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의 인기 아이돌 그룹 'V6'의 멤버 모리타 고(42)가 올 가을 회사를 퇴소하고
동시에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V6'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올해 11월 1일 데뷔 기념일에 해산을 하게 된다
V6는 1995년 '배구 월드컵'의 이미지 캐릭터로 결성 된 6인조
사카모토 마사유키(49) , 나가노 히로시(48), 이노하라 요시히코 (44) 3인은 토니센
모리타 고(41), 미야케 켄(41), 오카다 준이치(40)의 카미센으로 불리며
최근에는 각 멤버가 각자 배우와 사업, 버라아이터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모리타는 이전부터도 배우일에 전념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고
주위에 '쟈니스 소속으로는 할 수 없는 일에도 도전하고 싶다' 라고 털어놓고 있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V6로 3년만에 실시한 라이브 전에 멤버들에 퇴사 의향을 전달했다'고 한다
(주간 문춘 모리타 지인)
모리타가 독립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2018년 3월에 결혼한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의 지원도 있었다고 한다
쟈니스는 2016년 말에 SMAP이 해산, 지난해 말에는 아라시가 활동 중단
TOKIO와 소년대는 그룹 이름만 남겨두고 멤버가 퇴소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었다
이날 쟈니스도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V6 관련 보고'라는 공지를 발표
'V6는 2021년 11월 1일부로 해산하는 것을 보고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26년간 활동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격려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쟈니스에서 V6로 함께 시작한 6명은 1995년 11월 1일에 CD 데뷔를 했습니다 (공식 데뷔일)
인생의 절반 이상을 V6로 지내면서 지난해 25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LIVE 였지만, 팬여러분과 같은 시간을 함께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기뻐고, 그 마음을 6명이 되새기면서 설 수 있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해산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지만, 이것은 6명이 V6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결단을 한 결과입니다
2019년 봄 무렵부터, 데뷔 25주년을 향해 6명이 대화 할 기회가 늘었습니다
팬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에 대해 진지하게 마주하며 그룹으로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6명의 멤버 전원이 40세를 맞이하는 V6의 고비는 삶 자체와 마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리타로 부터 '앞으로의 인생 쟈니스와 떨어진 환경에서 연기자로 도전하고 싶다'
라는 뜻이 있었고, 이후 여러번 진심으로 이야기 해서 이런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모리타의 발언이 계기이긴 하지만, 5명의 나이를 먹으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모두 모리타의 솔직한 마음을 받아드려, 존중하자는 생각에 일치했습니다
결국 한층 더 성장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싹텄고
'6명이 아니면 V6가 아니다' (대본을 아라시 활동 중단 써준 사람이 써줬나? 너무 똑같네)
라고 생각해 이같은 결단에 이르렀습니다
2021년 11월 1일 이후 모리타는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5명은 계속 쟈니스 사무소에 남아 개인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을 근거로 V6는 해산을 하고, 활동을 종료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팬 여러분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지금까지 V6를 응원해 주신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길을 결정한 6명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3월 12일 주식회사 쟈니스 사무소
(내용은 중간 중간 요약을 했습니다)
징후가 많이 있었는데..결국 V6도 해산으로 결정이 났네요
쟈니스의 세대교체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흘러가게 될지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고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아이돌 정년을 40세로 생각하는건가? 뭐 그렇다고 합니다..
V6 팬들 입장에서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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