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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시미켄 & 하아츄 사실혼 4년만에 이혼

by 데빌소울 2022. 9. 27.

블로거, 작가인 하아츄(이토 하루카 36)가 인기 성인 배우 시미켄(시미즈 켄 43)과

이혼(사실혼 해소)한 사실을 발표했다 (혼인 신고는 않했던 모양입니다)

(출처 구글)

하아츄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혼보고'라는 제목으로

'이번에 남편과의 사실혼 관계를 해소한 것을 보고하겠습니다

현재는 시미켄과 따로 살고 아들은 저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로서의 관계는 해소했습니다' 라고 보고했다

계속해서 '최근 SNS에서 가족으로 지내는 모습을 자주 올렸었는데, 이것은 거짓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3명이서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는 시간을 협조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와 만난지 8년이 지났지만, 일을 대하는 자세를 존경하는 마음이나

아들에게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라고 적고

현재도 아이를 통해 좋은 관계에 있음을 강조했다

사실혼 해소에 이른 경위,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처럼 주말은 함께 보낸 예정이므로

앞으로도 종종 (시미켄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이런 형태의 가족도 있구나, 신기한 사람들이구나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한편 시미켄도 SNS를 통해서 하아츄와의 사실혼 해소를 보고하고

'앞으로는 부부라는 형태가 아니라 파트너로서 협력하면서, 아들에게 애정을 쏟을 겁니다

우리의 앞으로와 아들의 밝은 미래에 설레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이혼'이라는 부정적인 의미와는 다릅니다' 라고 쓰고

가족의 3 샷을 공개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하아츄와 시미켄의 이혼, 사실혼 해소 발표에 인터넷상에서는

'이것이 사실혼 의 장점인가?'

'결국, 사실혼은 헤어질 때를 위한 보험같은 것'

'동성 결혼한 사람도 속공으로 헤어졌고, 결국 뭘하고 싶었던 걸까?'

'일 때문에 불륜을 저지르는 꼴이었으니까, 처음부터 무리였다' (말되네ㅋㅋ)

'왠지, 구태에 얽매이지 않는다든지, 새로운 가치관이라든가 그런 각도의 인생을

호소하고 싶겠지만, 역시 조금 무리라는게 느껴진다'

' '사실혼 =시험결혼' 원래 혼인 절차조차 귀찮은 녀석들은 결국 이렇게 된다'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생각하고 있는건가? 여러가지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인지 모르겠지만

경솔하게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결혼하지 않고 오래 사귄 커플들이 결국에는 헤어지는 것과 같은 엔딩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시미켄과 하아츄는 2014년 만나, 그 후 4년간의 교제를 거쳐서 2018년 6월에

사실혼 관계가 시작됐다

사실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성이 바뀌는 등 절차가 번거러운게 첫번째

거기에 하아츄 자신도 돈을 벌고 있고, 결혼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고 느낀점

자신의 부모가 애초에 시미켄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지 않았던 점

게다가 여동생이 교제 상대에게

'그런 사람(시미켄)과 가족이 된다면, 당신과 결혼할 수 없다'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

사실혼을 선택했다고 해명하고 있었다

그 후, 2019년 9월 첫째가 되는 장남(3)이 태어났는데, 장남은 시미즈의 호적에 들어가

부양 의무나 상속권이 생기게 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그 후에도 두 사람은 양호한 관계를 계속하고 있어서, 갑작스러운 사실혼 해소 소식에

의문에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하아츄는 이혼 발표 전에 SNS를 통해서 팔로워들에 질문에 답하면서

육아에 대한 고민이나 불만을 쓰고 있었는데

' 나도 '결혼'이 답답하다, 어디까지나 대등할 수 없다! 나는 사실혼이지만 그래도

대등해지지 않아서 힘들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어차피 혼인신고도 안한 사실혼 관계인데

굳이 사실혼 해소가 그렇게 의미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하네요..

에비 배우들 경우에는 굳이 결혼이나 사실혼 이런걸 발표할 필요가 있을까..

본인이나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그냥 밝히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좀 들기는 합니다 (좋은 소리를 듣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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