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58th 싱글 '근거없는 Rumor' 센터 오카다 나나 일본반응

도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걸 내놓길래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건가 했던

AKB48의 58th 싱글 '근거 없는 루머'가 드디어 공개가 됐습니다

(대놓고 조롱을 할 예정이니까, AKB48 팬분들은 가급적 읽기를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음악의 날)

센터는 부자 오카다 나나 

(부자인 오카다 나나 집에서 밀리언 깨지지 않게 70만장 사재기 해주겠다 라고 공언이라도 했나?)

좌우 윙은 수유 요코야마 유이 와 히토미 

진짜 어마어마 하죠.. 수유 사진이 발각 됐을때는 그래도 여자 아이인데 불쌍하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유출 사진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하다니

지난번 선발 발표 이 후 댓글에 'AKB에 수유 붐이 일 듯' 이라는 댓글을 소개했었는데

그게 그냥 단순히 우스개 소리로만 들리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죠

그룹 이미지 x같아 지는게 아이러니하게 그 아이를 위해서는 도움이 된다는

위대한 선배 카시와기 유키 등의 업적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순간이고 

확실히 어떤 부분에서는 카시와기 에게 고마워 하는 후배들도 꽤 있을 듯?

 

 

전형적인 일본 아이돌 스타일에 안무 딱 그 수준입니다

별거 없는데 뭐 있는 것 처럼 쓸때없이 팔 다리만 요란을 떠는

이분이 장인이죠

(이분은 표정도 예술로, 훗날 히라테 유리나 등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

그리고 이제 이 루머 안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개다리 춤이 작렬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J-POP 칼군무

(저 언제쩍 웨이브를 2021년 음악방송 무대에서 보게 될 줄이야)

개다리 춤을 안무에 넣은 이유가 이 앵글에서 보여지는 부분이죠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센터로 치고 나와서 한번 더 개다리를 털어주는 히토미

일본반응

'안돼 이건'

'프론트 진짜 위험하다..'

'1년 반만에 곡 센터가 오카다.. 운영 나랑 같이 죽자'

'완전 하프프로 잖아'

'벌집 댄스 안무 ㅋㅋㅋㅋㅋ'

ㄴ'원숭이 춤이겠지' (개다리 춤을 말하는건가?)

'유통기한이 지난 오카마(여장 남자) 키----------타!'

'혼다와 수유의 포지션 ㅋㅋㅋㅋㅋ'

'오카다 춤 너무 못추는거 아니야?'

'유이유이 2열로 강등인가 ㄷㄷㄷㄷㄷ'

'곡이 절망적으로 구리다, 진짜로 아키모토 야스시가 손을 뗐으면 좋겠다'

'진심인가'

'댄스곡이라면 즛키 센터가 좋았을텐대, 왜 나이많은 오카다냐'

'판치라 집단 다시라는 느낌'

'W센터는?'

(안무 동영상인가를 보고 W센터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는데 저는 W센터보다는

반대로 센터가 없는게 아닌가 했는데, 부자라니!)

'오카다는 일본 아이돌 대표 선발이니까 당연'

'AKB의 장점을 모르겠다는 녀석이 센터? ㅋㅋㅋㅋㅋ'

'혼다 밖에 없다고 지껄이던 놈들 불쌍 ㅋㅋ' (미안하다 미안해)

'왜 혼자 마스크 쓰고 있어?' (누군지 모르겠는데 마스크 쓰고 있는게 있어서 댄서인줄)

'아이돌로서 재기 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버리는 곡으로 딱이네'

'모닝구무스메 같았다 ㅋㅋㅋㅋㅋ'

'오카다 오타들이 보험 해약이나 차 팔아서 70만장 정도 사주겠지, 밀리언 여유구나!'

'이럴거면 차라리 혼다 센터가 나았다'

ㄴ'그건 그래 이왕이면 혼다가 더 재밌었을텐대'

'특별히 오카다가 나쁘지는 않지만,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

'의상이 뭔가 다른 느낌'

(저는 유일하게 의상만 그나마, 어설픈것보다 차라리 교복이 제일 무난하죠)

'내가 알고있는 AKB와는 다르다..'

 

 

'AKB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센터, 이게 역습의 시작이군'

'이런 그지같은 곡에는 어쩌면 오카다 센터가 제격일수도..'

'케야키자카46 노선 표절은 보쿠와 야다!'

'오카베 앞에 있는 멤버 누구야?'

ㄴ' 한국인 시타오 미우'

'오카다 센터지만 완전히 혼다와 수유에 맞춘 댄스곡이구나'

'오오니시와 수유 시타오가 선발에 들어갈 정도면 오다 에리나가 더 인기 있느니까 선발 넣어줘!'

'사카미치와 비교해도 최고 난이도 댄스! 하프프로보다 격렬!' (진심인지 조롱인지)

'요코야마 유이 암살자 같은 얼굴을 하고 있구나'

'트위터 트렌드 진입!!'

ㄴ'AKB, 곡 제목, 나아짱센터 3개가 트렌드에 들어가 있어!'

'즛키와 유이유이가 2열이라구 ㅠㅠ'

'진짜로 끝났다.. 망곡으로 폭사하고 그 책임을 짊어지고 오카다가 떠나겠구나'

'야하기 모에카 때는 다리가 보이지 않는 의상이었는데' 

' 센터 소개 참신해서 웃었다 ㅋㅋ'

ㄴ' 머리 색깔이 너무 더러운'

'밀리언 기록 종료! 패전 처리 역을 맡아 준 오카다를 칭송하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엄청 많은대, 더 소개 할 필요도 못느껴서)

(출처 구글)

아키모토 야스시가 단발충이라는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고 있는 부분일 것 같은대

전 총감독 타카하시 미나미가 얼마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발언을 했던 모양입니다

(졸업하고 수년이 지난 OG들이 방송에 나와서 아직도 그시절 팔이를 하는게 고작이라는

참으로 슬픈 일이죠, 지난번에 이름은 모르겠는데, 졸업 후에 카피라이터였나? 

회사에서 주요 직책을 맡은 성공한 아이가 인터뷰를 하는걸 봤는데

전 AKB 이런 타이틀도 없고, 기사에도 아이돌 시절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더군요

본인이 NG를 했을 것 같고, 아마도 본인에게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아니였을까..

졸업 후 성공한 아이들이라면 굳이 전 AKB 명함을 팔 이유가 없죠)

아무튼 이번에도 아키모토의 취향과 여성층을 노리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싶고

저 역시 차라리 히토미가 센터가 아닌게 다행이다

그리고 AKB에게는 더 이상 기대할게 없다

그리고 이 따위 곡으로 과연 홍백에 재입성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