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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 미세스 그린 애플 연패 달성?

by 데빌소울 2024. 11. 21.

2024년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주최 일본 작곡가 협회)의 각 상이 발표되어

지난해 처음으로 대상(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Mrs. GREEN APPLE(미세스 그린 애플)'의 곡이 선정되어

올해 대상 후보 등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올해의 대상 후보가 되는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10곡은 애니메이션 '망각 배터리'의 주제곡으로

스트리밍 재생 회수가 누적 3억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라일락'

애니메이션 'MASHLE 마슐'의 주제가로 오프닝 무비의 댄스도 국내외에서 크게 화제가 되며

스트리밍 누적 재생 회수가 5억회를 돌파하고 있는 Creepy Nuts의 'Bling-Bang-Bang-Born'

'메루루' 누쿠미 메루 주연 드라마 '구루리 누가 나와 사랑을 했어?'(TBS)의 주제가로

전달 개새로부터 4개월만에 재생 회수가 1억회를 돌파한 Da-iCE(다이스)의 'I wonder'

니카이도 후미 주연 드라마 'Eye Love You'의 주제가로

스트리밍 조회수 3억회를 돌파한 오모이노타케의 '수억광년'

일본 데뷔 싱글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회수가 1억회를 돌파한

케이팝 그룹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뮤직 비디오 조회수가 유튜브에서 960만회를 돌파하고 있는 후르츠 지퍼의 'NEW KAWAII'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공개 5일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고

스트리밍도 약 800만을 기록한 BE:FIRS(비퍼스트)의 'Masterplan'

빌보드 재팬의 재팬 핫 100에서 종합 선두를 차지하며 초동 약 74만장 매출을 기록한

JO1(제이오원)의 'Love seeker'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리유키의 가도 여행'의 엔딩 곡으로 기용된

준레츠의 '夢みた果実'

오리콘 주간 싱글 CD 랭킹에서 첫 등장 5위, 주간 엔카, 가요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해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60만뷰를 돌파하고 있는

야마우치 케이스케의 '紅の蝶'

이상이 올해의 대상 후보가 되는 우수 작품상 수상곡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은 ME:I(미아이), ILLIT(아일릿), 우메타니 코코로, 콧치노 켄토

코야마 유다이로 예년보다 1팀이 많은 5팀이 최우수 신인상을 다툰다

(출처 구글)

그 밖에 '최우수 가창상'은 milet(미레이) 

특별상은 하마사키 아유미,Creepy Nuts, GLAY, tuki.,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별 국제 음악상'은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르세라핌이 수상하며

시상식은 올해도 12월 30일 17시 30분부터 T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올해의 레코드 대상 후보곡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작년보다 최우수상이 '누가 될까?'라고 생각될 만큼 볼만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누가 봐도 'Bling-Bang-Bang-Born'이자나 그만큼 화제가 됐고'

' 'Bling-Bang-Bang-Born'과 '라일락'의 쇼부가 아닐까?'

' 'Bling-Bang-Bang-Born' 유치원생들도 다 춤출 수 있는 건 파프리카 이후 처음'

'라일락밖에 없다 아이튠즈 랭킹에서도 아직 20위권 이내, 애플뮤직에서 아직 2위

이 곡은 올 봄에 발매되었는데 계속 상승 중'

'라일락이 그렇게 떡상했나? 들어본 것도 같지만 갑자기 어떤 곡이냐고 물으면 모르겠어'

'폭발력은 'Bling-Bang-Bang-Born'이 대단했지만, 지속력은 '라일락''

'권위 따위는 진작에 사라진 레코드 대상 누가 받아도 상관없잖아'

'홍백도 레코대도 더 이상 필요 없다, 전형 기준도 모르겠고'

'몇 년 전부터 일본 레코드 대상 관심 없어서 안 본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작년 레코드 대상에서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케세라세라'가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케세라세라도 히트한 것은 틀림없지만, 작년에 국내외적으로 히트한

YOASOBI(요아소비)의 '아이돌'은 노미네이트 조차 되지 않았다

또한 레코드 대상은 이전까지 심사 대상 작품에 대해

'원칙적으로 일본에서 발표된 작품'이라고 하고 있었지만

일본 데뷔 전이었던 뉴진스의 곡이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만약 올해도 미세스 그린 애플이 수상해서 2연패를 달성하게 되면

호소카와 타카시(1982,83년), 나카모리 아키카(1985,86년), 아무로 나미에(1996,97년)

하마사키 아유미(2001,02년), 에그자일(2008,10년), AKB48(2011,12년)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2014,15년)

노기자카46(2017,18년) 이후로 레이와 최초가 된다

한편 '일본 레코드 대상'을 둘러싸고는 2016년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전년 대상 작품을 둘러싸고 연예 기획사의 '심사의원 매수' 의혹이 보도되는 등

연예계의 깊은 어둠이 느껴지는 다양한 보도 등으로 권위가 실추되고 있었다

(출처 구글)

뭐 그렇다고 합니다

뭔가 우리나라로 치면 대종상 비슷한 것 같은데, 한 번 권위를 상실하면 회복하기가 힘들죠

누가 수상을 해도 별로 관심이 없는 게.. 홍백도 그렇고 레코대도 그렇고

과거 출연자나 수상자 명단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그 무게감이나 차이가 너무 크죠..

지난번에 누가 오늘 뮤직스테이션 출연자 명단 10년 전 오늘 출연자 명단을 비교해서 올린 걸 봤는데

진짜 거의 뭐 하늘과 땅 차이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긴 뭐 우리나라 음악방송도 언제부터인지도 모를 정도로 아이돌 일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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