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00m 개인 혼영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하기노 고스케(29)와
싱어송라이터 Miwa(미와 본명 비공표 33)가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와는 18일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오늘은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이혼 사실을 보도드립니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정을 음악에 바치는 것과 동시에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과 힘을 합쳐 새로운 경치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기노 고스케와의 이혼을 보고했지만
이혼 사유나 아이(4)의 친권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하기노 고스케와 미와는 2016년 10월 일 현장에서 만나 같은 해 12월 TV 프로그램
'온 마이 웨이'(NHK)에서 함께 출연해 그 후 단체로 함께 식사하는 사이가 되어
2017년 여름경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했고, 그 후 1년 뒤 스포츠지에 의해 열애 교제가 보도됐다
그리고 교제로부터 2년 후인 2019년 9월 속도위반으로 결혼이 보도되어
2020년 1월 하기노 고스케가 첫 아이 탄생을 발표해, 아이의 성별이나 생일 등은 밝히지 않았다
첫 아이 출생으로부터 4년 만에 이혼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상당히 놀랐다..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결혼했어? 전혀 몰랐는데.. 근데 두 사람 다 누구얌!?'
'결혼했을 때 미와와가 하기노와 결혼해도 괜찮을까 생각했다'
'미와가 운동선수의 아내라는 것에 위화감이 들었다'
'두 사람 잘 어울려고 하기노가 쉬고 있을 때도 미와가 옆에서 지탱해주고 있었는데..'
'요즘 확실히 미와가 TV에 안 나오고 있었지?'
'하기노 왕성하게 캐스터로 인터뷰하고 해외에도 자주 나가고 있었잖아 서로 소홀해졌나..'
' '왜 둘이 결혼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 않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결혼 4년 전인 2016년 방송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
첫 아이가 태어나고 4년 만에 이혼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을 둘러싸고 팬들로부터 부정적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가운데
결혼 보도 직후에 주간지 '주간여성'은 하기노 고스케의 어머니를 직격했는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고
첫 손주의 탄생에 대해서도 기뻐하는 내색은 없었다고 동네 주민들이 전하고 있었다
결혼 보도 초기부터 이런 불온한 보도가 있었던 것에 더해서
하기노 고스케가 2021년 8월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2022년에 대학 교수가 되면 좋겠다고 하며
일본체육대학 대학원의 체육 과학 연구과 문화 사회학 코스에서 스포츠 인류학을 배우며
해설자로도 활약해 파리 올림픽에서 캐스터(니혼TV)를 맡는 등 새로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미와는 작년 게이오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음악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어
서로 엇갈린 생활이 계속 이어지면서 소홀해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이혼 발표 후에 '여성세븐'이 보도한 기사에서는
작년 무렵부터 이미 두 사람의 이혼설이 업계 내에서 난무하고 있었고
연말연시에는 하기노가 자택에서 나가면서 별거 & 이혼하는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잘 모르고 있던 이야기인데.. 아이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케이스인가?
만약 그런 경우라면 5년이면 그래도 꽤 버텼네요.. 아무튼 각자 열심히 잘 살기를 바랍니다
두 사람의 이혼을 진심으로 축.. 이거 아니구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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