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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케야키자카46 나가사와 졸업 '이지메파이브'의 다음 재물은?

by 데빌소울 2020. 4. 12.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3월말을 기하여 케야키자카46을 졸업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 되어 버려 죄송합니다

다정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게 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출처 구글)

케야키자카46 나가사와 나나코가 3월 29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졸업을 발표했다

3월 31일자로 그룹을 떠났다

올해 들어 케야키는 1월 23일 히라테 유리나 탈퇴 스즈모토 미유와 오다 나나 졸업

불과 3개월 사이에 그룹의 이탈자는 4번째가 되었다

'나가사와는 2011년 SKE48, 2014년에는 AKB48의 오디션에서 낙방 하고도

세번째 도전으로 케야키자카 오디션에 합격해 고생해 온 멤버다

소원을 이루고 2015년 케야키자카에 가입한 나가사와는 케야키자카 속에서도

누구보다 블로그를 업데이트를 열심히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등

진지하게 아이돌이라는 직업들 대하면서 팬들을 소중히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갑작스러운 졸업 보고, 그 사실을 아직 받아 드릴 수 없는

팬들도 많이 있다' (스포츠지 기자)

 

 

나가사와가 졸업을 발표 한 다음날, 그룹의 캡틴 스가이 유우카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레코맨!'에서

'깜짝 놀랐습니다.저도 갑자기 알았고, 곧바로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라고 말했다

스가이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실은 나가사와는 지난해 여름 무렵부터

졸업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었다, 케야키자카 관계자가 밝힌다

'2019년 7월 나가하마 네루가 졸업하고 나서 나가사와도 졸업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가하마의 존재가 컸다, 나가사와의 절친한 친구였다

댄스도 약하고, 싱글에서는 뒷줄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던 나가사와는

아이돌 활동에 막혀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면 좋을지 고민도 많았다

그럴때마다 나가하마는 상담 상대가 되서 나가사와를 상냥하게 대해주고 있었다

나가하마의 졸업 발표 1개월 전 2월 9일에도 나가사와는 블로그를 업데이트

'쁘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나가하마와 둘이 가마쿠라 여행을 갔던것을 적고 있다

'그런 나가하마가 졸업해 버리고 나가사와는 완전히 의기소침 해져서

말하자면 '나가하마 로스'가 되버렸다

케야키자카로서 활동해 나갈 동기부여가 사라져 버린것 같았다

뿐만 아니라, 그무렵에는 이미 멤버들끼리의 관계도 최악이었다

'히라테 원톱' 체재의 경향이 너무 강해지고, 점점 더 무뚝뚝해져 가고 있었다

그룹을 떠나 솔로 활동 일이 많았던 나가하마를 험담 하는 일도 많았다

그것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슬퍼했던것이 나가사와 였다'

2019년 3월 7일 나가하마는 졸업을 발표했고, 4일후 나가사와는 블로그를 업데이트

'최근 블로그에서 나가하마의 졸업이 발표 되었습니다

나가하마는 일 이외에도 외출을 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너무 의지하고 있던 존재였습니다. '케야키라고 못써?'에서

나가하마와 한국 로케에 갈 수있었던 것은 정말 즐겁고 좋은 추억입니다!

매우 상냥하고, 춤도 노래도 하고, 나가하마는 나에게 굉장히 이상적인 아이돌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나가사와와 나가하마는 한국 총알 로케를 감행했는데

(2018년 9월 24일 방송)

그중에서 나가하마가 했던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 이야깃 거리가 되고 있는데,

나가하마는 '나코짱 (나가사와 애칭)을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불평을 말하지 않는다, 주위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모두가 지쳐있을때도 혼자서만 자율적으로 춤연습을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은것이다

그런 노력파 나가사와가 왜 이 타이밍에 그룹을 떠날 결심을 했는지..

 

 

'나가하마의 말대로 나가사와는 원래 아이돌에 강한 동경을 품고 꾸준한 노력으로

케야키에 들어온 아이다, SKE와 AKB 오디션에 떨어져도 좌절하지 않고

케야키자카 합격의 꿈을 안았다

그런데, 왜이렇게 쉽게 마음을 꺽고, 꿈을 버리려 하는지..

