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블루리본상' 니노미야 카즈나리 남우주연상 Koki 신인상 첫 수상

by 데빌소울 2023. 2. 24.

'제65회 블루리본상'의 각 수상자가 발표되어, 작년에 공포 영화 '옥스 헤드 빌리지'에서 여배우 데뷔한

기무라 타쿠야(50) 쿠도 시즈카(52)가 부부의 차녀 koki(본명 기무라 미츠키 20)가 신인상을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39)가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블루리본상은 도쿄의 스포츠신문 7지의 영화 담당 기자로 구성된 '도쿄 영화 기자회'가 주최해

전회(2021년도)의 블루리본상에서는 전 V6 오카다 준이치(420가 남우주연상, 나가노 메이(23)가 여우주연상

나카노 타이가(30)가 남우조연상, 미우라 토코(26)가 여우조연상, 카와이 유미(22)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22년도에는 '라게리에서 사랑을 담아'와 'TANG 탱'으로 주연을 맡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남우주연상

'PLAN 75'에서 주연을 맡은 바이쇼 치에코(81)가 여우주연상

또,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갈릴레오 '침묵의 퍼레이드'에 출연한 이오 카즈키(51)가 남우조연상

야마자키 켄토 주연 '킹덤 2' 등에 출연한 세이노 나나(28)가 여우조연상 koki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블루리본상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니노미야는 수상 소감으로

'심플하게 기쁩니다, 봐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전달됐구나 하고 합격점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쁜 마음입니다

니노미야가 나오기 때문에 믿고 볼 수 있겠지,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생각이 들 때까지 

즐기면서, 제 질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한편 신인상을 수상한 코우키는 소속사 사장으로 엄마인 쿠도 시즈카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지의 인터뷰 취재에 응해

'설마, 이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믿을 수 없어서 두 번을 물어봤습니다, 너무 영광입니다'

라고 기쁨을 전했고, 가족들로 부터도 '잘했다, 대단하다'라고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우키는 2018년 데뷔부터 모델 일을 메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연기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더 배우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동경하는 배우로는 기무라 타쿠야의 이름을 꼽으며 'THE LEGEND & BUTTERFLY' 촬영 현장에서

처음으로 아빠가 연기하는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그 집중력과 패기?

정말로 아우라가 이쪽으로까지 전해져 와서, 제 아버지지만 그 이상으로 동경한다고 할까

존경스러웠습니다, 한 사람으로서도 멋지다고 마음속 깊이 생각했습니다

저도 아빠처럼 연기하면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라고 기무라 타쿠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다

(코우키는 데뷔에 있어 아빠와 연기 상담을 했고, 촬영 현장에서도 전화 상담을 했다고 하네요

또한, 앞으로 부모 자식 간의 공연에 대해 묻자 '물론 공동 출연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상단 남녀 주연상, 하단 남녀 조연상 수상자

올해의 블루리본상 수상자 발표에 인터넷상에서는

'니노미야가 나오는 영화라면 믿고 볼 수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도 인정받은 연기력'

'라게리에서의 연기력은 진짜 대단하다, 작년에 오카다군도 그렇고 정말 멋진 연기로 빠져들게 만든다'

'오랫동안 연기를 해왔고, 실력 있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납득 가능

신인상 코우키는.. '아.. 역시 쟈니스의 힘이구나'라는 느낌, 쟈니스라도 연기를 잘하면 손뼉 칠 텐데

아...... 아.... 아.....라는 느낌'

'니노미야 카즈나리 수상은 이견이 없지만, 신인상은.. 쟈니스 사무소에 대한 손타쿠라고 밖에는..'

'앞으로 모든 시상식은 쟈니스상이라고 바꾸는게 좋겠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아라시 데뷔 전부터 드라마 등에서 연기에 힘을 쏟고 있었으며

2006년에는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트 감독의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 출연해 할리우드 데뷔

그 후에도 출연작을 거듭해 2015년에는 '일본 아카데미상'이나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다음달에 시상식이 열리는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도 자신의 3번째가 되는 남우주연상에 선출

그 연기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만큼 니노미야의 블루리본상 남우주연상에 대해서는 납득 가능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코우키의 신인상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참고로, 이번 블루리본상 신인상 후보에는 코우키 외에, 패션 잡지 'ViVi'의 전속 모델이기도 한 아라시 리나(18)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덫의 전쟁'에 출연하고 있는 시라토리 하루토(15)

배우 하라다 요시오씨(2011년 사망 향년 71세)의 손자 하라다 코노스케(13)

NHK 연속 TV 소설(아침 드라마) '치무돈돈'에도 출연하고 있던 반카 이치로(12) 5명이었다

그 중에서 아라시 리나는 코우키와 마찬가지로 작년 개봉한 영화 '마이 스몰 랜드'으로 연기에 첫 도전해

'키네마 준보' '호치 영화상'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 '다카사키 영화제' 등 복수의 영화상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있었던 만큼, 그런 아라시 리나를 누르고 코우키가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출처 구글)

감독상 '플랜 75' 하야카와 치에 감독, 작품상 '한 남자' 이시카와 케이 감독

뭐 저는 코우키 데뷔작도 아라시 리나 데뷔작도 보지 못해서 딱히 할 말은 없는데

작품에 대해서는 아라시 리나 주연의 '마이 스몰 랜드'가 코우키 주연의 '옥스 헤드 빌리지'보다

평점이 1점 정도 높을 정도로 작품성으로 '옥스 헤드 빌리지'를 앞섰지만

코우키의 연기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좋았다 라는 평가가 많았다고 하네요

(물론 그 부분은 코우키를 보러간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뭐 큰 의미는 없어 보이지만)

아무튼 역시 데뷔초부터 워낙 미운털이 박혀서 그런지..

작품상, 남녀주연상 보다 신인상 수상자인 코우키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고 있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