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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별별 랭킹

TV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라도루 랭킹

by 데빌소울 2024. 9. 30.

SNS에서 부적절한 게시물이 논란이 되어 연예계 퇴출로 몰린 후와짱(나이 비공표)

고정 방송에서 이름이 사라지고, 이미 촬영이 끝난 프로그램은 출연 부분이 편집되어 방송되는 등

마침내 TV에서 자취를 감췄다

후와짱에 이어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TV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라도루(버라이어티+아이돌)은 누구?

30~60대 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과연 그 결과는!!

(출처 주간여성)

10위는 미쵸파(25)

'경솔한 발언 등 자뻑이 강해 품위가 없다'(야마가타현 55세 여성)

'그냥 꼴 보기 싫다'(치바현 68세 남성) 등 10표를 얻으며 10위에 랭크인

'과거 스즈키 나나, 유키포요(키무라 유키) 등과 마찬가지로 버라이어티에서 갸루 프레임

하지만 결국 그녀들은 아무런 재능이 없다'라고 말하는 연예 평론가 호센 카오루(이하 동)

갸루로 세상에 나오는 바라도루는 많지만, 모두 비슷비슷하고 대체 가능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한다

'그녀들은 매우 제철이 짧기 때문에 1년만 지나도 식상하다'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 카리스마 모델

9위는 후지타 니콜(26)

'일에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다'(도쿄도 42세 여성)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 보인다'(이바라키현 41세 남성) 등 13표를 차지

'방송에서 우메자와 토미오랑 티키타카하던 무렵이 전성기다

연예계는 일종의 취미로 의욕이 없어 보인다는 표현이 매우 정확하다'

지난해 배우 이나바 유우와 결혼으로 자신이 이상으로 삼고 있던 25세 결혼의 꿈을 이루었다

'나는 이쯤에서 깨끗하게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뭐 아직 수요가 있으니까 나오겠지만..'

 

 

8위 전 HKT48 무라시게 안나(26)

'별로 귀엽지도 않은데 자뻑이 너무 강하다'(가나가와현 57세 여성)

'그냥 시끄럽기만 하고 재밌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도치기현 67세 남성) 등 14표를 획득

'그녀는 말하자면 포스트 사시하라라고 말할 수 있다

아이돌 출신으로 독설을 내뱉는 점 때문에 어떻게든 여기까지 왔지만 실속이 없다'

HKT48 출신의 본인은 오와라이 지망생으로 레이와의 버라이어티 여왕을 자칭하고 있지만..

'남에게 재미를 주는 것이 게닌의 일인데, 그 부분을 그녀는 배우지 못했다

독설만 내세우면 재미있을 거라고 착각하지만 그런 여자는 세상에 많이 있다

밤에 술집만 가도 이런 여자는 많을 것 같다'

7위는 이소노 키리코(60)

'나대는 게 너무 심하다'(도쿄도 54세 남성)

'젊은 사람과 결혼, 이혼으로 싫은 인상만 남는다'(후키이현 63세 여성) 등 19표를 차지

'의자 뺏기 게임은 이제 끝났으니 이제 슬슬 젊은 사람에게 양보했으면..

이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하는 게 아닐까?'

오와라이 여자 아이돌 그룹 '차일즈'로 데뷔한지 40년 가까이 됐다

이제 환갑을 맞이해 바라도루로는 최고령층이다

'1980년대 중반 이모리 미유키, 모리구치 히로코, 야마세 마미가 나온 것이 바라도루의 시작

그녀들이 왜 바라도루가 되었냐면, 마츠다 세이코를 기점으로 아이돌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

팔리지 않는 아이돌이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모색하다가 찾아낸 것이 바라도루이다

그 이후로도 팔리지 않는 아이돌이 바라도루로 전향해서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다만, 이모리는 바라도루의 레전드가 되었지만.. 이소노는 유감스럽게 그 정도까지 되지는 못했다'

 

 

공동 4위 3명 치아키(52) 22표

'목소리가 싫다'(아이치현 44세 남성)

'제 멋대로 폭주해 무리다'(오사카부 43세 여성)

'인성이 싫다'(사이타마현 55세 여성)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

'바라도루로 유통기한이 이미 지났지만, 보기 싫은 바라도루로서의 유통기한은 끝나지 않았다

그 최고의 예가 바로 치아키'(치아키가 최근에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자주 올리고

멘탈이 불안한 모습도 자주 보이던데 유통기한이 이미 지났다..

이 기사는 절대 안 봤으면 좋겠네요.. 지난번에 한국 로케에서는 한국 아이돌 일본인 멤버랑

함께 하는데 다른 곳에 가자고 하니까 '분량이 안 나왔구나?' 하면서 의욕도 별로 없어 보이던..)

