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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르세라핌 LE SSERAFIM 첫 홍백 내정 논란

by 데빌소울 2022. 11. 15.

전 HKT48 미야와키 사쿠라(24)가 속한 5인조 K-POP 걸그룹 LE SSERAFIM(르세라핌)이

올해의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이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스포니치'가 전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있다

(출처 구글)

르세라핌은 'BTS(방탄소년단)' 'SEVENTEEN(세븐틴)' 등과 같은 한국의 대형 연예 기획사

'HYBE(하이브)' 산하의 사무소에 소속해, 일본인 미야와키 사쿠라, 나카무라 카즈하(19)를

초함한 6인조 걸그룹으로 결성, 올해 5월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해

'CDTV 라이브! 라이브!'(TBS)와 '2022 FNS 가요제 여름'(후지TV)에서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데뷔 후 김가람(16)이 중학생 시절 학폭 논란 등이 부상해 파문을 일으켰고

가람은 활동 중단 이후, 복귀 없이 7월에 탈퇴가 결정됐다

이런 소동을 거쳐서 10월 한국에서 발매된 2nd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일본에서도 초동 전작인 2만장을 웃도는 4만 3,744장의 매출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는 아직 정식 CD 데뷔를 하지 않았지만, 인기가 높아지고 있었다

 

 

르세라핌의 홍백 첫 출전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실화냐?'

'2022년 마지막 날에 홍백에서 아이브와 르세라핌을 볼 수 있다니 최고잖아!'

'사쿠라 마침내 홍백까지 왔는가..아이즈원 때는 역병으로 아쉬웠는데
실력으로 되찾은 느낌'

'홍백가합전 출연 결정 축하합니다! AKB48, HKT48, LE SSERAFIM

3 그룹으로 홍백 출연은 아마도 처음인듯

일본 데뷔 전, 콘서트도 하지 않았는데 출연하는 것도 사상 최초의 쾌거'

'LE SSERAFIM은 올 봄 데뷔해서, 일본에서는 싱글 데뷔, 콘서트 조차 없었는데

어떻게 홍백에 나와? 한국어로 노래하는건가?'

'영원한 아이즈원 팬이기 때문에, 아이브와 르세라핌이 활약하는게 기쁘지만

르세라핌은 일본어 곡이 없는데, 홍백에 나오는건가.. 비난이 강할텐데 그게 걱정이다'

'IVE도 LE SSERAFIM도 홍백에 나오기에는 일본에서 지명도가 약하지 않아?

홍백보다는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는 쪽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하!? 아직 데뷔 반년, 일본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 홍백이야!?

이런 일로 르세라핌이 까이는게 싫기 때문에, 솔직히 미묘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지난 8일에는 '닛칸스포츠'가 올해 10월 일본 데뷔를 완수한 K-POP 그룹

IVE의 첫 홍백 출전 내정을 전하고 있어, 팬들로 부터 환희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LE SSERAFIM의 첫 출전도 유력시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었는데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데뷔하지는 않았지만, NHK에서 이번 달 음악 프로그램

'SONGS'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 'SONGS+PLUS'에서 아이브에 이어 출연해서

르세라핌의 밀착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NHK 프로그램 출연도 평가를 받은 모습인 것 같다

다만, 르세라핌은 아직 활동 기간이 짧고,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홍백 첫 출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참고로 홍백 출전 가수의 선발 기준은 '올해의 활약' '여론의 지지'

'프로그램의 기회 연출'을 중심으로, CD·DVD 매출과 스트리밍 횟수, 뮤직비디오 조회수

SNS 등의 조사도 참고해서 종합적으로 판단을 한다고 한다

르세라핌의 데비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2억뷰를 달성

'ANTIFRAGILE'도 약 6천만뷰를 달성하고 있어, 이러한 숫자로 홍백에 내정된지 모르겠지만

데뷔한지 얼마 안됐고, 일본에서의 인기 지명도가 아직 높지 않은 만큼

정식으로 출전이 발표가 되면, 더욱 논란이 이어질 것 같다

(출처 구글)

일본반응

'사쿠라 전성시대'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패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홍백 출연 경력

2014년 HKT48로 출연
2015년 AKB48로 출연
2016년 AKB48로 출연
2017년 AKB48로 출연

2019년 IZ*ONE으로 출연이 확실시 되었지만, 발표 직전 활동 중단으로 좌절

2022년 LE SSERAFIM로 출연 ←new!'

'르세라핌이 왜 나오는지 설명도 없음'

'올해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건 이상하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3 그룹으로 홍백 출전인가? 일본 기록아냐?'

'원영과 사쿠라 홍백에서 재회'

'10월 발매의 2nd 미니앨범 전작을 웃돌아 4.4만장을 기록...

어라? 지금은 이정도로 첫 출전할 수 있냐?'

'아무도 모르는 한국인들을 내보낸다는게 이상하다'

'일본어 노래도 없는데 대발탁이네'

'아이브는 이서가 귀엽고, 르세라핌은 은채가 귀엽기 때문에 나와도 돼'

'BTS에게 거절당해서 하이브 테두리의 땜빵 출연'

'김가람이 귀여운데..'

