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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데비 부인 갑질 매니저 2명 부당해고 재판

by 데빌소울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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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세계의 끝까지 잇테Q!' 등에 출연하며 TV에서의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데비 부인' 데비 수카르노(본명 네모토 나오코 82)가 개인 사무소의 스탭에게 갑질 문제 등으로

재판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간신조'가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데비 부인은 개인 사무소 '주식회사 오피스 데비 수카르노'의 대표도 맡고 있는데

지난해 2월 여성 매니저를 2명 해고했는데, 그것이 발단으로

진흙탕 법정 다툼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갑질 사실이 알려지면 나락가는 요즘, 거침없는 발언으로 친숙한 데비 부인도

'부하'로부터 노동 심판을 받고 있었다

게다가, 부인의 '갑질 열람표' 라고도 할 증거도 제출되고 있었다고..

'긴자에 돔 페리뇽(샴페인 브랜드)을 퍼뜨린 게 나야!(웃음)'

10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말하고 있던 데비 부인

1950년대 말 피에르 가르뎅과 이브 생 로랑이 일본에 왔을 때

고급 삼페인을 대접했던 일화를 밝히며, 화려한 모습을 세상에 알렸다

화려한 사생활을 무기로 탤런트 활동을 계속하고 있던 그녀지만

실은 자신의 스탭과의 트러블을 안고 있었다

 

 

'올해 8월, 도쿄 지방 법원에서 데비 부인을 상대로 한 노동 심판이 마무리됐다'

라고 말하는 건 이번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처음부터 재판을 지켜본 사람이다

'신청인은 작년 2월 데비 부인의 사무소에서 해고된 여성 매니저 두 명이다

신청서에 따르면, 이들이 사무소를 떠나기 직전 데비 부인의 사위에 해당하는 인물이

인도네시아에서도 급사, 현지로 떠난 부인으로부터 사인이 코로나라고 들은 이들은

감염을 피하기 위해 2주 정도 자택 근무를 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애초에 부인은 '사인이 코로나'라는 발언 자체를 부정하며

귀국 당시 관계 기간에서 확실한 검사도 했다고 한다

'부인 입장에서는 '멋대로 하지 마라'는 거다, 분노로 사무소에서도 중심인물이었던

신청인 여성 두 명을 해고했다, 그것이 부당하다고 해 여성들은 노동 심판에 나섰다'(이전)

(출처 구글)

심판에서는, 급여의 미지급분을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지금까지 부인으로부터 받은 '갑질' 일람표가 제출되고 있었다

거기에는 '바보!' '해고다!' '나가라!' 와 같은 폭언뿐만 아니라, 파일을 집어던지는 등의

폭력 행위도 거론되고 있었다

'이들의 호소에 대해 부인은 갑질은 부정하고, 수많은 언동에 대해서는 '성격의 특색' 등이라

반박하고 있었지만, 법원은 신청인 2명에 대해 각각 300만엔, 총 600만엔을 지불하라고

부인에게 요구했지만, 하지만 부인은 불복하고 소송으로 이행

이와는 별도 부인은 '코로나 확진자 취급을 당해 명예를 훼손 당했다' 라고 주장하며

2명을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일으켜,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부인다운 모습이지만, 다시 한번 신청인에게 현재의 신경을 물었더니

두 사람 모두 '죄송합니다만, 재판중이므로 대답할 수 없습니다' 라고

부인에게도 물어봤더니, 대리인 변호사를 통해 서면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명예훼손 소송에 있어서) 피고 두 사람의 주장 및 증거로 제시된 사실관계를 전적으로

부인하는 것입니다, 현재 계속 중인 본건 소송사건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사실관계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과거 저서에서 '귀부인의 싸다구는 사교계 상식이다'라고 적은 부인

머리를 숙이는 일 따위는 털끝만큼도 생각 안 하는 이 싸움의 결과가 궁금하다

(출처 구글)

데비 부인은 거침없는 발언으로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계속하고 있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심한 말을 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소속사 직원에게 폭언을 날렸다는 부분은 그리 놀랍지 않고

참고로 데비 부인은 30년 전에 미국에서 상해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필리핀 대통령 손녀의 언행에 분노해 면상에 펀치를 날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

금고 60일 벌금 700달러의 실형이 선고됐다

 

 

2년 전 '여성세븐'이 보도한 기사에서는 '평소에는 관계자에 대한 대응도 정중하지만

조금이라도 자존심에 금이 가는 말을 들으면, 손찌검을 하거나 소송을 당해도 이상할게 없는

마치,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있어

실제로도 지금까지 다양한 트러블을 일으켜, 재판 등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또한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인터넷상에서는

갑질 논란이 갑자기 명예훼손으로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는 것과

폭언에 대해서 '성격의 특색'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다

(출처 구글)

인생 자체도 참 파란만장하신 분이지만..참 특이한 분이야..

다른건 모르겠고, 폭언 부분에 대해서 원래 성격 자체가 그런거지 악의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뭐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람 뚜둘겨 패고, 악의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원래 성격이 그런거다..

라고 하면 괜찮다는 뜻인가? 나이를 애스홀로 드셨나..

평생 나쁜 짓만 하고 살던 사람도 갈 때가(?) 되면 좋은 일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다던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연세도 있으시니까, 이제는 좀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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