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프로 마작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 'KAT-TUN(캇툰)' 다구치 쥰노스케(36)가
쟈니스 시대부터 교제하고 있던 전 여배우 코미네 레나(42)와 동거를 청산한 것을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보도해, 팬 등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다구치는 2006년 캇툰 멤버로 CD 데뷔해, 이듬해에 코미네 레나와 교제를 발전
나중에 동거를 시작했다
다구치는 2016년 3월 캇툰을 탈퇴하고,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 후에도 교제를 계속해
결혼도 속삭여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 5월 동거하고 있던 아파트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있던 혐의로 2명이 나란히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에 각각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의 재판에서 코미네 레나는 '3년 전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라고 고백하고
다구치와의 향후에 대한 질문에는 '교제를 계속해, 머지않아 결혼하고 싶다'라고
이례적인 '법정 프러포즈'를 한 것도 화제가 되었다
그 후에도 두 사람은 교제를 계속해, 다구치는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여성자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서류(혼인 신고)를 내는 타이밍만 남았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올해 3월에도 '여성자신'은 두 사람의 동거 생활을 전하고 있었는데
프라이데이가 근황을 취재해 두 사람이 동거를 청산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하며
기사에서 연예계 기획사 관계자는
'3월 초순, 15년에 걸쳐 교제해 온 코미네 레나와의 집세 13만엔의 아파트에서
'1LDK 동거'가 여성지에 보도되었지만, 몇개월 후 코미네와 동거를 청산하고
지금은 도내의 고급 아파트에서 일에 매진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증언
이 타이밍에 동거를 청산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소속된 프로덕션과 업무 서포트 계약을 맺을 때의 조건의 하나가
'코미네와의 관계 청산'이었다, 그러나 3월 보도로 약속을 어기고 있던게 드러났고
직접적이 타격을 받은 것은 골든 위크에 행해지 라이브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1000명 정도의 관객이 있었지만, 동거 보도 직후의 라이브에서는
100명 이하로 격감, 일에 대한 위기감으로 마침내 결단을 내린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동거 해소 보도에 인터넷상에서는
'일이 없기 전에 그녀와 헤어졌어야지'
'제대로 관계 청산할 수 있을까? 위장 이혼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따로 살면서 만나고 있는지도 모르고, 전형적인 서로의 인생을 망치는 관계
코미네 레나와 사귀지 않았다면, 지금도 쟈니스에서 잘 나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쯤 되면 차라리 결혼하는게 주가가 오를 것 같다'
'확실히 관계를 끊는 게 자신을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 일도 있었고
또 언젠가 약물 의혹이 시작될지 모르니까, 뒤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매진해라'
'헤어진 척하는 거 아냐? 15년이나 사귀고 있었던 그녀를 떠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사무소도 그녀와 헤어지면 본인의 호감도가 올라가거나 트러블이 없을 거라는
착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5년 사귀었으면 결혼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만..
동거 해소해도 계속 사귀는 거라면 똑같기 때문에, 둘이 노력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둘이서 숨어서 뭔가 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으니까
15년 동안 함께 있었고, 체포된 후에도 헤어지지 않았으니까, 함께 힘내길 바래'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프라이데이'는 다구치와 코미네가 동거를 해소했다고 했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는 때문에, 현재도 교제를 계속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15년 연인과의 관계 청산이라는 계약 조건을 받은 다구치도 골 때리고
팬들이 급감했다고, 동거를 해소했다는 것도 웃긴 것 같고
단순히 동거만 안 하고, 계속 만나는 건지.. 아니면 진짜 관계를 청산한 건지 모르겠지만
다구치는 진짜 여러 가지로 골 때리는 놈이네요
뭐랄까.. 자신의 의지보다는 코미네 레나한테 계속 끌려다니고 시키는 대로 하는 느낌?
(일본인들은 이럴 때 세뇌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자주 쓰는 가스라이팅?)
어차피 다구치는 잊쳐진 인물이기 때문에, 관계를 청산한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본인과 서로를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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