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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부고) 슬램덩크 채치수 성우 야나다 키요유키 사망

by 데빌소울 2022. 11. 21.

1993년부터 96년에 걸쳐 TV아사히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 'SLAM DUNK(슬램덩크)의

채치수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 야나다 키요유키 씨가 사망한 것이 21일 알려졌다. 향년 57세

친구인 성우 마도노 미츠아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고했다

(출처 구글)

마도노는 '친구 야나다 키요유키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프리였기 때문에, 부인의 뜻에 따라 제가 대신 여기에 성우 업계 관계자 여러분과

그의 팬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라고 전했고, 계속해서

'향을 내고, 조문한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진심으로 야나다군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공교롭게도 극장판 영화 'THE FIRST SLAM DUNK'가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타이밍

이 작품에서는 채치수를 포함한 TV 애니메이션 버전에서의 주요 캐릭터의

성우가 교체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나다씨는 1965년 5월 10일생, 도쿄도 출신으로 애니메이션 '바츠 & 테리'로 데뷔

수많은 작품에서 악역 조연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고

채치수 외에도 '명탐정 코난'의 안드레 캐멀 / 우에다 역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서 안드레아스 달튼 역도 맡았었다

애니메이션 이외에 '버추어 파이터'의 타카아라시 등 게임 성우로도 활약했다

(출처 구글)

갑작스러운 부고에 성우 나카하라 시게루는

'야나다 키요유키군이 세상을 떠났다, 마음씨는 착하지만 힘이 쎈 사람은

바로 그를 위해 있는 말이다, 그에 대해서는 그가 프로가 되기 전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만났을 때 기뻤다, 많은 작품을 함께 했지만

그의 익살스러운 낄낄거리는 웃음소리를 잊을 수 없는.. 너무 빠르잖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출처 구글)

57세.. 너무 이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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