그것은 나가하마의 졸업을 슬퍼하는 감성적인 이유 때문 만은 아니다

나가하마라는 '아군'이 없는 케야키자카46은 '질투'와 정반대의

'동조압력 (획일화된 집단의 논리에 개인을 끼워맞추는)'의 분위기가 가득한

그룹속에서 무너지고만, 그런 절실한 이유에서다'

질투와 동조압력 소용돌이 치는 감정의 중심에 있었던것은

절대적인 카리스마 히라테 유리나이며, 그 '친구' 바로 실행부대였다

2016년 데뷔 이후 급성장해 온 케야키자카지만,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것은

오직 멤버들의 동기 부여가 크다. AKB에 뒤지지 않는 노기자카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세가 일치단결을 낳고 있던 결과였다. 그 중심에 있던것이 히라테였다

그러나 그룹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승리마'를 타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것은 카리스마 히라테를 숭배하는 멤버 A~E 까지의 아이 5명

이들은 '히라테 원톱'의 분위기를 강요하며 답답함과 불안을 조성한것이다'

(출처 구글)

인터넷상에서 히라테 유리나를 숭배하며 멤버들을 왕따 시키는 것으로 전해지는 '이지메 파이브'로

지목되는 4인, 5명인데 나머지 한명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함

대장격인 사이토가 2인분이라는 의견도 -_-

A~E 5명은 현재 팬들 사이에서 '이지메 파이브'라고 불린다

히라테의 권세에 빌붙어 히라테 부재 시대에 대역으로 센터를 맡은

이마이즈미 유이를 왕따시켜 졸업 몰아 넣은 '실행범'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 5인조에 개입 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었다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싫고, 무엇보다 그녀의 배후에는 히라테가 있고,

그 뒤에는 '천황' 아키모토 야스키가 있었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이 5인조와의 거리 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이마이즈미 왕따 사건을 계기로 멤버들은 마음이 맞는 사이가 좋은 멤버들과

작은 그룹을 만들어 '이지메 파이브'와 거리를 두고 있었다

아무도 왕따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한 멤버 이외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특정 멤버만 신뢰 하는

그런식으로 시기하고 의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나가사와와 나가하마가 친해지게 된 배경에는 이런 그룹의 속사정이 있었다

베프를 만들어서 외톨이가 되지 않고, 내몸을 지킨다는것도 있었다'

 

 

주간 문춘 디지털은 2019년 4월 이마이즈미 유이 왕따 사건이 전모를 상세 보도했다

취재팀은 이마이즈미의 가족이나 친척, 친구를 취재

이마이즈미의 오빠도 취재에 응했었다, 이마이즈미는 2017년 4월 13일,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 같은해 8월 복귀를 했지만

2018년에 그룹을 졸업했다, 그 물밑에서 왕따는 2017년 복귀에서

2018년 졸업때 까지, 약 1년 반 정도 계속 됐다

'왕따가 두드러지기 시작한것은 첫 앨범에서 이마이즈미의 솔로곡이 주워진 무렵이다

(2017년 7월 출시 '새하얀 것은 더럽히고 싶어져)

그들의 이마이즈미에 대한 괴롭힘은 굉장히 음습한 것 이었다

멤버 전원이 왕따를 알면서도, 못 본 척하고 있었다

촬영중에 이마이즈미에게 '죽어라' '방해' 등 다른 멤버들 앞에서도 태연하게

폭언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를 이유가 없었다'

당시 이마이즈미에게 상담을 받은 친구는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즈밍) 화장품과 양말을 한쪽만 숨기거나 개인물건이 사라지는것은 종종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윗옷이 없어져 직원에게 빌린 것도 들은적이 있었다

CM 촬영때도 D가 대기실 문을 닫아 밖으로 쫒껴난 적도 있었다

문제는 히라테가 아니다, 히라테는 누구와도 문제가 없었다

'혼자서 태평한 존재' 였다고 한다, 이마이즈미 오빠도 당시 이렇게 말했다

'히라테의 추종자가 문제였다, 이지메의 주범은 A와 B를 비롯해서 C,D,E 5명

그녀들은 히라테 숭배하는 '추종자'였다' (이마이즈미 유이 친오빠)

 

 

졸업이 결정 될 당시 운영 톱이었던 콘노 요시오씨도 이마이즈미 유이에 대해서

'이런 사실이 있었던 것은 멤버, 스탭들도 알고 있었고, 알고 있었다' 라고

왕따 사실을 인정하고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왕따 장본인들은 '스트레스를 이마이즈미 유이에게 풀어버렸습니다'

라고 운영측에 왕따를 인정했다. 콘노씨는 일단 '5명을 해고한다'는 조건으로

이마이즈미 활동 지속과 싱글 '안비바렌토'에서 선발 진입을 타진했다

이마이즈미는 이런 내용을 전달 받고 왕따 원한을 잊어버리는것으로 승낙했지만

여름에 행해진 곡의 안무 연습시 왕따 주범격인 5명이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참여하고 있던것에 이마이즈미는 아연 실색 '5명을 해고한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 무렵, 과도한 스트레스로 이마이즈미는

'심인성 난청 (정신적, 심리적 원인으로 생기는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받고

