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아다치 유미(42)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남편인 사진작가 쿠와지마 토모키(45)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아다치 유미 & 쿠와지마 토코미
아다치 유미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번에 카메라맨 쿠와지마 토모키 씨와 이혼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보낸 온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의 사진은 변화를 거듭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삶은 즐겁고 소중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에 이런 사적인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엄마로서 배우로서 어느 때보다 정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이혼 성립을 알렸다
쿠와지마 토모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가족도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빡세게 일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계속됩니다 DANKE'라고 적고 둘 다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사이가 굉장히 좋아 보였는데..'
'왠지 남편이 변한 것 같아. 아다치 유미나 사진에 집착에 느껴진다고 할까?'
'남편이 매일 아내의 사진을 찍는다고 어필하고 있지 않았나?
그런 모습을 어필하는 사람일수록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인가.. 아다치 유미도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스타일 같다'
'또 다른 남자와 결혼하겠구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다치 유미는 2005년에 결혼 임박이라고 불리던 배우 쿠로다 아서(62)와의 파국을 거쳐
'스피드 웨건' 이토다 준(51)의 아이를 임신해 교제 5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했고
2006년 첫째 장녀(17)가 태어났지만, 이토다와 전 여친의 불륜 스캔들이 주간지에 터지면서
2009년 1월 이혼이 성립되어 장녀의 친권은 아다치가 갖게 되었다
그 후 2013년에 출판한 사진집에서 카메라맨을 담당하고 있던 쿠와지마 토코키와 교제로 발전해
2014년 11월에 재혼해, 2016년 7월에는 둘째 장남(7)이 태어났다
쿠와지마 토모키는 결혼 후에도 아다치 유미의 사진을 부지런히 찍고 있었고
아다치의 사진집 촬영을 담당하거나 개인전을 여는 등 화목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지난해 5월 주간지 '여성세븐'이 부부의 별거와 이혼 위기를 보도하고 있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4274
당시 보도에 의하면 아다치 유미를 '최고의 피사체'라고 자랑하고 있던 쿠와지마가
사생활에서도 아다치의 사진을 계속 찍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생이 된 큰 딸이 부모의 관계에 의문을 품는 일이 많아졌고
그 마음을 아다치에게 털어놓은 일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다치 유미는 장녀와의 대화를 통해 부부의 형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일상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서도 위화감을 느끼면 촬영을 거부하기 시작했고
점차 부부 관계가 악화되어 작년 초부터 별거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보도에 대해 아다치와 소속사는 별거는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쿠와지마의 일 사정으로 일시적인 별거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이혼 위기설을 부정했다
이후에도 불온한 보도가 계속되어 2개월 전 '주간여성'이 아다치 유미와 어머니인 탤런트
아다치 유리(66)의 관계 악화설을 보도하며 그동안 장녀와 장남은 친정해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아다치가 강압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3명이 생활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 11월 21일 방송된 '갑작스럽지만 점쳐도 될까요?'에 출연했을 때는
주변에 의지할 수 없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하며
올해 봄 무렵에는 '기분이 안 좋아서 열흘 동안 계속 토할 때도 있었다'라고 밝히고 있었다
이에 인기 점쟁이 호시 히토미가 '앞으로의 미래가 엉망진창이다'
'일이나 사생활 모든 것이 개판'
'2026년에 새로운 생활이 시작될 것이다' 등의 점괘를 내렸다
아무리 마누라를 사랑한다고 해도 매일 마누라 사진을 찍는 게
과연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지 살짝 의문이었는데.. 광적인 집착이었나?
이전에 이혼을 부정한 소식을 전했는데.. 결국은 이혼했네요..
부부 일은 뭐 밖에서 보는 거랑 많이 다르니까..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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