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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히라테 유리나 파격 변신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by 데빌소울 2025. 3. 25.

전 케야키자카46 절대적인 에이스 히라테 유리나(23)의 파격적인 변신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TBS 음악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가 24일 방송되어

히라테 유리나는 신곡 '이니미니마이니모'를 TV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웨이브가 들어간 금발레 고슬러리틱한 흰색 의상, 반짝이가 가득한 화려한 메이크업 등으로

미국 DC 코믹스의 캐릭터 '할리 퀸'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출처 TBS)

무대를 요약하면

(출처 TBS)

시선은 계속 바닥을 향하고 있고

유일하게 시선이 카메라와 마주친 장면이 스탠드 마이크를 카메라를 향할 때

여전히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할 때 티를 팍팍 내는

본인도 불편하겠지만.. 보는 사람은 더 불편한..

이 모습에 인터넷상에서는 '떨림이 멈추지 않고, 호흡이 가빠진다'

'타고난 스타라고 생각했다'

'이게 뭐야 너무 귀여워서 순식간에 팬이 됐다'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서 라이브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뻤고(라이브 아니죠)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된다'

'항상 놀라게 만드는 퍼포먼스' 

'테치는 뭘 해도 화제가 되는구나'라고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반응

'케야키자카46 시절 '두 사람의 계절'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이 아이는 이미지 그대로

다크 한 분위기의 곡만 부르면서 붕괴되어 버렸다

음악 방송에서도 이미지를 깨고 싶지 않아서 토크도 하지 않고 녹화만 하고

거만한 가식밖에 보이지 않는다.. 계속 겉돌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기적이고 독불장군 천상천하 유아독존처럼 보여도 

정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지

조직이나 그룹이 있어서 자신이 빛나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독립해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흔한 패턴이다'

'초창기에 웃는 얼굴이 귀엽고 아이돌 같았는데.. 아키모토 야스시 육성으로 대실패 한 느낌

천재처럼 보이기 위해서 별짓을 다하고 있지만 솔직히 실소만 나온다

연기도 노래도 춤도 평범한.. 내용도 정말 평범한 아이'

'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사일런트 마조리티 시절에는 정말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본적으로 운영의 이미지 전략이 틀렸고, 본인도 예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리액션도 하지 않는.. 중2병 캐릭터로 계속 진행되는구나'

 

 

'캐릭터가 너무 어두워서 곡도 의상도 허공에 떠버렸다

노래에 맞춰서 캐릭터로 변화하는 연기를 하면 조금은 아티스트다운 느낌이 들 텐데

사람들 앞에 나온 순간부터 스위치 온이 돼야 하는데, 퍼포먼스 시작 진전까지 오프 상태야

그걸 멋있다고 생각하는 세계관으로 가려고 하는 거라면 그건 좀 오래됐지..'

'이 아이와 노넨 레나는 신비로운 외모로 원석으로 빛나고 귀여움도 있고 

비주얼만 따지면 최고라도 데뷔 당시에는 생각했다

하지만 내면이 여전히 미숙하고 운영과 타협이 되지 않아 지금에 이르렀다

반대로 겉모습은 수수하고 평범한데 연예계에서 활약하는 요시오카 리호나 카와에이 리나

카미시라이시 모네 등처럼 상승 욕망이 강하면서도 소속사 직원이나 스태프들에게는 겸손하게

대할 수 있는 부드러운 내면을 지녔기 때문에 일 오퍼가 잇따르고 있다

이 아이도 본받았으면 좋겠다'

'매우 다루기 힘든 아이라는 소문은 알고 있는데

물론 노래나 춤이 전혀 안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 정도만 가지고 신비주의나 천재성을 내세워서 팔고 있는 의미를 모르겠다

어느 쪽이든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네'

'이게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다행이겠지만

뭐가 과거 히타레 유리나 브랜드를 이용해 한몫 챙기려고 하는

어른들이 뒤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나뿐인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안무도 딱 정해진 게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은 느낌대로 하는 것 같은데

이게 보기에 따라서는 굉장히 우스꽝스럽게 보이고 아마추어스럽게 보이는 그런 게 있죠

히라테가 안무 습득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이걸 버리지 못하는지..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옆에서 '그거 멋없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유일하게 이 장면은 멋있더라고요 

저게 꽃가루도 아니고 대체 뭔지 궁금한데 엄청 쏟아붓네요

댓글에 좋은 이야기도 상당히 많네요(물론 광신도 눈에는 거슬리겠지만)

저는 히라테에게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게 없습니다

(가수 히라테 유리나에게는 애초에 아무런 기대치라는 게 없으니까)

단지 아티스트로서는 한계가 명확해 보이니 차라리 그냥 이제는 가수는 포기하고

배우로서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는 걸 선택하는 게 훨씬 좋지 않을까 싶고

본인들 듣기 좋은 소리 안 하면 안티라고 억까라고 하는 광신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하나뿐입니다 '니들이 이 아이를 망친 거야'

수차례 언급했지만 누가 봐도 잘못된 길로 가고 있고.. 진짜 그 아이가 정말 잘되기를 위한다면

쓴소리도 할 수 있는 게 저는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방송에 나와서 아무런 의욕도 없는 모습으로 바닥만 쳐다보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소름' '타고난 스타다' '귀엽다' '놀라운 퍼포먼스' 이게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소리냐 말이죠

그러니까 애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지...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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