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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올해 홍백 K팝 증가로 '한류가합전' 뉴진스 첫 출전!?

by 데빌소울 2023. 9. 25.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트러블로 섣달 그믐날 방송의 '제74회 NHK 홍백가합전'에도 영향을 미쳐

매년 5~6팀이 배정되는 쟈니스 프레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올해는 2~3개 팀이 출전할 전망이라고 한다

(출처 구글)

'스포니치'의 취재에 의하면 NHK는 '쟈니스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하지만

올해의 주목 기획에서 쟈니스는 불참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취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스포니치에 의하면 올해 4월 도쿄 디즈니랜드가 개막 4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에 이어서 주요 기획 중 하나로 디즈니 스페셜 메들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이 기획에서는 '피노키오'의 주제가 '별에게 소원을'을 사회자 하시모토 칸나 & 오오이즈미 요가 듀엣으로

'잼버리 미키!'를 아라시 사쿠라이 쇼, Snow Man, IVE, BE:FIRST, 히나타자카46이 노래와 춤을 추었고

MISIA가 '너의 소원이 세상을 빛나게 해'를 열창했다

2020년 홍백의 동기획에서는 King & Prince가 '별에게 소원'과 '잇츠 어 스몰 월드'를 선보였다

 

 

올해도 디즈니 스페셜 메들리에는 다수의 가수가 참가할 예정이지만 쟈니스 탤런트는 출연 NG가 되는 것 같고

'인권 문제에 엄격한 미국 월트 디즈니사가 쟈니스의 출연을 불허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까지 쌓아온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NHK 관계자)

또한, 뉴스 사이트 '핀즈바뉴스'는 쟈니스 측이 올해 홍백 출전을 사퇴해 제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며

NHK 내에서도 탈 쟈니스 목소리가 높아져 그 대안으로 K-POP 그룹이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홍백은 역대 최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상부에서 젊은층 시청자를 늘리라는 지시가 있었고

이에 따라 작년 홍백에서는 Saucy Dog, 녹황색사회, JO1, BE:FIRST, Aim, Vaundy 등 

일본 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첫 출전 한 것 외에도 한국의 IVE와 LE SSERAFIM이 첫 출전했으며,

TWICE와 NiziU를 포함해 4팀이 K-POP 계열의 그룹이었다

(출처 구글)

NHK는 홍조뿐만 아니라 백조에도 K-POP 그룹을 출전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었지만

쟈니스 사이드에서 NHK의 설명에 납득하지 않았고,  K-POP 팀 기용에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남자 아이돌 그룹의 출전도 모색하고 있었지만, 쟈니스 사무소 측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NHK 사이드가 기획 취지를 설명해도 쟈니스 사이드에서 완강하게 거부했고

협상안으로 출전이 허용된 것은 JO1과 BE:FIRST였다'(이전)

그리고 올해는 쟈니스 출전이 감소하는 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작년에 실현되지 않은

'한류가합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시점에서 올해의 홍백에 백조로 출전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13인조 그룹 'SEVENTEEN'

7인조 그룹 'ENHYPEN' 그리고 'BTS'의 동생 그룹이라고 불리는 'TOMORROW X TOGETHER'

한편 홍조는 작년 데뷔의 'New Jeans(뉴진스)'가 출전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물밑에서는 이미 출연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업계 내에서 무성하다고 한다

NHK는 지난 몇 년 동안 젊은층 시청자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엔카를 줄이고 젊은층을 겨냥한 가수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젊은층에서 기세가 좋은 K-POP 그룹이 쟈니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용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출처 구글)

저는 홍백에 한국 아이돌이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홍백에 출전한다는 게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출전하는 게 일본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출전하는 게 좋죠

다만, 일본에서도 오늘도 기사나 나왔던데 홍백에 한국 그룹이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쟈니스, 아키모토 그룹의 출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지만)

꼭 출전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시간 남고 꼭 필요하면 가고 아니면 안 가고 그러면 될 것 같네요

https://redevilsoul.tistory.com/5397

 

홍백가합전 제작총괄 '한국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를 의식'

16일 출전 가수가 발표된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트와이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한국 걸그룹의 출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제작총괄 카토 히데아키가 한국 아이돌의 출전에 대해 언급한

redevilsoul.tistory.com

뉴진스의 출전 여부는 가능성은 일단 높아 보이는데.. 하이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꼭 출전할 필요가 없다 차라리 다른 스케줄을 하는 게 더 났다 이런 결정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일본에서 홍백이 갖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아.. 그보다 다른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이 쟈니스의 자리를 대신할지 그 부분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쟈니스 왕국이 이렇게 한 순간에 무너지다니.. 저는 그래도 이 정도까지는 생각 못 했는데..뭐 그렇습니다

아무튼 '한류가합전'은 좀 오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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