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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라진 블루종 치에미 충격적인 근황

by 데빌소울 2023. 11. 30.

2017년 '35억 재료'로 떡상해 큰 인기를 끌었지만 2020년 3월 오와라이 게닌을 은퇴하고

올해 들어 SNS 계정도 삭제하고 공식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진 블루종 치에미(본명 후지와라 시오리 33)가

조용히 여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해 작품에서 거의 쌩얼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주간지 '주간여성'이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블루종 치에미는 2016년 후배 콤비 '브릴리언'(2020년 3월 해산)과 함께 유닛

'블루종 치에미 with B'를 결성해 2017년 새해 특집 방송의 '구루나이 오모시로소'(니혼TV)에서

강렬한 커리어 우먼으로 분한 35억 재료로 주목을 끌어 버라이어티 방송 출연이 급증했다

(출처 구글)

블루종 치에미 with B

같은 해 4월에는 키리타니 미레이 주연의 드라마 '사람은 겉모습이 100%'(후지TV)로

여배우 데뷔를 완수하고 8월에는 '24시간 TV'(니혼TV)에서 자선 마라토너로 등장

35억은 '신조어 유행어 대상 2017'의 톱텐에 선정되어 연말에는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다

그 후에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었지만, 2020년 말을 가지고 레귤러로 출연하고 있던

'히루난데스!'와 '행렬이 생기는 법률 상담소'(니혼TV)에서 하차

게닌을 은퇴하고 대형 연예 기획사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에서도 퇴소했다

블루종 치에미가 게닌 은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대에서 제대로 된 토크를 할 수 없다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역할과 주위에서 요구하는 역할, 일 내용이 큰 차이가 있어

이대로 이 캐릭터를 계속 이어나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게닌 은퇴 후에는 예명을 본명인 '후지와라 시오리'로 개명했고

2020년 4월에는 오랜 꿈이었던 해외 유학을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발표했지만

역병 확산으로 이 계획은 무산되었고 일본에서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활동했다

2021년 4월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TOMOLAB.~TOMORROW LABORATORY'(J-WAVE)의

네비게이터를 맡고 있었지만, 올해 3월부로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9월에는 라디오 프로그램도 하차했다

이렇게 공식 무대에서 자취를 감춘 블루종 치에미가 여배우로 재시동한 것을

주간지 '주간여성 PRIME'이 전하고 있어 

여배우 복귀작은 바바 후미카(28)가 주연을 맡은 영화 '코포 어 코포'로 이 작품에는

히가시데 마사히로(35)도 출연하고 있다

(출처 구글)

후지와라 시오리 

영화 라이터를 블루종 치에미의 연기에 대해

'조연이지만 그 연기는 눈길을 끄는 게 있습니다, 사실 '이 배우가 누구지?'라고 생각했는데

엔드롤에 '후지와라 시오리'라고 적힌 것을 발견하고 '아.. 블루종 치에미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거의 화장도 하지 않은 쌩얼이라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2019년 개봉한 영화 '꿀벌과 천둥'에서도 저널리스트 역할을 잘 소화했습니다

앞으로는 여배우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나가지 않을까'라고 후지와라의 연기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블루종 치에미는 나베프로를 그만둔 뒤 TV 출연 기획가 거의 없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10만 명이 넘어 여성 탤런트 중에서 상위에 올랐지만

게닌 은퇴 후에는 화제에 오른 적이 없어 대중에게는 거의 잊혀 진 존재가 되고 있었다

 

 

뉴스 사이트 '뉴스 포스트 세븐'은 올해 4월 그 이면을 보도하고 있었는데

블루종 치에미는 독립 과정에서 나베프로와의 사이에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은 것 같고

표면적으로는 '원만 퇴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1년 간을

변호사를 통해서 협의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예명을 바꾸는 것, 퇴사 후 이탈리아 유학을 통해 냉각기를 두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라고 연예부 기자가 전했다

그래서인지 블루종 치에미는 연예계 은퇴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일이 급감하고

언론에서 다뤄지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구글)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블루종 치에미라는 인기 캐릭터를 버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예고편을 보니까..

(출처 유튜브)

바바 후미카 주연에 히가시데 마사히로.. 과연 이게 최선인지..

아무튼 부와 명성을 포기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니까

(소속사와 갈등도 큰 원인 중 하나인 것 같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 영화가 유튜브 SNS 계정 삭제하고 은퇴 시사하기 전에 촬영한 것 같아서..

(히가시데랑 바바 후미카 상대를 보면 꽤 오래 전에 촬영된 것 같음)

이게 과연 여배우로 재시동인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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