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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쟈니스 베테랑 잇따른 퇴소, 해산 구조조정?

by 데빌소울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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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6인조 그룹 'V6'가 데뷔일인 11월 1일 해산하고, 멤버인 모리타 고(42)는

향후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는 것이 전격 발표 되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닛칸겐다이'는 쟈니스 사무소가 탤런트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고

앞으로 더욱 소속 탤런트 퇴소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출처 구글)

쟈니스는 2019년 7월 창업자인 쟈니 키타가와 씨가 사망하고, 그해 9월에는 쟈니상의 조카인

부사장을 맡고 있던 후지미사 줄리 케이코가 2대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마찬가지로 부사장을 맡고 있던 쟈니상의 누나 메리 키타가와 씨는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

2018년말에 아이돌 은퇴 후 쟈니스 산하 '쟈니스 아일랜드'의 사장을 맡고 있던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쟈니스 사무소의 부사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지난해 9월에는 메리 키타가와 회장이 대표 이사를 퇴임 

명예 회장에 취임하면서 경영에서는 완전히 손을 뗐고

사무소 대표는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이 되었다

쟈니스 사무소의 경영진의 신체제로 이행 후 여러 거물 쟈니스 탤런트들이 사무소를 떠났고

지난해에는 '소년대'의 니시키이로 가즈키요, 우에쿠사 가쓰히데 'SMAP' 나카이 마사히로

야마시타 토모히사, 'NEWS'의 테고시 유야가 독립

올해 3월에는 'TOKIO'의 나가세 토모야가 퇴소, TOKIO는 남은 멤버 3명이 사무소

'주식회사 TOKIO'를 설립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발표했다

이렇게 쟈니 키타가와 사망 이후 많은 탤런트가 사무실을 이탈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닛칸겐다이'의 기사에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는 본인들이 아이돌에서 탈피하고자, 쟈니스를 떠나고 있지만

소년대 두명에 대해서는 역시 '구조조정'의 의미가 강하다

레귤러 방송을 가지고 있는 사무소의 중심인물인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만 남았기 때문이다'

라면서 쟈니스가 탤런트의 구조 조정에 착수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계속해서..

'메리씨의 딸인 줄리가 사장에 취임하고, 타키자와가 부사장에 취임했다

그들의 생각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무실의 슬림화'이다 

가동이 적은 나이든 탤런트들은 구조 조정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 사무실의 분위기를 감지하고, 앞으로도 떠나는 사람들이 속출 할 것 같다'

라고 하고 있다

 

 

(출처 구글)

좌: 사장(대표이사) 후지미사 줄리 K 우:  부사장 타키자와 히데아키

쟈니스 사무소의 그런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쟈니스 주니어의 '정년제도' 도입 발표였다

이 제도가 도입 됨으로써, 데뷔전 쟈니스 Jr. 들은 21살까지는 쟈니스 소속이 될 수 있지만

22살이 된 이후에는 사무실의 동의가 필요하며, 일이 적은 Jr.들은 잘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방송국 관계자는 쟈니스 사무소의 향후에 대해

'이쿠타 토마와 카자마 슌스케 등 (그룹으로) 데뷔하지 않고 배우로 활약하는 사람도 있고

섹시존 키쿠치 후마 같은 탈아이돌 수준의 탤런트도 있다

그것을 추진하는 것이 현 사장인 줄리인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향후 쟈니스는 아이돌 노선뿐만 아니라 연기나 '웃음'도 주는 사람을 키워나가고 싶어한다

즉, 아이돌 사무소에서 일반 사무소로 바뀌려고 하는 것이다' 라고 하고 있다

쟈니스 사무소가 앞으로 연장자인 탤런트를 중심으로 정리해고를 하는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속삭여지고 있었다,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별다른 활약 없는 베테랑 탤런트도 지금까지는 '유공자'로 연간 1000만엔 이상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신체제로의 전환 후에는 회사의 수입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아라시'가 활동 중단

그 구멍을 채우기 위해서, 젊은 탤런트 육성, 팔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SMAP'과 '아라시'가 활약하던 2016년 이전과 비교하면 사무실 전체 매출이 '급감'하는 것은

틀림이 없기 때문에, 구조 조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출처 구글)

V6 해체 소식을 전하면서 언급을 했지만, 쟈니스가 40대 정년제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사실 아이돌의 경우에는 40대가 되면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게 체력적으로나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40 전후로 아이돌 정년퇴직을 하고, 이후에 개인 활동을 하는게 

어쩌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죠

쟈니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맞다고 하면,

꾸준히 해체설과 쟈니스 퇴소 소문이 돌고 있는 '킨키키즈'의 경우에도 

본인들은 부정을 하는것 같지만

(사실 해체는 없다! 라고 딱 잘라 부정하지 않는것도 저는 해체를 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만)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커보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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