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하마베 미나미(21)가 내년 1월 '월 10시' 드라마 '닥터 화이트' (후지TV 월요일 22시)
주연으로 의료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닥터 화이트'는 만화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사이코메트러 EIJI'
'BLOODY MONDAY' '신의 물방울' 등의 작가 기바야시 신(59)의 동명 소설 시리즈가 원작으로
풍부한 의료 지식을 가진, 정체 불명의 사회성은 전무한 미소녀 유키무라 하쿠야가
의사들에 진단에 대해서 '그건 오진입니다!' 라고 하는 의료 미스테리 작품이다
유키무라 하쿠야는 알몸에 백의를 걸친 모습으로 공원에서 발견 된 그 시점에서
기억을 상실하고 있었는데, 베테랑 의사들을 능가하는 경이적인 의학 지식
천재적인 진단 능력을 갖추고 있어, 그런 하쿠야의 수수께끼를 둘러싸고 스토리가 전개 된다
주연에 발탁 된 하마베 미나미는
'주인공 하쿠야는, 수수께끼가 많은 역할입니다
탁월한 의학 지식과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진단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주인공입니다
신비한 매력이나 멋짐이 있어, 왠지 응원하고 싶어지는 그런 하쿠야를 보면서
매주 시원한 상쾌함을 느끼면서, 어느새 커다란 수수께끼에 여러분을 끌어 드릴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코멘트
원작자인 기바야시씨는
'만화 원작의 드라마화는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오리지널 소설을 드라마화 하는 것은, 저 자신으로서는 첫 경험입니다
만화의 경우 그림이 있어서 상상하기 쉽지만
글씨로만 쓰여진 작품을 어떻게 연기해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가 됩니다
주연인 하쿠야를 연기하는 하마베 미나미씨의 이미지도 딱이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기대감을 보였고
제작을 맡은 간사이TV 카사이 히데유키 프로듀서는 하마베 미나미를 주연으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서 '큐트 & 미스테리어스한 하쿠야의 이미지는 절대적으로
하마베 미나미라고 생각해, 열렬히 오퍼를 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하마베 미나미의 '닥터 화이트' 주연 정보는 9월 하마베 미나미의 열애설를 보도 한
주간지 '주간문춘'에서 일찍부터 정보를 전해, 팬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하마베 미나미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의료 드라마에 도전하게 되고
골든 프라임 대(19~23시) 연속 드라마에서 단독 주연도 의외로 이번이 처음으로
기대를 하는 목소리와 함께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마베 미나미는 최근 몇년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맹활약을 하며
지난해 연말 오리콘에서 발표한 '브레이크(떡상) 여배우 랭킹 2020'에서는
모리 나나에 이어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최근 출연작들은 요코하마 류세이와 W 주연을 맡은 '우리들은 미쳤다'가 평균 시청률 8.9%
준 주연을 연기한 '우리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 의 평균 시청률은 8.7%를 기록
두 자릿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드디어 골든 프라임 단독 주연인가..
출연 정보는 기사에도 나오는 것 처럼 문춘에서 꽤 오래전에 알리고 있었죠
앞서 기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하마베 미나미가 주연 혹은 준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적이 제가 알기로는 없기 때문에 (정확한거 아님)
이번 드라마의 시청률이 하마베 미나미 본인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죠
두 자릿수를 넉넉하게 기록하면, 단독 주연도 충분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마베 미나미!
하지만 반대로 시청률이 저조하면, 단독 주연은 무리인 배우..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의료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시청률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되는 안정빵(?) 느낌이 있기 때문에
시청률이 저조할 경우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죠)
일단 캐릭터 자체는 제가 보기에도 하마베 미나미 그 자체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의사 선생님 가운을 입었을때 전신 핏이.. 뭐 전신샷 잘 안 잡으면 되는거죠 ㅎㅎ
일단 의료 드라마를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워낙 많기도 하고, 특별한 차이도 못 느끼겠고)
스토리가 꽤 흥미로운 부분도 있고, 닥터 하마베 미나미도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부분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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