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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이혼의 아이콘' 토오노 나기코 3번째 결혼 발표!

by 데빌소울 2023. 2. 23.

여배우, 탤런트 토오노 나기코(43)가 방송에서 3번째 결혼을 전격 발표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출처 구글)

토오노는 22일 밤 방송의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장미빛 댄디'(TOKYO MX)에서

'오전 중에 그와 입적했습니다, 1월 2일에 처음 만나 2월 22일 구청에 갔습니다

특별히 프로포즈의 말 따위는 없었지만, 어제 서프라이즈로 반지를 주었습니다

'앞으로 함께 헤쳐나가자!'라는 편지와 함께,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라고, 만남으로부터 불과 2개월 미만으로 스피드 결혼한 것을 밝혔다

결혼 상대의 남성과는 매칭앱을 통해서 만났다고 하며

'조금 연상의 직장인입니다, 굉장히 조심스러운 분입니다, 조용한.. 로테이션..'이라고 밝히고 있었다

앞으로 함께 생활할지를 묻자 '없습니다'라고 딱 잘라 부정하고

'제가 그다지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을 그렇게 잘하지 못해서.. 상황을 지켜보면서..

아직 실감도 잘 나지 않습니다, 오늘 성을 바꿔서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카메라를 향해 남편에게 영상 편지로

'앞으로 되도록.. 이혼하지 않도록.. 함께 합시다..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재재혼을 생방송으로 발표한 토오노 나기코는 23일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하고

'3번째 결혼이 되는.. 게다가 초스피드 결혼으로 세상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볼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각자 사정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저이고, 저도 이젠 훌륭한 어른이니까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책임은 스스로 질뿐입니다'

라고 마치 이미 이혼을 준비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출처 구글)

눈물의 아이콘 토오노 나기코

토오노 나기토의 또다시 결혼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스피드 결혼 축하합니다! 스피드 이혼도 미리 축하합니다!'

'이 사람은 진짜 즉흥적으로 살고 있구나'

'질린다 증말'

'몇 번이나 결혼하려고 하는 거야? 부럽다..'

'만난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은 너무 빠르잖아?'

'곧 이혼할 거야'

'이미 이혼 플래그도 나왔잖아'(내 말이)

'또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 좋은 어른이니까 학습 능력도 좀 키우자'

'이 사람과 카하라 토모미는 언제나 정서 불안 이미지, 이번에는 오래갔으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토오노는 2009년 5월 교제로부터 반년이 안 돼서 2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결혼으로부터 72일 만인 7월에 스피드 이혼

그 후 약 5년 후인 2014년 5월에 5살 연상으로 전 프로 복서, 바 경영자와 결혼했지만

결혼한 지 불과 55일 만에 이혼하면서 자신이 가진 연예계 최단 이혼 기록을 갱신했다

두 번째 이혼 이유에 대해서 토오노 나기코는 당시

'제 자존감이 낮은 게 제일 큰 원인' '나 자신이 부담을 느낄 정도로 아내라는 형태에 묶여버린 결과'

라고 설명하고, 결코 관계가 악화된 것은 아니라고 강하게 어필

참고로, 토오노는 2번째 이혼 후에 전 남편의 성을 계속 따르고 있다고 밝혀 사실혼 상태였다

그런 내연의 관계에 있던 두 번째 남편과도 어느새 헤어져

지난에 말 방송의 '아웃 디럭스'(후지 TV)에서 매칭앱을 통해 새 연인이 생겼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만났다고 하는 회사원과 러브러브 교환 등을 공개하고 있었지만

방송으로부터 약 2주 후에 '장밋빛 댄디'에서 남성과의 파국을 고백

그 남성과는 올해 3월에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스스로 이별을 고했다고 하며

'세계관이 강한 분이라서, 내가 맞추려고 애쓰다고 보니 좀 피곤해져서.. 무리데쓰네..'

라고 파국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다

게다가 새롭게 매칭앱을 통해 만난 남성과 교제도 밝히고 있어..

(내가 이게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계속 소개를 해야 하는 건지 심한 자괴감이 드네요)

(중략) 아마도 그 남성과 스피드 결혼을 한 것 같다

(출처 구글)

그래서 뭐! 어쩌라고! 뭐!

토오노는 어린시절부터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거나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경험 등이 트라우마가 되어

섭식장애, 강박성장애 등이 발병해 치료를 계속하고 있어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욕도 못 하겠네요)

그런 만큼 앞으로도 또 무슨 트러블을 일으켜 스피드 이혼하는게 아니냐 라는 반응이 많아

결혼 발표에 대한 축복의 목소리는 적은 모습이다

 

 

한편, 토오노는 자신도 작년 11월 인터뷰 등에서 자신은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분석하고 있었고

지기 싫어하고, 남에게 약점을 보이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일 등을 포함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상대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지 못해서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말하고 있었다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갈지..자신의 최단기간 이혼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되는 부분은 아니다..

(출처 구글)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앞으로는 계속 웃는 날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재혼을 축하합니다!

기록 갱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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