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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무라타 료타 발렌타인데이 불륜 스캔들

by 데빌소울 2024. 2. 26.

런던 올림픽 복싱 미들급 금메달 리스트, 전 WBA 미들급 챔피언으로 작년 3월 현역 은퇴를 발표한

프로 복서 무라타 료타(38)가 자녀를 둔 연상의 여성과의 불륜 스캔들을

주간지 '플래시'가 특종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플래시)

천만 엔을 넘는 고급차 '테슬라'의 핸들은 잡는 모습은 자신의 주먹 하나로 부와 명성을 손에 넣은

'좋은 아빠' 무라타 료타에게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무라타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복싱 미들급에서 일본인 4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

프로로 전향한 후에도 2017년 10월 일본인으로 22년 만의 미들급 세계 챔피언이 되면서

같은 체급에서 최강으로 여겨진 게나디 골로프킨과의 왕좌 자리를 놓고 통합 타이틀전을 실현시키는 등

쾌거를 계속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복싱 인생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에 실패한 실망감으로 잠시 선수 생활을 은퇴했던 무라타는

2010년 결혼한 4살 연상의 아내 요시코와 장남에게 의지해 재기를 완수했다

자식 사랑으로 유명해 장녀가 태어난 2014년에는 베스트 파더 옐로 리본상을 받기도 했다'(스포츠지 기자)

 

 

현재는 은퇴해 2월 24일 트리플 세계 타이틀전 해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라타는

일찍이 이런 '자각'을 드러낸 적이 있다

'서툴러도 좋으니까 복싱을 쫓아 가족과의 생활을 지키며 살아갈 뿐이다

사회에 대한 나의 존재 의의는 그거라고 생각한다'(주간현대 2019년 7월 6일호)

그러나 그런 이미지를 크게 배신하는 증언이 있었다

무라타와 가까운 관계자가 말한다

'그에게는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현재 40대의 A 씨라는 불륜 상대가 있습니다

그녀는 간사이 출신으로 나라현 출신의 무라타와 의기투합

2015년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경기도 응원하러 가고 있었다

서로 아이가 있어 오랫동안 평일 낮에 만나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서두처럼 무라타가 가족과 사는 집에서 테슬라를 끌고 달린 것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낮에 향한 그곳은 A 씨의 자택 맨션이었다

2LDK, 3LDK라고 하는 배치의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익숙한 모습으로 차를 세우는 무라타

조금 기다리자 마츠시마 나나코를 닮은 A 씨가 반려견과 함께 차에 올랐다

(출처 플래시)

그 후 근처의 빨래방에 들른 두 사람, 집 매트를 세탁하는 A 씨를 동행해 준 것 같다

그녀의 반려견도 무라타에게 완전히 익숙한 듯하다

차에 오를 때에는 다른 이용객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무라타는 큰 마스크를 착용했다

A 씨의 아파트로 차를 몰고 돌아간 두 사람은 2시간 이상 그녀의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

앞서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무라타와 A 씨는 2023년 12월 25일에도 도쿄의 한 술집에서 밀회를 즐겼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술에 취한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포옹을 하거나

키스를 할 것처럼 얼굴을 가까이하고 있었다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그가 불륜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에 주위 사람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무라타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불륜 관계를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상대는 이미 이혼한 상태이며, 교제를 시작할 당시부터 결혼 생활이 파탄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상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아내를 포함한 삼자 간 대화를 통해 해결했고

아내에게도 깊이 사과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의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남편의 사죄가 있었고 저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는 코멘트가 아내 요시코로부터 전해졌다

그리고 전대미문이었던 것은 불륜 상대인 A 씨의 코멘트까지 무라타를 통해 전해졌다

역시 불륜을 인정한 뒤 '폐를 끼쳤지만 대화를 통해 이미 해결했습니다'라고

이례적인 사과가 이어졌다

플래시의 취재에 아내와 내연녀의 3자 회담으로 불 끄기를 보여준 무라타의 수완은

현역 시절 못지않은 것이었다

하지만 일본 전역을 감동시킨 '가족사랑 복서가' 불륜으로 다운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출처 구글)

2010년 토요대학 직원이었던 아내와 결혼 

2011년 5월 첫아이 장남(12) 2014년 5월 둘째 장녀(9)가 탄생

무라타 료타의 불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헐.. 네놈도..'

'진짜 이 사람 멋있어서 좋아했는데.. 성실한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자식바보 캐릭터라고 할까, 가족을 사랑하는 캐릭터로 팔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미 부인도 받아들이고 있고, 해결된 거라면 괜찮지 않을까?

아내분이 여러분이 조져주세요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골로프킨과 붙어서 일본인 최고액인 6억 엔을 벌었으니 이 정도는 용서해 주자

결코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 딱히 불륜이 범죄도 아니고 본인들의 사적인 문제니까

주변에서 떠들 일이 아니야, 당사자들도 괜찮다잖아'(역시 불륜은 일본의 문화인가..)

'마츠시마 나나코는 무슨 죄냐 이름 팔지 마라'

'벌써 3명이서 해결했으면 굳이 아무 말도 할 필요가 없잖아'

'해결이라는 게 뭔 소리야? 앞으로도 3명이서 계속 살아가겠다는 소리인가?'

 

 

'무라타도 불륜.. 뭔가 충격적이다'

'언제 이혼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역시 유명인들의 사생활은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세토 다이야 

야마카와 호타카

이토 준야

무라타 료타 ← new'

'상대는 이혼했습니다!? 너는 뭐야 라는 느낌.. 너는 이혼 안 하냐?'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사실상 실제 부인은 불륜 상대?'

'가족을 소중히 하고 있는 어필하는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불륜을 하고 있네'

'10년이나 계속되고 있었다면 아내도 알고 있었겠지.. 좋네 인정했다는 건 ㅋㅋㅋㅋㅋ'

'베스트 파더 옐로 리본상을 수상하고, 가족과의 생활을 지키면 살겠다고 하면서도

10년이나 불륜이라니.. 입이 열개라고 할 말이 없겠지

관계자들이 모두 사죄한다고 해도 이미지가 회복될 것 같지 않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무라타는 자신의 SNS 등에도 아내와 아이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 등

가족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불륜 소식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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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불륜 스캔들이 터지고 아내 쪽에서 알고 있었고 용서한다고 하는 경우에는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면 일이 없어지고 수입이 없어지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10년이면 진짜 전부터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일본은 진짜 불륜도 문화라고 생각을 하는지(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집에 와서는) 가족에만 충실하면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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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잘 벌어오면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있는지

불륜에 대해서 관대한 경우도 상당히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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