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음악 프로듀서 고무로 데츠야(62)는 도쿄 도내에서 열린 이벤트
'J-WAVE INNOVATION WORLD FESTA 2021'에 출연했다
앞서 1일에는 80년대 인기였던 'TM NETWORK'의 6년만에 재시동을 발표 했고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을 하게 해주세요, 음악으로 일하게 해주세요,
체력은 후퇴했지만 무엇보다 만드는 아이디어, 에너지는 확실히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친필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고무로는 2018년 '주간문춘'에 보도 된 '불륜 소동'을 이유로 음악 활동에서 완전은퇴를 발표했지만
전언을 번복하고 완전히 복귀한 셈이다
완전 은퇴를 선언하며 어떻게든 즙을 짜려고 노력하지만..
'2011년 10월 아내인 케이코(KEIKO)가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진 이후 고무로는 케이코를
헌식적으로 돌보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주간문춘'은 고무로가 간호사 A씨와 몇년간 불륜 관계에 있다고 보도
이에따라, 고무로는 2018년 1월 19일 해명 해견을 열고 불륜에 대해서는 부정을 했고
(함께 집에서 같이 잔건 맞지만, 남녀 관계는 없었다)
케이코가 소통이 어려운 상태에 있는 것이나, 노화로 인해 음악 활동에 한계가 있음을 눈물로 호소
'소동과는 별개로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케이코 측에서는 고무로가 주장한 케이코 상태에 대한 주장을 반박하는 등
소동은 계속 되었지만, '은퇴까지 했으니까..' 이라고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고무로를 동정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었다' (연예 기자)
아픈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이미지를 SNS를 통해 어필했었지만
실제로는 케이코가 친정에 가서 치료를 하는 동안 집으로 불륜녀를 불러서
'함께 잤지만, 라면은 먹지 않았다' 라고 불륜은 아니라고 주장했던 고무로 데츠야
그런데 불과 3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은퇴 전면 철회'를 선언한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는
'연예계 은퇴라는 말은 무게가 다르다'
'책임은 모두 포기하고, 편하게 지 멋대로 은퇴한 주제에 무슨 표명?'
'케이코 팬으로 두번다시는 낯짝 보고 싶지 않다'
'은퇴는 왜 한거야?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생쑈를 한게 틀림없다'
'TM 팬이었지만, 이제와서 TM 멤버들을 도구로 이용하는 느낌 밖에는 없다'
'헌신적인 아내가 아플때는 내팽겨치고 불륜해서 은퇴한거 아냐?' 등의 비난 댓글이 대부분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나오는 즙
1년 전쯤인가.. 긴자에서 직격 취재를 했을때, 고무로의 '그녀(케이코)가 아직 가수로 컴백하고 싶다면
도와주고 싶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라는 말에 잠시 귀를 의심했다
불륜 의혹만이 아닌 고무로가 케이코씨에게 했던 냉정한 처사 여러가지들, 그 끝에 이혼해놓고
도대체 그런 입에서 어떻게 그런 말이 나오는거야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말 보통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렇게 말할 정도로
강렬한 자부심이 그에게는 있었는지 모른다
천재라고 불리던 재능도 지금은 옛 말, 비판의 목소리도 마이동풍인 것은
이제는 옛 동료들과 히트곡에 매달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는건지 웃는건지..
뻔뻔함의 끝을 보여주는 인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기사에 나오는 것 처럼 은퇴까지 했기 때문에, 동정 여론도 있었던게 사실인데
그 모든게 결국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쑈였다는게 증명이 된게 아닌가 싶고
본인은 에너지가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지만
노기자카46 'Route 246'에서도 볼 수 있는 것 처럼.. 그냥 옛날 사람이죠..
옛날 감성이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잠신 어필은 될지 모르겠으나
그게 과연 얼마나 오래갈지..
딱 고무로 데츠야의 은퇴 기간 정도 가면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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