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TUN(캇툰)'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지난 22일 옛날부터 불화설이 불거졌던
아카니시 진(40)과 카메나시 카즈야(39)가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팔로우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져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공동 출연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캇툰은 2001년 'KinKi Kids(킨키키즈)'의 도모토 코이치 전속 백댄서 그룹으로 결성되어
주니어(구 쟈니스 주니어) 시대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던 아카니시 진과 카메나시 카즈야는
2005년 1월 방송의 드라마 '고쿠센 시즌 2'(평균 시청률 27.8)에서 주연인 학생역을 연기해
인기와 지명도가 급상승해 2006년 싱글 'Real Face'로 CD 데뷔하자마자 순식간에 개떡상했다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진카메'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으며 그룹을 이끄는 존재였지만
솔로 의지가 강했던 아카니시 진은 데뷔로부터 불과 4년 후인 2010년 7월
그룹 탈퇴와 솔로 전향을 발표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말하면 방향성의 차이라고 할까?'라고 설명한 뒤
'결코 멤버가 싫어서라든지, 인간관계가 얽혀서 뭐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길(웃음)
멤버들은 모두 좋아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처럼 아카니시는 멤버와의 불화설을 부정하고 있었지만, 탈퇴 후 캇툰 멤버와 얽히는 일은 없었고
아카니시 진은 2014년 2월 구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 & 독립하면서
캇툰 멤버들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졌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나 캇툰 해산과 카메나시 카즈야의 독립이 2월에 공식 발표되어
팬들로부터 절규가 나오는 가운데 카메나시와 아카니시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서로 팔로우해
놀라움과 환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하며 '진카메 맞팔'이 X(구 트위터) 트렌드에 오르는 등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간지 '플래시'에 따르면 아카니시 진은 얼마 전부터 캇툰 멤버들과 공동 출연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어
2023년 12월 방송의 '마츠모to나카이'에서 지금은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라진
나카이 마사히로(52)로부터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볼까 할 때, 그 일에 멤버들이 함께할 가능성은?'
라는 질문에 '있습니다! 근데 지금은 아닌 것 같고'라며
'재밌을 것 같아요, 딱히 싸우고 헤어진 건 아니니까'라고 다시 한번 불화설에 대해서
부인하면 앞으로 함께 공동 출연할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었다
한편, 카메나시 카즈야도 같은 해 10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팬들이 올린
아카니시 진에 관한 댓글에 반응을 했는데
'뭐랄까.. 나이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장면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지난해 10월 유튜브 라이브에서도 관련된 언급을 했었다고 하네요)
앙숙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의 맞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ㅠㅠ'

'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죽어도 좋다'
'드디어.. 키타!!!!!!!!'
'맞팔한 것만으로 난리가 났네 ㅋㅋ'
'둘이서 뭔가 시작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이가 좋은 이미지가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화제 만들기용이라는 생각 밖에는..'
'올해 M-1 그랑프리에 나오는 플래그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사이가 좋았지만, 서로의 성격이라든가 가치관의 차이로 자연스럽게 멀어진 이미지'
'캇툰 해산까지 팬들을 위해서 뭔가 해주지 않을까?'
'아라시를 뛰어넘을 기세였는데...'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지만.. 캇툰이 원년 멤버 그대로 계속 갔다면..
어쩌면 스맙.. 아라시도 뛰어넘는 인기를 얻지 않았을까..)
'둘 다 나이 40인데 인스타 맞팔이 대체 무슨 큰 의미가 있나 ㅋㅋㅋㅋㅋ'
'어그로.. 성공적.. WIN-WIN'
'터무니없는 미남 2인조였는데..'
'킨키키즈 선배들은 언제 맞팔하나요?'
'2010년생이라 잘 모르겠는데.. 둘 중 누가 센터였음?'
'시끄러운 것을 일부 쟈니오타 뿐이지만'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구치 쥰노스케 캇툰 15주년 축하 코멘트 논란
캇툰 아직 해산 안 했나?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모이는? 그러기는 힘들겠죠..
전 KAT-TUN 다나카 코키 2심 징역 1년 실형
뭐 아무튼 인스타 맞팔만으로 트렌드에 오르다니 대단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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