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와단시 인스타 오폭 소동 사과 ft. 미카미 유아

나니와단시 공식 인스타그램이 '오폭' 소동에 대해 사과했다

오폭 게시물을 둘러싸고 팬들이 분노해 대염상하는 사태로 발전했는데

그 배경에는 멤버와 열애 스캔들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 탤런트의 존재가 있는 것 같다

(출처 구글)

나니!?

사건의 발단은 26일 밤에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짱이 선물 사다 줬어! 고마워! 귀가 후에 투고 미안! 고마워용! 웃음'이라는 글과 함께

나고야의 인기 명물 '오구라토스트 랑그드샤'의 사진이 올라온 것

생뚱맞은 내용이었기 때문에 '오폭'이 의심되어 팬들은 선물을 사다 준 인물로 보이는

'유짱'이라는 이름에 주목했고, 대부분의 팬들이 '유'에서 연상한 것은

전 에비 여배우로 현재는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미카미 유아(30)였다

미카미는 작년 9월 멤버 나가오 켄토(21)와 숙박 데이트가 보도되었던 상대로 단순한 열애 의혹이 아니라 

미카미는 키스마이풋2 센가 켄토(33)와도 관계를 맺어 구 쟈니스의 선후배의 삼각 스캔들로 큰 소동이 있었다

 

미카미 유아 쟈니덮밥 나가오 켄토 & 센가 켄토 양다리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나가오가 자신의 비밀 계정에 '유짱 =미카미 유아'에게 받은

나고야 명물 사진을 올리려다 실수로 공식 계정에 올리는 멍청한 짓을 한 게 아니냐고 의심하는 팬들이 속출

게다가 일부에서는 미카미 유아가 26일 스케줄로 나고야에 가고 있었다는 정보가 흘러나와

SNS상에서 팬들이 더욱 광분하기 시작

이 소동을 의식했는지 나니와단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한 후

'나니와단시 인스타그램과는 무관한 스탭 개인에 의한 잘못된 스토리가 전달되었습니다

나니와단시 인스타그램은 멤버가 제작 운영하고 있으며

게시 작업에 관해서는 스탭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엄청난 폐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테니 앞으로도 나니와단시

나니와그램을 응원해 주시길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번과 같은 스탭 오폭 게시물은 가벼운 실수로 생각하고 웃어넘길 수 있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소동이 있었기 때문에 '억지 사과'가 된 것 같은 모습이다

사과 후에도 '나가오가 오폭한 거다'라고 의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그것을 부정하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미카미의 본명(키토 모모나)에는 유가 없고, 만약 나가오가 그녀와 친밀한 관계라면

'예명으로 부르지 않을 테니까'라고 쉴드를 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미카미가 나고야게 가고 있었다'라는 정보에 대해서도

나고야에서는 미카미의 방문 이벤트의 참가권 배포가 당일에 있었을 뿐

실제 이벤트는 4월 개최이므로 오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나니와단시를 둘러싸고는 작년 8월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27)가 요미우리 TV 아다치 카호(24)

아나운서와의 숙박 데이트 열애설이 보도되었고

 

니시하타 다이고 ♡ 아다치 카호 숙박 데이트 열애

11월에는 타카하시 쿄헤이(24)가 탤런트 쿠로키 히카리(23)와 숙박 데이트 진검 교제가 보도되었다

 

나니와단시 타카하시 쿄헤이 ♡ 쿠로키 히카리 숙박 데이트

나니와단시는 구 쟈니스 중에서도 '초식계' '키라키라계'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만큼

3연타 스캔들은 팬들의 멘탈에 큰 데미지를 남겼다

이를 계기로 CD 매출이 감소하는 등 그룹의 기세가 꺾였지만

현재도 일련의 소동이 꼬리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앞으로도 한동안은 열애설이 난 멤버들은 사사건건 팬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것 같다

 

 

일본반응

'진짜 멍청하네'

'뭔 소리야? 직원 사진? 아니면 멤버의 사진을 직원이 잘못 올린 거야?'

'그만 용서해 줘.. 진실을 알고 싶지도 않다..'

'정말 스태프의 오폭이었다고 해도 운영이 어처구니가 없네'

'뭔가 좀 한심한 변명'

'멤버의 오폭을 스탭의 잘못으로 둔갑 ㅋㅋㅋㅋㅋ'

'나니와단시 진짜 최근에 인기가 내리막인 모양이네..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미카미 유아는 앞으로 더 많은 쟈니스를 따먹을 거야'

'이제 쟈니스는 없어졌으니까 자유롭게 연애하게 해 줘라'

'미카미 유아는 쟈니스 전용인가?'

' 정작 '유짱'이 대체 누구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ㅋㅋ'

'소속 탤런트에 에비 여배우를 대주는 것은 쟈니스 사무소의 전통'

'쟈니 키타가와 >>>>> 미카미 유아 >>>>> 넘사벽  >>>>>>> 쟈니오타'

(하긴 쟈니스를 가장 많이 따.. 쟈니 키타가와를 이길 수 없겠네요)

'미카미 유아는 나고야 출신이기 때문에 친가에 돌아가도 이상하지 않다'

'역시 쥬리나가 정의었어'(미카미 유아도 SKE48 출신이긴 하네요ㅎㅎ)

'마츠이 레나와 미카미 유아가 SKE48 졸업조의 성공 예인가?

파와하라 대마왕은 이미 연예계 은퇴했나?

'(이거 왜 이래 쥬리나도 지금 라디오 고정도 따내고 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고!)

'나니와단시 팬들은 정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예전부터 드는 생각인데 이런 거 시나리오 써주는 사람이 연세가 좀 있는 사람 밖에 없나?

왜 저런 식으로 밖에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시나리오를 못 쓰지?

지난번 노기자카도 그렇고 해명이 더 어처구니가 없죠(차라리 그냥 스루하던가)

 

노기자카46 운영 '카와사키 사쿠라 비방 법적 조치!'

차라리 스탭이 오폭한 게 아니라

그냥 스탭 중에 한 명이 유짱이 있다고 하고 나고야에 갔다가 선물로 가져다줬다

뭐 이런 식으로 해명하고 이름에 유가 들어가는 아무나 붙잡고 사진을 찍어 올리던가 하면 될 텐데

굳이 스탭이 잘못 올렸다고 상식밖의 해명을 내놓다니..

아닌 게 아니라 그래서 유짱이 대체 누구냐고? 진짜 한심한 멤버에 한심한 운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