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지마 타카히로 에이벡스 퇴소 독립

작년 말로 활동을 중단한 'AAA(트리플에이)'의 멤버 가수 배우 '닛시' 니시지마 타카히로(35)가

소속 사무소 '에이벡스 매니지먼트'를 퇴소하고 독립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니시지마는 공식 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3월 말로 에이벡스 매니지먼트와 계약 만료로 원만하게 독립을한다고 보고

독립 후에는 에이벡스 매니지먼트와 에이전트 계약으 전환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에이벡스와의 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니시지마는 19년에 걸쳐 소속한 에이벡스에 대해서

'AAA의 멤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전했습니다

AAA의 활동 재개 시기를 맞이하가 되면 AAA의 니시지마 타카히로로 다시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라고 독립 후에도 AAA로서의 활동할 의사를 밝히고, 계속해서

'항상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 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에이벡스 매니지먼트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니시지마의 독립을 발표하고

이 타이밍에 독립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계약 만료를 즈음해,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원만히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

앞으로에 대해서는 'AAA의 니시지마 타카히로에 관해서는, AAA의 활동 재개시에는

계속해서 폐사에서 서포트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출처 구글)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독립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에! 니시지마 독립 에이전트 계약!? 에~ 정말로 돌아올 수 있는거야?'

'닛시는 다재다능하고 연기도 잘하니까 뭐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

'독립인가.. avex와 완전히 관계가 끊어지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걱정이 되는군'

'지금까지 에이벡스가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없었던 것도 할 수 있었다

에이전트 계약은 어디까지 에이벡스가 관여할 수 있다는거야? 역시 걱정이 되는구나'

'닛시는 지금까지 일 관계자들과 인맥, 일의 오퍼나 셀프 프로듀싱 능력도 있기 때문에

에이전트 계약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기 좋다고 생각'

'에이전트 계약으로 닛시 본인의 부담이 늘어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정말 무리하지 않고,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avex 퇴사해도 계속 닛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에이전트 계약이라면, 지금까지 처럼 지켜 줄 수 없을지도 몰라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는게 좋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에이전트 계약은 '요시모토 흥업'이 소속 연예인의 '어둠 영업'을 둘러싼 소동 후

새로운 계약 형태의 하나로 도입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에이전트 계약의 경우 기본적으로 소속사가 일의 창구 업무를 담당해

새로운 일을 가져온다든지 하는 부분에서는 변함이 없지만

스케줄 관리나 매니지먼트 업무, 트러블 발생시의 대처는 모두 본인이 맡게 된다

에이전트 계약으로 사무소가 가져오는 일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일을 따낼 수 있는 등의 메리트가 있기도 하다

한편 니시지마는 AAA 활동 중단 후 솔로 활동에 전념해 5월에는 3번째 오리지널 앨범

'HOCUS POCUS 3' 를 발매, 한층 더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게 된다

(출처 구글)

장단점이 있겠지만, 연예계 생활을 어차피 계속하는거라면

든든한 회사에 소속이 되어 있는게 좋다 라고 생각하지만, 회사가 아무래도 에이벡스다 보니..

또한 사고를 치고 나가는게 아닌 이상은 대부분 원만 퇴소라고 강조를 하지만

에이벡스가 최근 몇년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하는데, 그나마 팔리는 탤런트가 나가는게

회사 입장에서 좋을리가 없고.. 앞으로의 활동이 본인 생각처럼 잘 풀릴 가능성이 별로 크지 않죠

어차피 내 인생 아니고, 본인이 잘 생각해서 판단을 했을테니까,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