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Z세대가 뽑은 트렌드 랭킹 '유행한 아이돌'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가 선택한

'2024년 상반기 랭킹'을 'Nom de plume'이 Z세대 팔로워 12만 명에게 조사를 실시

Z세대가 뽑은 '유행한 아이돌' 랭킹을 확인해 보자

(출처 Nom de plume)

1위 ME:I(미아이) 37.1%

2위 ILLIT(아일릿) 24.0%

3위 LE SSERAFIM(르세라핌) 18.2%

4위 Number_i(넘버아이) 15.2%

5위 나니와단시 14.5%

6위 Snow Man(스노만) 13.6

7위 NewJeans(뉴진스) 12.9%

8위 FRUITS ZIPPER(후르츠 지퍼) 12.3%

9위 IVE(아이브) 11.2%

공동 9위 NiziU(니쥬) 11.2%

(출처 구글)

Z세대가 뽑은 유행한 아이돌 랭킹 1위 미아이

1위 '미아이'

'최근에 푹 빠져있다! 너무 좋아!'(18세 고2 도쿄도)

2위 '아일릿'

'마그네틱 좋아하는'(21세 대학교 4학년 도쿄도)

3위 '르세라핌'

'사쿠라 비주얼 최강 곡도 좋고 라이브에 가고 싶다'(17세 고2 도쿄도)

왜 뽑았는지 반응이 이게 전부네요 신뢰도 확 떨어지네 -_-

일본반응

'이코러브는?'

'국민적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가 들어가지 못했다니 실화냐?'

ㄴ'노기자카46 권외'

'ME:I 이제 확실히 주목받고 있는 과연 얼마나 성장할지'

'아키모토 야스시 그룹 오와콘 ㅋㅋㅋㅋㅋ'

'케이팝 진짜 강하다 ㅋㅋ 후르츠 지퍼 홍백 출전 가나요~'

'아니 진짜 아일릿 대유행하고 있어 뉴진스 프로듀서가 발광할 정도로'

'여기에 아일릿과 르세라핌이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나니와단시는 엔카 가수처럼 보인다'

'아일릿보다는 뉴진스야!'

'SNS에 나오는 노래는 아일릿 투성이야'

 

 

'ME:I 천하다'

'AKB48 3783위'

'르세라핌과 아이브 키타━━━━(ﾟ∀ﾟ)━━━━!!'

'진짜 1위는 UNLAME(언레임)'

(갑자기 든 생각은 아키모토는 진짜 48,46 제외하고는 그룹 이름 진짜 쓰레기처럼 짓는 듯)

'내년에는 혼다 히토미의 새로운 그룹이 순위에 올라올 것이다'

(히토미가 소속사 퇴소 발표가 나온 지 한 달이 지나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행방불명 상태인데

아마도 다 건너뛰고 새로운 그룹으로 깜짝 재데뷔 발표가 다음 행보가 아닐까 싶네요)

'틱톡 상반기 유행한 아이돌 : 후르츠 지퍼(아 그래서 순위에 있었구나)

틱톡 상반기 유행한 곡 : '최상급으로 귀여워!' (초 도키메키 센덴부)

(아이돌 노래로 유일하게 노미네이트)

사쿠라자카도 홍백 아웃 노기자카만 살아남을 것 같다

후르츠와 도키메키가 홍백 출전할 것 같아'

(출처 구글)

높은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오른 케이팝 걸그룹 '아일릿'

(근데 가만 보니까 저 숫자를 합치면 왜 100%가 넘지?? 대체 무슨 계산 법이야?)

'올해 홍백 미아이는 이제 확정 틀림없다'

ㄴ'르세라핌, 뉴진스 out

후르츠, 미아이 in 예언한다'

'10팀 중 3팀이 하이브 아이돌이야.. 아키모토 아이돌은 무엇?'

'홍백 전형이 시작될 무렵에는 미아이라든지는 이미 잊혀진 그룹이 되어있을 것이다'

'르세라핌은 과거 AAA처럼 왠지 홍백에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올해도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아일릿은 꽤 유행한 느낌이야'

 

 

'올해 일본에서 가장 히트한 케이팝 노래가 아일릿의 마그네틱이야'

(저는 마그네틱 가사를 지금 처음 봤는데 뀨뀨뀨뀨뀨 슈퍼 이끌림이 아니라

you you you 슈퍼 이끌림이었구나;; 왜 뀨라고 들렸지 -_-

저는 유치한 가사를 좋아하지 않아서 뀨뀨뀨뀨 슈퍼 이끌림 이 곡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뭐 뀨나 유나 어차피 그게 그거지만..)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는 완전히 사라졌어!'

'뉴진스는 사라지지 않아 르세라핌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돌 랭킹에서 AKB의 지금의 위치는 진짜 끔찍하다'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가고 20년 전에 그대로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오타들이라서 그런가 구 쟈니스에 대한 언급은 1도 없는 게 ㅎㅎ

아이브가 작년에는 홍백에 나가지 못했는데 

올해는 도쿄 돔 공연도 하고.. 홍백에 나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은데

저는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홍백에 굳이 억지로 시간 내서 나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제발 나와달라고 애원해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나가도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