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쿄코 & 신도 하루이치 결혼 13년만에 이혼

여배우 하세가와 쿄코(43)와 '포르노그라피티'의 기타리스트 신도 하루이치(47)가

29일 이혼이 성립한 것을 연명으로 발표했다

두 사람은 서면으로 이혼을 보고하고

'서로의 생활 스타일과 가치관의 차이로 새로운 가족의 본연의 자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대화하고 1년간 별거 생활을 거쳐서 심사 수고 한 결과

서로가 더 나은 인생을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이같은 결정에 이르렀습니다'

라고 이혼 경위와 이유를 설명, 계속해서

'13년간의 결혼 생활은 우리 가족에게 있어서는 둘도 없는 소중한 것으로

우리의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표현자로서의 리스펙으 아무것도 변화지 않고

또 아무것도 대신할 수 없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정진해 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코멘트 했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며칠전에 이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하며

'서로 합의 이혼이 되어 위자료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했고

아이의 친권은 누가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았다

하세가와 쿄코와 신도 하루이치는 2008년 봄 지인의 소개로 알게되어

동 9월부터 교제로 발전, 동 10월 스피드 결혼을 했다

결혼 후 2009년 5월에는 첫아이가 되는 장남(12)이, 2012년 1월에는 장녀(9)가 태어났지만

그 후 약 4년 후인 2015년 말에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의해 신도 하루이치의 불륜 의혹이 보도

이후 부부사이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부부 사이에 대해 쇼윈도 부부나

이혼 위기설 등이 계속 나오고 있었고, 10월에는 '여성세븐'에 의해 별거가 보도

하세가와 쿄코가 자택을 나와, 현재는 고급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것을 밝히고 있었다

게다가 그 후 '프라이데이'에서는 신도 하루이치의 '파파카츠' 의혹을 보도

신도 하루이치가 데이트 어플을 통해서 알게 된 여성과 밀회를 하고 있던 것이 발각

신도 하루이치는 파파카츠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었지만

하세가와 쿄코와의 별거에 대해서는 대답을 피해, 이혼 초읽기 상태라고 보여지고 있었다

결혼 결정만큼이나 이혼 결정도 빠르네요 (물론 별거 기간이 있었지만)

어차피 이혼 말고 다른 답이 없던 상황이었던 것 같기 때문에

뭐 잘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뭐 각자 잘 살면 될 것 같네요

아이는 왠지 별거 기간에도 신도 하루이치가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하니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왜냐면 만약 하세가와 쿄코가 친권을 갖는거면 공표를 했을 것 같고

공표를 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하세가와 쿄코가 키우는게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런 결정은 신도 하루이치의 불륜이나 파파카츠와 상관없이

아마도 하세가와 쿄코가 니가 한 짓 때문이니까 애들도 니가 키워 뭐 이런 시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 말고)

데빌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