최근에는 노출도 줄었고 말빨도 약해졌다는 지적 한다

공동 4위 두 번째는 유키포요(키무라 유키 27)

'반사회적 연인이 다수 있었던 것을 판매의 에피소드로 삼으면서

실제로 전 연인이 잡히면 자신은 무관한 척을 하고 있던 것은 무리가 있다'(오사카부 58세 여성)

'청결감이 부족하다'(홋카이도 57세 남성)

'역시 범죄와 관련되는 것은 무리다, 특히 약물, 절도, 폭력은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

(지인 남성이 유키포요 집에서 코카인을 하다가 체포, 유키포요도 약물 검사를 받았다)

공동 4위 와카츠키 치나츠(40)

'태도가 거만하고 말투도 거칠다'(오사카부 51세 남성)

'품이도 없고, 재미도 없고, 교양도 없고, 왜 쓰는지 모르겠다'(야마구치현 64세 남성)

'와카츠키도 한때는 젊은 여성의 감성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녀도 이젠 나이를 먹어 버렸다'

품위가 없는 사람은 역시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지는 것 같다

최근에 또 한 번 염상하는 소동이 있었는데, 20대 초반에는 실언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지만

저 나이를 먹으면 개념 없는 아줌마로 밖에 안 보인다

 

 

'가장 성공한 전 AKB48 랭킹' 사쿠라를 누른 1위는!?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2005년에 탄생한 AKB48 세대교체를 거듭하면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지만, 그만큼 졸업생 OG도 많다 현재도 탤런트 활동을 계속하는 졸업이 많지만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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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스즈키 나나(36)

'시끄럽다'(시마네현 67세 남성)

'천박한 느낌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도쿄도 58세 여성)

'리액션이 과하고 노잼'(지바현 42세 남성) 등 28표를 획득

'그녀는 인상도 강하기 때문에 순위에 올랐다

TV에 많이 나오던 무렵의 짜증 났던 불쾌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다'

쾌활한 바보 캐릭터로 예능을 석권했지만 최근에는 부쩍 노출이 줄었다

'비호감이 생기면 상당히 길어진다, 그래서 그 밖에 다른 캐릭터가 새롭게 나오지 않는 이상

랭킹에 계속 남아있을 것 같다'

'후와짱 소동 후에 '너랑 친하잖아' 댓글을 차단한 사시하라'

(출처 구글)

2위는 사시하라 리노(31)

'재미도 없고 그냥 평범한 사람'(가나가와현 52세 여성)

'후와짱과 사이가 좋으니까'(도야마현 43세 남성)

'자신이 버라이어티의 중심에 있는 듯한 말투가 기분이 좋지 않다'(나가노현 32세 남성) 등 49표

'제철이 지난 것 같다, 처음 나왔을 때는 생긴 것과 달리 의외로 머리가 좋고 토크도 할 수 있고

자학도 가능한, 오히려 호감도 있는 탤런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녀 자신의 포지션이 올라 프로그램에서 더 쎈 코멘트를 요구받게 되었다

거물 탤런트라는 스탠스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결정타는 이번의 후와짱 사건

가장 친한 친구가 저렇게 되니까 사시하라도 저쪽 사람이 아닌가? 생각되어 버린다'

'외모도 성격도 가식적인 느낌이라 기분 나쁘다'

(출처 구글)

1위는 아노(나이 비공개)

'윗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나쁘다'(아이치현 51세 남성)

'외모도 성격도 가식적이고 기분 나쁘다'(가나가와현 55세 남성)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는다'(오사카부 64세 남성) 등 67표를 획득하며 압도적 1위

'노출량도 반영이 된 것 같다, 어떤 의미에서는 제철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난해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면서 폭넓은 시청자에게 지명도를 넓혔다

떡상 중인데 미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시 캐릭터로 저런 스타일은 일정수의 안티가 생긴다

특히 지금의 남성들은 맨헤라적인 여성은 귀찮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요새 좀 너무 올려치는 느낌을 남녀 모두 받고 있는 게 아닐까?'

 

 

톱 10에 오른 바라도루들 이들의 개성은 각양각색으로 그 개성이 인기가 되기도 하고

미움을 받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요즘 시대는 바라도루들은 힘들고 미움받는 포지션이 되고 있다

대체로 처음부터 바라도루를 목표로 하는 사람은 없고

아이돌 등 다른 장르에서 길이 막혀 바라도루에서 활로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런 역사를 생각하면 원래 바라도루는 필요가 없는 거다

없어도 되는 것이 TV에 나오니까 위화감이 생긴다

그래도 옛날에는 재밌다고 봤지만, 지금은 재밌어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라고 말하는 호센

그는 TV 이탈이 진행되는 요즘 바라도루의 존재는 보다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후와짱 다음으로 사라질 바라도루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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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안티는 비례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게 바로 이번 랭킹이 아닌가 싶고

티비에서 사라졌으면 하는..이런 조사를 하는 것도 신기한게 그걸 공개하는 일본은 정말 대단하죠..

 

 

'평생 TV에서 보고 싶지 않은 연예인' 랭킹 압도적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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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노를 유루메모루 시절부터 조금만 정상적이면 잘 팔릴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잘 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얼마전에 엠스테에서 아이브랑 함께 출연한 모습도 신기했고 

아무튼 안티가 많은 것 같지만, 팬들도 많기 때문에 오래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사건 사고 조심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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