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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쟈니스 Snow Man 매출 아라시 초과 보도 NG!?

by 데빌소울 2022. 8. 8.

2020년 'SixTONES(스톤즈)'와 함께 CD 데뷔한 쟈니스 9인조 아이돌 그룹 'Snow Man(스노만)'이

오리콘 발표 '상반기 랭킹 2022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토탈 랭킹'에서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연속 1위 획득의 쾌거를 달성했다

(출처 구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분 토탈 랭킹'은 오리콘이 음악 소프트 매출액을 집계해 순위화한 것으로

1위 스노만은 올 상반기에 60.1억엔을 매출, 2위는 아라시 50.2억엔

3위는 노기자카46 41.8억엔, 4위 스톤즈 41.1억엔, 5위는 BTS 39.3억엔을 기록

스노만은 선배 아라시를 크게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쟈니스 사무소는 '아라시 초과'라는 문구 사용은 '절대 NG' 라고 하며

그 이유를 주간지 '주간문춘'이 전하고 있는데

문춘 온라인 기사에서 TV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 AP(어시스턴트 프로듀서)는

'쟈니스는 기본적으로 CD 데뷔순으로 연차가 정해진다

아직까지 연공서열 부분에 있어 선배 그룹을 내세워야 하는 상황이 많다

스노만이나 스톤즈가 잘 팔리고 있는 것은 물론 기쁘지만

다른 그룹과 매출이 달라 내부의 불편함도 있다고 한다' 라고 뒷면을 밝히고 있었다

그 결과, 오리콘이 이번 랭킹을 발표할 때에도 쟈니스 사무소 측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하며

'어제오늘 시작된 일은 아니지만, 특히 이번에는 '아라시 초과' 라는 문구는 절대 NG였다

그 아라시 조차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고, 랭킹에서도 아라시를 웃돌고 있기 때문에

미디어 입장에서는 아라시와 비교해서 다루고 싶겠지만

알아서 눈치보는 기자나 라이터도 있다고 생각되고

오리콘에서도 랭킹의 웹 기재는 삼가해주십시오 라는 등의 안내를 하고 있었다'

라고 쟈니스에 정통한 아이돌 라이터가 밝히고 있었다

 

 

이 작가는 또한 '이만큼 숫자를 내고 있어도 일반적인 지명도는

아라시 발 밑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상이 있다' 라고 지적

앞서 음악 방송 AP도 '장시간의 음악 특별 방송을 짤때, 매상이나 SNS의 반응을 보고

(스노만, 스톤즈 같은) 젊은층을 골든대에 넣는 것을 바로 결정할 수 있지만

칸쟈니8을 필두로 캇툰이나 키스마이풋2, 헤이세이점프나 섹시존 등 젊은 선배에 해당하는

'중견 그룹' 쪽이 아직 일반층에게는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정규 프로그램은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도 포함해, 방송국에 따라 선호하는 그룹에 차이가 있지만

치프 프로듀서나 편성 고위층 분들은 구성을 결정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어, 매출에서는 '아라시 초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지명도에서는 아직 선배 그룹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쟈니스의 연공서열에 대해서는, 메리 키타가와 명예회장이 생전에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톱은 맛치(콘도 마사히코) 입니다, SMAP이 아닙니다' 라고 명언하고 있었고

그로인해 콘도 마사히코는 일찍부터 특별 대우를 받고 있었으며

쟈니스 소속 탤런트들도 콘도와 음방 방송에 출연했을때는 모두 기립해서 열광적으로 응원

(출처 구글)

(마치 종교단체 광신도들 같다고 조롱을 당하기도 했죠)

'쟈니스 장남'이라고 불리는 콘도 마사히코가 쟈니스를 그만두고 나서는

'소년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탤런트 중에서는 톱이 되고

넘버2에 관해서는 기무라 타쿠야의 이름이 나오고 있지만, 작년 4월 시점에는

'남투호조' 오카모토 켄이치가 넘버2도 승격한다고 속삭여지고 있었다

(출처 구글)

기사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사실이라면 낡은 방식의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죠

스노만을 낸 타키자와의 명은 아닐 것 같고.. 역시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의 명이 아닐까 싶고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잘안되는데, 스노만이 인기가 많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이 거의 없는 방탄이 거의 40억엔 매출.. 역시 갓탄..

아무튼, 쟈니스도 그렇고 아키모토 그룹도 그렇고,  낡은 운영은 이제 뒤로 물러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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