ㄴ'가람은 일본이라면 허용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나와도 좋아'

'악수권 CD 매출에 NHK는 관심없는, 관심있는건 스트리밍과 유튜브 조회수만

AKB, 모닝구무스메, 이코러브가 홍백에 나올 수 없는 이유'

 

 

'한국 그룹의 출전은 양날의 검으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결과가 궁금하네'

'올해도 홍백 시청률은 나쁘겠다'

'홍백 기분 나쁘다, 절대 보지 않는다'

'아이브도 르세라핌도 스트리밍 최강이니까, CD를 아무리 팔아도 평가되지 않는 시대'

'하로프로의 서툰 라이브보다, KPOP 립싱크 퍼포먼스가 좋은거지'

'KPOP을 좋아하지만, 홍백에는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르세라핌은 올 봄 데뷔, 일본에서 싱글 데뷔, 콘서트 조차 하지 않았는데..'

'채원은 아이즈원 시대의 비주얼이 더 좋다'

(이 얘기가 자주 보이는데, 아마도 컨셉의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이돌은 귀여운걸 좋아하기 때문에)

(출처 구글)

'한국 의존이라니.. 일본의 아티스트는 얼마나 낙오하고 있는거야?'

'니쥬도 한류 취급이라면, 여성 한국 아이돌 3팀, 일본 데뷔하지 않은 한국 아이돌은 처음

NHK는 KPOP 붐이 오고 있구나'

ㄴ'붐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NHK는 대체 어느 나라 방송국이냐?'

'일본인도 2명 있는데, 한국 여성 5인조 그룹이라는 표현이 맞는거냐?'

(냉정하게 따지면 한일 5인조 걸그룹이 맞을수도?)

'르세라핌 데뷔는 4월, 반년이 조금 지난 홍백 사상 최초는 아니다'

'미야와키 사쿠라 홍백 5회 출연? 홍백 베테랑이네 ㅋㅋ'

'르세라핌이 허용되면 XG 출연도 허용해라!'

'하이브는 아시아에서 톱 연예 기획사, NHK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거야'

'일본에서의 실적도, 일본어 노래가 없어도 상관없다면..나는 NewJeans 뉴진스가 보고싶다!'

'르세라핌도 뉴진스도 하이브의 작품 퀄리티가 너무 높은, 하로프로와는 정반대의 사무소'

 

 

'aespa 붐이란 대체 무엇인가?'

'사카미치 보다 비주얼도 퍼포먼스도 뛰어난 한국 아이돌이 더 좋다'

'진심 홍백가합전이 아니라 한일가합전으로 부르는게'

'최소한 일본 데뷔는 하고 나와야지, 끔찍하다..'

'이정도 수준이면, New Jeans도 Kep1er도 나와라!'

'비주얼 좋고, 노래와 춤 좋은 지금은 KPOP 밖에 없다'

'소녀시대, 카라도 나올거야'

ㄴ'그러고 보니 소녀시대도 올해 CD를 냈다'

'케이팝을 자주 내는 CDTV 시청률이 20% 정도 될거다'

'이제 트와이스나 블랙핑크의 시대는 끝난건가?'

ㄴ'한국에서만이라면 블핑도 아이브와 뉴진스에 밀리고 있다'

'NHK는 한국에서 수신료를 받아라!'

'설마 미야와키가 한국가서 이정도까지 유명해질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처음 한국에 간다고 했을 때, 완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FEARLESS와 ANTIFRAGILE 무슨 곡을 부를까?

어느쪽도 일본인들의 생각하는 아이돌 노래와는 너무 달라서 분위기가 이상해지겠지만'

'결국 끝까지 BTS는 부르지 못한 NHK'

'진심으로 아이돌을 하고 싶은 아이는 한국 사무소에 들어가는 좋다

하로프로라든가 스타프라에 들아가면 계속 그늘만 걷게 된다'

ㄴ'세계에서 활야갛고 싶다면 KPOP, 일본에서 어느 정도 느긋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면 하로프로'

'원래 한국인들은 홍백에 나가고 싶어해? 아무 생각 없을테고 

한국 이벤트에 나가고 싶어하지 않아?

 

 

'XG 내놔라!!'

'일본에서 실적없는 KPOP 내놓지 마라'

'시청률을 낮추고 있는 노기자카 외에 사카미치, perfume은 필요하지 않다'

'카즈하가 발견된다!!'

ㄴ'카즈하 귀여운'

'홍백에서 사이토 아스카 졸업콘 ㅋㅋ 분하다..'

'아키모토가 은퇴하지 않으면, 일본 아이돌의 앞날은 계속 암울하다'

'어차피 한국에서 찍은 VTR 출연이겠지?'

(아이브는 모르겠지만, 르세라핌은 MBC 가요대제전 출연이 안될 것 같으니까, 일본 가겠죠)

'일본 여자 아이돌은 끝났기 때문에, 남자 아이돌도 쟈니스가 무너지면 끝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확실히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데뷔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일본에서 데뷔도 안했고.. 왜?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네요..

뭐 어차피 그러던가 말던가 우리랑은 상관없으니까 ㅎㅎ

홍백에 나와서는 신곡보다는 아마도 데뷔곡인 피어리스를 부르지 않을까 싶네요

(안티프래자일은 일본인들이 보면 아이돌이 저게 뭐지 싶을테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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