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세계의 끝까지 잇테Q'(니혼TV)에서 '데가와 걸스'로 출연하고 있던
모델, 배우 홋타 아카네(31)가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홋타 아카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전부터 사귀고 있던 일반인 남성분과 결혼한 것을 보고 드립니다
항상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날마다 즐겁게 일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보고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결혼을 보고했다
홋타 아카네의 결혼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축하합니다!'
'시부레 일반인 남성 시부레'
'어차피 진짜 '일반인'은 아니잖아?'
'결혼 상대가 일반인이라면 회사 경영자나 사업가인가?'
'데가와걸스는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홋타 아카네 엄청 미인은 아니지만 말투나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결혼이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다 마사키와 열애 소문이 있었지?'
'31살? 아직 20대라고 생각했는데..'
'데가와 걸스는 단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강하게 살아남을 거야'
ㄴ'근성이 있지'
'진짜 일반인 남자들도 희망을 잃지 마라'
'주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결혼 발표!'
'어차피 부자겠지? 만나는 사람들도 죄다 부자였을 테고'
'아는 친구가 홋타 아카네와 아는 것 같은데 굉장히 성격이 좋은 아이라고 말했어
귀엽고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다니 부럽다'
'드라마 첫 주연이 방송되는 동안 결혼 발표는 상당히 드물다'
ㄴ'게다가 연애 드라마'(아 그게 홋타 아카네 첫 주연작인가? 몰랐네..)
'미인들은 모두 30대가 된 후에 결혼한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단지 일반인 남성이라고 했을 뿐인데 반응이 차갑네요 ㅎㅎ)
결혼을 보고하면서 본인 혼자 찍은 사진을 올리는 건 진짜 이해가 안 되는 게
차라리 그냥 두 사람 반지 끼고 있는 손이라도 같이 찍던가
대체 누구랑 결혼했다는 건지 알 수가 없는 ㅎㅎ
홋타 아카네는 2009년 연예 기획사 '오스카 프로모션' 주최의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본선에 진출해 이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2011년 릿쿄대학 문학부 프랑스 문학 전공에 진학해
2학년 때는 미스콘에서 준 미스 릿쿄와 미스 쌩얼 미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이후 모델, 탤런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해 2013년부터 정보 프로그램 'ZIP!'(니혼 TV)
2015년부터 '잇테Q' 데가와 걸스로 출연해 인기와 지명도가 상승했다
그 후 여배우 활동에도 힘을 쏟으며 2019년 방송의 드라마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스다 마사키와 열애 의혹이 부상한 적도 있었다
다만, 홋타 아카네는 스다 마사키와의 교제 보도에 대해 '정말로 그냥 친구'라고 부정하며
소속사 오스카도 '교제는 사실이 아닙니다, 같이 밥 먹으러 가기도 하는 친한 친구 중 한 명입니다'라고
스다 마사키와의 교제 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었다
열애 보도로부터 1년 후에는 스다 마사키의 소속사 '탑코트'로 이적해 매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으며
4월 시작된 심야 드라마 '좋아하는 남자와 헤어지고 싶어'(TV 도쿄 수요일 24시 30분)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스다 마사키와의 열애 의혹이 불거진 후로는 남자와 관련된 소문이나 열애설은 특별히 없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놀라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지만(대부분은 별로 관심 없어 보이지만;;)
홋타 아카에는 예전부터 결혼 열망을 밝혀왔으며
4년 전 방송에서 결혼운을 점쳤을 때 '일은 2024,20245년에 바빠지기 때문에 그 시기가 가장 좋은 시기다'
'상대는 6살 위나 혹은 띠동갑이 될 것 같다'
'결혼하면 같은 나이는 전혀 안 맞는다 그리고 연하도 안 맞는다' 등의 점괘가 나왔다
한편 데가와 걸스로서는 카와키타 마유코(32)에 이어서 두 번째 기혼녀가 된다
홋타 아케네가 주연을 맡은 심야 드라마 저도 1편을 봤었는데 상당히 야시꾸리한 장면이 나와서
홋타 아카네가 이런 드라마에?(살짝 대역 같은 느낌도 있긴 했지만 ㅎㅎ)
결혼 발표라니.. 결혼 전 마지막으로 온몸 승부였나? 아무튼 결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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