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자카46 시미즈 리오 '타이타닉' 무개념 발언 사과

히나타자카46 4기생 시미즈 리오(19)가 영화 '타이타닉' 관련해서 블로그에 무개념 발언해서

논란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결과 사과를 ㅎㅎ

(출처 구글)

시미즈 리오는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블로그에 대해서'라는 제목으로

'안녕하세요 치바현 출신의 19살 시미즈 리오입니다

얼마 전 블로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 '타이타닉'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112년 전 잭과 로즈가 운명적으로 만났다는 이야기가 너무 좋고 타이타닉 자체가 아주 멋진 이야기여서

(이거 똑같은 소리를 하는 것 같은데 ㅎㅎ) 그것을 전하고 싶었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돌아가신(1514명) 큰 사고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배려가 부족한 전달 방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생각이 짧은 나머지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블로그에서 해당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미숙한 저이지만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겁게 읽으실 수 있는

글을 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시미즈 리오가 삭제한 블로그에 썼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은 4월 15일이잖아요 리오가 정말 좋아하는 '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타이타닉이 침몰한 날이 4월 15일이라니

112년 전 잭과 로즈가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생각하면 정말 멋진 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밤은 타이타닉을 다시 한번 볼까!'라는 글을 썼었네요..

여기서 1514명이라는 희생자가 발생한 날을 정말 멋진 날이라고 표현한 것이 문제일 텐데

사과를 하면서도 타이타닉 자체가 아주 멋진 이야기라서.. 타이타닉이 멋진 이야기였나??

 

비보) 히나타자카46 4기생 시미즈 리오 남친 폭로

일본반응

'유족이 항의했나?

'분명 멋진 날은 아니지 ㅋㅋㅋㅋㅋ'

'잭과 로즈 이야기는 픽션 아냐?'

'타이타닉이 잘못했네'

'방금 만난 남녀가 배 안에서 한판 하고, 그 배가 침몰해서 남자만 죽는 이야기가 멋지냐'

'또 이 녀석인가.. 이것은 아무래도 좀 운영도 상당히 문제 아니야?'

'사카미치는 싫어하지만 이건 불쌍하다'

'기본적으로는 러브 스토리이기 때문에 어린 여자들이 거기에 끌리는 것은 어떨 수 없어'

'염상하는 멤버는 몇 번이나 반복해서 염상하기 때문에 운영이 확실히 케어하지 않으면 곤란해'

'타이타닉이 침몰한 날을 멋지다고 썼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해외에 알려지면 '타이타닉이 가라앉은 멋진 날'이라고 날리가 날 거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시미즈 리오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저런 말을 했는지는 알겠는데

본인이 친절하게 타이타닉이 침몰한 날이라고 하고 정말 멋진 날이라니;;

이건 지능의 문제인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 혹은 아이돌이 지능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으로 종종 논란이 되는데

너무 어려서부터 아이돌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연습만 하다 보니까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평소에 책이라도 좀 읽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과를 하면서도 멋진 이야기라서.. 얘 머릿속에 떠오르는 타이타닉의 멋진 이야기가..

두 사람이 뜨밤을 보내면서 창문에 김이 서리는 장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