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요네쿠라 료코가 3월 31일부터 대형 기획사 오스카 프로모션에서 독립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속 계약 만료에 의한 원만한 퇴사'를 강조
독립의 진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보도가 나왔는데, 크게 3가지 설이 거론 되고 있다
(출처 구글)
1.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시카고'의 공연을 3회 성공 시킨
요네쿠라는 해외 진출을 희망 했지만,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닥터X'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오스카와의 정책 대립
2. 교제중인 아르헨티나 댄서와의 재혼을 사무소 사장이 반대 했기 때문
3. 오스카 사장 (현재는 대표 이사 회장) 고가 세이치로 사위인 전무의 전횡에 의해
유능한 직원들이 연달아 퇴사, 그런 회사의 상황에 넌더리가 났다
각각의 설에 대해서 여러 업계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로 팩트 체크에 들어갔다
'요네쿠라 본인은 해외 진출 욕심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시카고'의 주역이 된 것은, 현지에서 힘든 오디션을 통해서 얻은 결과가 아닌
오스카가 역을 얻어온 결과였고, 그후에 귀국해서 '닥터X'의 촬영에 들어 갔고,
라는 것은 최근의 루틴 (쉽게 말하면 몸값 올리기 작전 같은 거죠)
실력으로 '시카고' 주역이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해외 활동으로 방향 전환을
할 만큼이 아니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방송국 관계자)
'일본 팬들에게는 스타일 뛰어나고 무대에서 돋보인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그녀 수준의 스타일과 외모 연기력, 가창력, 댄스 실력을 갖춘 여배우는
얼마든지 있다,브로드웨이에서 요네쿠라는 현지 극평가의 비평 대상도
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연극 잡지 기자)
'닥터X' 이미지만 강해지는것 같다 라는 요네쿠라의 뜻에 의해서 만들어진
'리갈 V'는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지만, 드라마로는 높은 평가를 얻지 못했고
당연히 속편 제작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 않다
지금의 연기력으로 엄마 역할 등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는것도 어렵기 때문에
'닥터X'를 소홀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스포츠지 예능 기자)
때문에 첫번째 가설은 사실이 아닌것 같다
(출처 구글)
요네쿠라 료코와 조니 뎁을 닮았다고 하는 아르헨티나 댄서 강사
결혼을 반대 한 것이 원인?
'충분히 생각 할 수 있다, 오스카는 '25살까지 연애 금지'라는 시대착오적인
계약이 있는 등 소속 탤런트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이전 결혼 때도 소속사 톱은 강하게 반대를 하고 있었다
그 결과 2년만에 이혼을 했으니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라고
현재의 요네쿠라의 교제 상대는 댄서로 활동 직업의 불투명한 점이 있어,
오스카에서는 역시 쌍수를 들고 재혼에 찬성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요네쿠라는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 (나이가 몇살인데 ) 사무소에서 하나하나
잔소리를 해대니까 지겨움을 느끼는것, 그것이 퇴소의 원이라고 보도한 스포니치
보도도 있었는데, 실제 결혼에 골인 할지는 둘째치고, 꽤 신빙성 높은 정보
라고 들었다' (스포츠지 예능 기자)
사무소 체재에 넌더리가?
