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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라시' 마츠모토 준 연기력 학예회 수준 우려

by 데빌소울 2024. 4. 19.

'아라시' 마츠모토 준(40)이 극작가, 연출가 노다 히데키(68)가 담당하는 무대

'NODA MAP 제27회 공연 '정삼각관계'로 13년 만에 무대에 도전해

나가사와 마사미(36) 나가야마 에이타(41)와 공동 출연하는 것이 얼마 전에 발표되어 팬들로부터

환호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마츠모토 준의 '학예회 수준' 연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주간지 '플래시'가 보도했다

(출처 어떡할래 마츠모토)

노다 히데키가 작,연출을 맡은 무대 '정삼각관계'는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모티브로 카라마조프 가문의 형제를 그린 작품이다

마츠모토 준은 마음이 황폐해진 장남, 나가야마 에이타는 겁 없는 물리학자 차남

나가사와 마사미는 삼남인 성직자와 여자 1인 2역을 연기해

3명 이외에 노다 히데키, 무라오카 노조미, 이케타니 노부에, 코마츠 카즈시게

다케나카 나오토 등도 출연한다

4개 도시에서 전 80회 공연을 예정하고 7월 11일~ 8월 25일 도쿄 예술 극장 플레이 하우스

9월 5일~ 11일 J:COM 기타큐슈 예술 극장 대홀, 9월 19일~ 10월 10일에 Sky 시어터 MBS

10월 31일~ 11월 2일에는 영국 런던의 'Sadler's Wells Theatre(새들러즈 웰스 극장)'에서도 상영 예정이다

 

 

마츠모토 준은 아라시가 결성되기 전인 1997년 'Stand by me'로 첫 무대를 밟아

같은 작품에서는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이바 마사키, 이쿠타 토마도 공동 출연해

2005년에는 '에덴의 동쪽'으로 무대 첫 주연

2006년에는 노다 히데키 작품에 니나가와 유키오 연출 '백야의 여기사'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마지막 무대 출연작은 니나가와 유키오 연출의 '아 황야'로 무려 13년 만에 무대 출연에 대해 마츠모토는

'쟁쟁한 배우분들과의 협연으로 큰 도전이 되지만 목숨을 걸고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 첫날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정말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준비 잘해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츠모토 준의 무대 출연 소식에 팬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기대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플래시에 의하면 인터넷상에서는 '대하에서의 연기는 학예회 수준이었다'

'그의 연기력은 이에야스로 바닥이 드러났다' 등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의 연기와 관련해 신랄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어떡할래 마츠모토)

플래시는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의 모습이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라며

'마츠모토가 무대에 출연하는 것은 13년 만이다, 장기적인 공백이 있었지만

이미 2월경부터 노다씨의 워크숍에 다니며 준비를 계속하고 있었다

무대는 7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데 올해는 여기에 전력투구를 할 생각인 것 같다'(연예계 기자)

이러한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마츠모토 준의 연기력이 학예회 수준일리가 없잖아!'

'준의 연기력은 훌륭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아무리 좋은 무대도 배우 한 명이 아쉬우면 전체 무대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옹호하고 싶지만.. 연기 진짜 못하니까.. 진짜 학예회 수준(웃음)'

'까일 정도로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외모가 연기력에 묻히는 느낌'

 

 

'마츠모토는 배우로서 상당히 서툴지만.. 연기를 잘하는 사람보다 빛나는 비주얼'

'아라시는 니노미야 말고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없다

마츠모토는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니까 그쪽에 중점을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라시의 활동 중단 기간이기 때문에 대하드라마도 하고, 무대 일도 하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11월인가? 아라시 데뷔 25주년 도쿄 돔 공연 이야기도 나오던데

마츠모토 준의 일정만 봐도 그게 얼마나 허황된 이야기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마츠모토 준은 '어떡할래 이에야스' 전에는 '이웃의 치카라'(TV 아사히)

'99.9 형사 전문 변호사'(TBS)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었지만

연기력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지 않았고 '어떡할래 이에야스'의 방송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관록도 박력도 없고 연기가 쓰레기다, 어떤 옷을 입어도 이에야스가 아니라 마츠모토 준이다'

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연기가 좋아졌다는 평도 나오고 있었다

(출처 구글)

마츠모토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제가 연기를 많이 보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를 할 수 없고

학예회 수준은 조금 심한 것 같네요 ㅎㅎ

이게 또 무대에 오랜만에 도전을 하는데, 저도 어렸을 때 대학로에서 무대 공연을 몇 번 봤는데

소극장 공연은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숨소리도 다 들리는데 연기를 못하면 이게 무슨 

방송처럼 NG를 낼  수도 없고 편집도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민망하죠

그래도 뭐 죽을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까

뭐 평가는 결과물이 나오고 그다음에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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