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자카46 우에무라 리나 & 사이토 후유카 W졸업

드디어 두 사람이 졸업을 하네요..

사쿠라자카46 우에무라 리나(27)와 사이토 후유카(26)가 17일 블로그를 통해 그룹으로부터 졸업을 발표했다

10월 23일 발매의 10th 싱글 'I want tomorrow to come'의 활동을 가지고 졸업하게 된다

(출처 구글)

우에무라는 '10번째 싱글 활동을 끝으로 사쿠라자카46에서 졸업합니다'라고 보고하고

'저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기 보다는 동경하는 노기자카46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습니다

상상했던 것과 다른 그룹 색깔로 고민도 많았지만, 케야키자카46 1기생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상상도 못했던 많은 감사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기자카46 덕분에 케야키자카46는 처음부터 축복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이라고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네요)

팬들을 향해서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얼굴과 악수회나 미그리, 팬레터 등에서 받은

따뜻한 말이 머리에 떠올라 여기까지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9년동안 열심히 활 수 있었던 것은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고, 후배인 2,3기생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 다음

'마지막 싱글 활동 기간 사랑하는 멤버들과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이토 후유카도 '이번 10th 싱글을 가지고 사쿠라자카46을 졸업합니다'라고 발표하고

'우선 제 지금의 감정을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곳에서 이렇게 오래할 수 있었구나 하는 감사의 마음이 큽니다

졸업을 의식하거나 생각하는 시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건 부정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그룹의 미래와 제 인생을 생각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무대에 서있는 순간이 너무 좋아서 무대 위라면 인생이 끝나도 후회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라이브 중이라면 지구가 멸망해도 좋을지 모른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할 정도로

무대가 라이브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런 단지 좋아한다라는 생각 하나로만 9년간 이 장소에 있었습니다

제 '좋아한다'가 약해서 아이돌이라는 일이 적합했냐고 하면 적합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 싫어지고 힘을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계속해서 '그래서 졸업을 할 때는 이 좋아한다는 감정이 더 좋아하는 것을 만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동기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저에게도 사쿠라자카46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것을 찾았습니다

앞으로는 사쿠라자카46과는 또 다른 좋아하는 게 있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멋진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 이렇게 사람으로 존경할 수 있는 멤버들 만나게 된 것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조금 더 그룹의 일원으로 있게 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함께 행복합시다!'라고 적었다

우에무라와 사이토는 2015년 8월 케야키자카46(현 사쿠라자카46) 1기생 오디션에 합격

올해 8월 가입 9주년을 맞이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우에무라와 사이토가 졸업하면 1기생은 코이케 미나미(25) 단 한 명으로 최후의 1인이 된다

(출처 구글)

3명이 동시에 졸업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했는데

코이케가 최후의 1인이 되네요

일본반응

'헐.. 두 사람 아직 있었어?'

'전설의 케야키자카46 1기가 이젠 한 사람만...'

'진짜 둘 다 누구임?'

'이지메 파이브 키타!!!!!'

 

케야키자카46 나가사와 졸업 '이지메파이브'의 다음 재물은?

'코이케 미나미는 왜 함께 졸업하지 않는 거지?'

'우에무라는 아직 귀여워서 그만둘 필요 없는데'

'쭉 쉬고 있던 코이케가 최후의 1기인가?'

'그리고 케야키자카46 결성 10주년에 1기생 전원 부활?'

'코이케가 혼자 남는 거 마음에 안 드네'

'1기생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후배들이 성장했고, 오히려 졸업이 더 빠른 게 좋았다'

'굉장히 오래 눌러앉아 있었던 것처럼 보였는데 9년이었네..

10년 이상 눌러 앉아 있는 멤버가 아직 몇 명이나 있는 AKB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다'

ㄴ'역시 카시와기가 정의었어'

'우에무라 얼굴은 귀여워'

ㄴ'얼굴만이라면 우에무라는 무라야마 유이리의 상위호환'

 

 

'코이케는 10주년까지 버티는 건가?'

'케야키자카46 1기와 같은 해 가입한 치바 에리이(20)'

'타무라 호노가 졸업하면 사쿠라자카는 진짜 끝난다'

'사쿠라자카는 2기생이 너무 강해서 3기가 눈에 띄지 않는다'

'후짱 그만두지마 😭'

'어려도 10년 이상 아이돌을 하고 있으면 더 이상 성장도 없고 인기도 변화가 없어

그룹의 진화에 방해만 될 뿐'

'가장 귀여운 최연장 멤버의 졸업인가?'

'왕따 파이브..'

'누군지 전혀 모르겠지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10th 싱글 선발 가능인가?

근데 우에무라가 사이토보다 나이가 많구나.. 그것도 빠른 이고 -0-;;

코이케는 진짜 10주년 채우는 건가? 아직 멀었는데..

 

케야키자카46 10주년 1기생 21명 전원 재집결 부활?

아무튼 이지메 파이브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지만

단순히 좋아해서 계속했다고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 것 같고

다른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연예계 일인지 아니면 그냥 일반인으로서의 일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