 '실연 쇼콜라티에'와 '디어 시스터'에서 보여준 (둘다 14년 후지)

눈물을 글썽이며 남자를 올려다 보다가 농락하는 소악마 캐릭터는 이시하라의 독무대였다

'하지만 '소악마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30대 중반으로 언제까지 소악마 캐릭터를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최근에는 으른의 연애극에 도전하고 있지만, 예전만큼의 폭발력은 없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

 

 

그리고 이제 연속 드라마의 간판 주연 여배우에 오른 이시하라의 격도 벽을 가로 막는다

과거에는 또래의 젊은 미남 배우와의 러브 코미디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리치맨 푸어우먼 인 뉴욕'(12년 후지)에서는 오구리 슌과 '실연 소콜라티에' (14년 후지) 에서는

마츠모토 준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15년 후지)은

실제 교제로 발전했던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파트너였다' (이전 예능 기자)

하지만 이시하라의 격이 높아짐에 따라 '그림의 떡'에서는 상대역으로 꽃미남이 아닌 

미네타 카즈노부(43)를 앉히는 등 새로운 노선을 모색하는 것도 불발

연 수입 5천만에 이상이라고 하는 외국계 금융맨과 결혼 후에 임한 '사랑은 Deep하게'에서는

러브 코미디와는 이미지가 먼 아야노 고 (39) 를 이끌어냈다

(출처 주간 문춘)

사진도 뭔가 로맨틱 코미디 보다는 노가다 코미디가 잘 어울릴 것 같은걸로 잘뽑았네요

'이시하라는 매니저를 통해 아야노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거리를 좁히려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기한적 없던 역은 아야노 고 에게는 어려웠던 모양이다' (이전 드라마 관계자)

30대 중반 결혼한 소악마 캐릭터 톱 클라스 여배우도 꽤 어렵다

(출처 구글)

이시하라 사토미라고 해서 언제까지 주연으로 로코를 할 수는 없는 법이죠

나이가 들면 점점 역할이 달라지고, 주연에서 조연으로 그리고..

그래도 이런식의 '이시하라 사토미 여배우 위기' 라는 기사를 본게 벌써 몇년 전부터 인대

아직까지 그래도 계속 주연을 맡고 있고, 지금 상태로 보면 그래도 1~2년은 더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제는 주연만 고집하지 않고 조연으로도 빛날 수 있는 변화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기는 하네요 

저는 뭐 개인적으로 이시하라 사토미의 섹시 캐릭터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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