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킨키 키즈)' 도모토 코이치(44)와 여배우 사토 메구미(38)가 10년에 걸친 진검교제 중이라고
'스포니치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9년과 2010년에 주연 뮤지컬 'Endless SHOCK'에서 공동 출연
공연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교제를 시작해서 10여 년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한다
사생활은 거의 밝혀진 적이 없는 왕자님의 사랑에 행방에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킨키키즈로 데뷔한 지 사반세기, 톱 아이돌의 길을 달려온 코이치의 사랑을 차지한 사토는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마, 영화, 무대에 출연해 온 투명감 넘치는 미녀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09년의 뮤지컬 'Endless SHOCK'에서의 공연
히로인으로 뽑힌 사토는 당시 무대 경험이 적었고, 노래와 춤에 불안을 안고 있었다
그럴 때 지탱해 준 것이 좌장인 코이치, 작품은 높은 평가를 받으면 다음 해인 2010년에도 재공연 했다
무대 관계자는 '공연 당시부터 긴밀히 대화를 주고받는 등 호흡이 맞았다, 하드 한 무대에서 엄격히 임하는
코이치의 자세에, 사토가 깊은 감명을 받고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깊은 신뢰 관계로 맺어진 두 사람은 공연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교제를 시작
교제 기간은 약 10년에 이르지만, 둘이서 외출하는 일 없이 은밀히 사랑을 키워왔다(이게 사랑 맞아?)
코이치는 지난해 킨키키즈로 데뷔 25주년을 맞아 도쿄와 오사카에도 돔 공연을 감행
섣달 그믐날에는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해 고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도 4,5월에 'Endless SHOCK'를 앞두고 있는 등 최일선에서의 활약이 이어진다
한편 사토는 2001년 TBS '3학년 B반 킨파치선생'으로 데뷔
2007년 방송의 NHK 연속 TV 소설 '치리토테친'에서는 칸지야 시호리가 연기하는 히로인과
동성동명의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끌었다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취득하고 미용법에 대해 소개하는 등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교제의 계기가 된 'Endless SHOCK'는 1900회 이상 상연되고 있는 코이치의 라이프 워크
브로드웨이의 정점을 목표로 하는 주인공과 그를 마음에 두고 있는 히로인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는 이미 꽤 오래전부터 나오고 있었죠
같은 장소를 추측이 되는 곳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던가, 둘 다 커피를 엄청 좋아하다던가(이런 억지가 ㅎㅎ)
그 밖에도 대부분 SNS를 통해서 두 사람이 교제를 풍기고 있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내용은 특별한 게 없지만, 아무튼 10년 교제 보도가 나왔네요
2009년과 10년이면.. 10년 이상인 것 같은데.. 외출도 없이 집에서만.. 아무리 아이돌이라고 해도
이게 맞는 건가 싶고.. 몰래 위장하고 함께 외출도 하긴 했었겠죠.. 설마 진짜 10년 이상을 집에서만..
아무튼 뭐 사실혼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은데, 법적 부부로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설마 이번에도 사실은 연인이 아니고 가정부 뭐 이런 건 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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