습진이 온몸에 발병,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에게 LINE으로 이같은 심정을 말하고 있다

이마이즈미가 졸업 할 때 멤버 전원이 찍은 단체 사진에도

'이지메 파이브'의 음흉함은 나타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촬영시 A는 잘 안찍혀있고, B는 이마이즈미 유이와 거리를 두고 악마의 형상으로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는 것이다 (화질이 구려서 얼굴도 나는 잘 모르겠지만)

캡틴인 스가이도 중재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스가이는 최고령이기도해서, 2017년 1월에 캡틴으로 선정되었다

미인이라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고 성실한 성격 때문에 운영이 캡틴으로 적합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서로에게 엄격한 평가를 내리는 여자 그룹중에서

불행이도 덕망은 없었다'

1년 반이나 괴롭힘에 고민하고 있던 이마이즈미에 대해서도 왕따의 실태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도 못 본 척 하고 말을 거는 것도 없었다고 한다

'이마이즈미가 졸업을 발표하고 당황해서 의사소통을 취하는 액션을 보였지만

다른 멤버가 졸업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걱정하고 있습니다' 라는 액션만 보일뿐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멤버들은 스가이에 대해서

'의지가 되지 않는다' '의도를 알수없다' '캡틴으로서는 NG'라는 불만은 숨기지 않았다

그녀들은 스가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그만큼 여성그룹의 상하관계는 참혹하다'

하지만 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것은 스가이 뿐만이 아니였다

 

 

'당시 멤버 전원에게 괴롭힘 사건에 대한 청취가 있었다

서로 엮이고 싶지 않다, 자신에게 불똥이 튀는것을 피하려는 그녀들은

그것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리 이상적인 아이돌 이미지를 추구했다고 해도

아직 십대 소녀들에게 이지메의 대상이 되는 것은 참기 힘든 고통이다

그런 그룹의 공기에서 1명 또는 2명의 단짝 멤버간에 사이가 깊어도

다른 멤버와는 깊은 홈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단절은 결정적이 되었다

이번 나가사와 건은 바로 전형적인 예이다

나가사와 뿐만 아니라 멤버들 가운데는 그런 공기나 인간 관계를 견딜 수 없어

졸업 한 멤버도 있었다. 단지 공표하고 있지 않는 것 뿐이다'

관계자는 이름을 숨겼지만, 원래 나가하마도 '이지메 파이브'에게

비열한 처사를 당한 피해자 중 한명이었다

'예를 들면 5인조에 싫증이 난 나가하마가 먼저 졸업을 한것으로,

나가사와도 설자리가 없어지고 뒤를 따랐다

그것이 이번 졸업의 진상이라고 보고 있다, 이 연쇄의 쇠사슬은 나가사와

이후에도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

왜냐면 나가사와가 '졸업'을 말하기 시작했을때, 한 멤버도 나갈 생각을 시작한것이다

(출처 구글)

'와타나베 리카다, 그녀도 나코가 포기하면 나도 그만' 졸업을 공언하고 있다

리카는 나가사와를 무척 따랐다, 지금 남아있는 멤버와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다'

데뷔곡 '침묵하는 다수'부터 1열 포지션에 발탁 된 와타나베이지만,

성격은 '초'가 붙는 낯가림으로 원래부터 다른 멤버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런 와타나베가 나가사와 앞에서는 말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만큼 나가사와를 신뢰하고 있었다, 와타나베, 나가사와, 나가하마 네루 세명은

온화한 성격으로 '부처님'으로 불리고 있고, 개인끼리도 사이가 좋아

와타나베는 나가사와와 나가하마의 집에서 묵었던 것도 블로그에 쓰고 있었다

과연 케야키자카46의 내부 붕쾨 도미노는 어디까지 이어질것인가

현재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이지메 파이브'의 처우를 운영측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2월 16일 사카미치 시리즈 오디션을 이겨낸 연수생 중에서

케야키자카46에 새로운 2기생 6명이 가입했다

4월 6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새로운 케야키자카46' 앞으로가 주목 된다

너무 길어서 힘들어서 간단하게 꼬리를 달자면..

저는 뭐 지난번에도 언급을 했지만, 1기생 대부분은 앞으로 전부 졸업을 하거나

시키거나 둘 중 하나가 될것 같고, 2기생 위주로 새로운 케야키자카46을

하는게 맞는것 같고 그렇게 될 것 같네요

정말 팀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존재 (예컨대 와타나베 리사) 몇명만 빼고 말이죠

지금도 케야키라고 못써? 보면 분위기 여전히 뭣같은것 같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팀은 영원히 이런 상태로 계속 갈 수 밖에 없으니까

빨리 2기생 위주로 새로운 신 케야키자카46을 만드는게 최선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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