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케야키자카46(현 사쿠라자카46)의 절대적 에이스 센터였던 히라테 유리나(23)가 지난 16일
가수 Ado(아도)와 같은 소속사 '클라우드 나인' 이적 후 첫 신곡 'bleeding love'를 발매했지만
훌륭하게 폭망하고 있다고 주간지 '플래시'가 전했다
히라테 유리나는 2020년 1월 모든 싱글에서 센터를 맡았던 케야키자카46을 전격 탈퇴해
그 후에는 솔로 가수와 여배우 활동을 하다가 2022년 말 'BTS(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속한 'HYBE(하이브)'의 일본 법인이 설립한 레이블 'NAECO(네이코)'로 이적했다
그러나 지난 8월 갑자기 네이코 퇴소가 발표되었고
아도의 소속사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한 것이 9월에 발표되었다
그리고 9월 말에는 이적 후 첫 신곡 'bleeding love'의 발매가 발표되어 발매일인 지난 16일에는
후지TV에서 '클라우드 나인 창립 5주년 특별 프로그램 빗소리'가 방송되어
'bleeding love'를 처음 선보인 것 외에 아도와의 스페셜 콜라보에서는 살풀이 댄스를 선보였다
히라테 유리나의 신곡은 지난 3월 이후로 (하이브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신곡인데
굳이 공식 싱글은 아니라고 했던가? 아무튼 그때도 느낌이 이상하긴 했죠)
팬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를 일으켰지만
16일부터 히라테 유리나의 유튜브 채널(구독자수 22.9만)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조수회는
공개로부터 5일이 지난 현시점 26만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첫날 다운로드수가 1,997DL로 첫 등장에 2위
17일에는 9윌, 18일에는 TOP10 밖으로 밀려났다
과거 발매한 곡의 첫날 다운로드 수는 케야키자카46을 탈퇴한 후 첫 발매된
'댄스의 이유'가 9,887DL, 두번째 '둘도 없는 세계' 5,236DL, 3번째 '절망의 여신'이 첫 주
1324DL를 기록하고 있었다
'bleeding love'는 전작을 웃도는 결과이긴 하지만, 상당히 아쉬운 숫자를 기록하고 있어
플래시 기사에서 연예계 기자는
'3년 전 공개된 '댄스의 이유'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979만회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폭망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부진한 느낌이다
원래 전 케야키자카46의 에이스이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5만명
예를 들면 전 케야키자카46 나가하마 네루는 120만명으로
졸업 후의 인기차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자주 보도되어 온 '도타캰(직전에 캔슬)'이나 '제멋대로' 보도가 영향을 미쳐
팬들이 탈덕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플래시 기사의 제목이 '일반 사회라며 해고' 매번 이런 부정적인 기사만 나오는 게
히라테에게는 가장 안 좋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히라테 유리나의 신곡이 훌륭하게 폭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아도랑 프로모션으로 손잡고 음악 팔고 싶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사
웃을 수밖에 없고, 아도도 너무 불쌍하다'
'사와지리 에리카처럼 건방진 카리스마로 팔려고 했던 소속사의 완전한 판단 미스'
'음악만으로도 먹고살 수 있다고 생각한 이유가 궁금하다
본인도 주위의 어른들도'
'이대로 역대 최고의 재능을 썩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히라테는 원래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케야키 데뷔 당시의 보통의 밝은 성격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누구야 히라테를 이런 식으로 만든 어른이'
'얘를 천재라고 생각하는 아이돌 오타쿠도 있냐? ㅋㅋ'
'히라테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아키모토가 포기하지 않으면 히라테는 계속 고통받게 된다'
'히라테 유리나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고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발달 장애'
'세계가 극찬하는 히라테 유리나의 압도적인 댄스를 보라! 아도가 노래하는 옆에서 카리스마 댄스!'
(아도랑 콜라보 영상 링크를 걸었네요.. 조롱하는 거죠)
'재능이 없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다'
'음악에 전념? 작사 작곡이라고 할 수 있어?'
''천재' '재능'을 연발하지 않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
'뭔가 천재인지 전혀 모르겠는 사람'
'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일반 사회에서는 해고'
'능력이 있다'는 전제 조건이 이미 잘못됐어ㅋㅋ'
'이 아이는 어째서 이런 식으로 되어 버렸는지.. 나이를 먹으면 더 힘들어..'
'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됩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히라테 유리나는 이번 달 들어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던
'도타캰 버릇'이 재발했다고 보도되어 히로인을 맡은 무로 츠요시 주연의 드라마
'우리 변호사는 손이 많이 간다'(후지TV)의 속편 출연을 거부해
(갑자기 드는 생각이 클라우드 나인 5주년 공연을 후지 TV에서 방송을 했는데..
'우리 변호사는 손이 많이 간다' 속편 출연을 거부했다면.. 이게 가능했을까?
어쩌면 속편 출연을 OK 해서 가능했던 게 아닐까.. 고로 이 기사는 오보일 가능성이?)
제작 예정이었던 영화화가 백지화되었다고 하며
이러한 보도로 인한 이미지 악화가 가속회되어 신규 팬 증가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19일에는 '사카낙션'의 보컬 기타 야마구치 이치로가 유튜브 라이브를 실시해
히라테 유리나에 대해서 언급하는 장면이 있는데
히라테와 가끔 메일을 주고받고 있으며, 만약 오퍼가 있다면 곡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
야마구치는 과거에 SMAP 등에 곡을 제공하고 있어
히라테와 콜라보를 하게 되면 큰 화제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히라테 유리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bleeding love' 공식 인터뷰에서
이 곡을 처음 받았을 때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장을 신뢰하는 레이블 관계자 등이 모두 동의를 해서 이 곡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왜 그걸 네이코에 있었을 때는 못했는지..
지난번에도 그냥 하이브 재팬 네이코에서 시키는 대로 했으면..이라는 아쉬움을 버릴 수 없고
곡도 곡이지만 지금같은 살풀이 댄스를 천재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가수로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그리고 제가 히라테가 아도 회사로 간 이유는 아도를 하고 싶어서라고 언급했는데
'bleeding love'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을 해서 의아했는데
역시 히라테는 하고 싶지 않았었네요.. 역시 하고 싶은 것은 아도?
근데 회사에서 앞으로 아도에게 갈 곡을 히라테에게 주는 멍청한 짓을 할지..
제가 만약 사장이라면 둘 다 망하는 게 불 보듯 뻔한 그런 짓은 절대 안 할 것 같네요
그게 네이코가 인재 영입 1호로 모셔온(?) 히라테를 순순히 보내준 이유가 아닐까?
솔로 가수로는 한계가 너무나 뚜렷해 보이기 때문에
역시 배우로서 사고 치지 말고 '천재' 역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연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이게 제 솔직한 마음이네요
제발 본인이 천재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을 좀 해봤으면..
천재라는 걸 너무 믿고 노력을 하지 않으니까 변화도 없고 케야키 시절에서 발전이 1도 없는 게
지금의 히라테 모습이라고 솔직히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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