'이것은 또 업계에서는 유명한 사실(웃음) 사위인 전무가 입사한 이후에,
우수한 직원들이 사무소에서 대량으로 이탈하고 있다
전무가 조직의 실권을 잡고 있고, 직원들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경비 옥죄기
오스카 사무소가 연예기획사중 월급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방송국 사람들과 식사비 라든지 활동비는 써도 괜찮았다
하지만 전무가 실권을 잡은 이후로는 그런것들이 좀처럼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고
그래서 원활하게 일을 진행시키는데 필요한 돈도 못쓰고, 또한 GPS를 이용해서
간부들의 행방도 관리를 한다던가, 몇시에 회사에 돌아와야 하는데 돌아오지 않는다
등 현재 위치까지 확인을 했다고 한다, 전무는 오스카에 들어오기전 연예계와는
전혀 관계가 없던 낙하산 인사, 그렇다고 회사 경영 경험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런 전무가 강권 발동을 연발하면서 질겁한 직원들이 앞다퉈서 도망쳐 나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방송국 관계자)
또 다시 결혼 반대에 부딪치고 미래에 대한 기대도 가질 수 없는 사무소에 환멸
오스카 창업자인 고가 사장도 물러나고 회장이 되는 인사가 결정
가까운 미래에 '사위 체재' 탄생이 더욱 준비가 된 것을 계기로,
요네쿠라는 퇴소를 결심 한 것 같다, 즉 '원만한 퇴사'와는 거리가 멀다
앞으로 그녀는 자신이 사장이 되는 새로운 사무소를 시작한다
'새로운 사무실에서 매니저도 고용하고, 요네쿠라가 일의 선별 일정 관리, 협의까지
모두 혼자서 할 꺼라고 보도한 언론도 있지만, 역시 그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그녀가 앞으로도 배우로써 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브레인 혹은 매니저가 절대적으로 필요 하다
그것이 요네쿠라의 독립 후 여배우 인생의 성패를 쥐고 있다'
한편, 요네쿠라가 떠나는 오스카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아직 지명도 있는 탤런트는 많이 있지만, 원래 본업은 모델 사무소이기 때문에
탤런트를 크게 키우는 노하우도 인력도 없다, 확실히 '닥터X'는 대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시리즈가 되었지만, 다이몬 미치코 역이 요네쿠라의 캐릭터와 잘 어울렸을뿐
지금도 그녀는 배우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건 아니다
네임 밸류에 비해서, TV 드라마보다 연기력이 요구되는 영화 출연이 놀라울 정도로
적은것이 그 증거가 아닐까' (스포츠 신문 연예 기자)
일단 오스카의 우표로 잘나가던 우에토 아야와 타케이 에미는 결혼을 계기로
일을 쉬고 있는 상태에다가 여배우에 대한 강한 집착이 있는 타입도 아니고,
다시 사무소의 기둥이 될 가능성은 적다, 고리키 아야메, 코시바 후우카가
당분간은 분발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최근 여배우 일에 힘쓰기 시작한 고리키에게 일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에자와 유사쿠와 교제 당시 보여준 비호감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앞으로 몇년동안은 TV와 영화에서 써먹기는 힘든 상태다
코시바는 최근 오스카에서 맹푸쉬하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수수하고
또한 브레이크(떡상)할 기색이 부족한..' (이것들이 코시바를 이렇게 저평가하다니)
여배우는 아니지만 후지타 니콜은 탤런트로 TV에서 인기 몰이로 바빠지면서
사무소에서 매니저를 붙였는데, 후지타 엄마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생겼다던가..
'전속 매니저는 인건비가 들기 때문에 후지타의 개런티를 오스카가 가져가는 비율을
더 늘렸는데, 후지타가 무명시절부터 매니저를 대신해서 딸을 챙겨온 엄마에게는
너무 터무니 없는 수작으로 보였고, 후지타도 독립이 거론 되고 있다'
포스트 요네쿠라가 될 것 같은 현재 오스카는 눈에 띄지 않는다
'사무소의 큰 간판이었던 요네쿠라가 빠진것으로, 앞으로 들어올 인력이 줄어드는건
피할 수 없다. 그래도 오스카는 명물 이벤트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가 있어
회사로써는 없어서는 안 될 인재 발굴 시스템이 가능해 왔다지만,
2017년 이후 개최 되고 있지 않다. 전무가 '돈이 너무 많이 든다' 고
개최에 난색을 표했다고 하고, 이대로라면 소멸 할 가능성도 소문이 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유망주 확보는 더욱 더 어려워지게 된다'
'요네쿠라로스' 오스카는 앞으로도 '아름다움의 종합상사'로 계속 빛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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