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성우 카미오 신이치로(40)가 15살 연하의 지하아이돌 그룹 'CALL MY NAME'의 멤버
이시하라 치히로(25)와 동거 열애중이라 'FRIDAY'가 특종 보도했다
4월 초순, 초여름을 연상 시키는 황혼 무렵, 도내 빌딩가 골목에 한 남성이 나타났다
동그란 눈에 은빛 머리 성우 카미오 신이치로였다
카미오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약속의 네버랜드' '블루 피리어드' '앙상블스타즈!'
'히프노시스 마이크' 등 히트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었다
또 NHK의 '세계는 원하는 것으로 넘쳐나고 있다' 내레이션 '일본어로 놀자'의 매직 코너 진행 등
폭넓은 연령의 팬층을 가진 인기 성우이다
골목을 나와 길을 건너기 시작하는 카미오, 주위를 조금 신경쓰는 듯 걷고 있는 그의 곁에는
날씬한 미녀의 모습이 있었다, 둘이서 식사라도 하고 왔는지 카미오의 손에는
테이크 아웃한 패스트푸드점 종이 봉투가 들려 있었다
여성은 시종 그의 곁에 딱붙어, 두 사람은 인근의 고층 아파트로 사라져갔다
'젊은 부인 같은 분이 뒷문으로 일하러 나가는 모습을 자주 봤다
신혼부부인줄 알았다' (아파트 주민)
또 다른 날, 이번에는 그녀만 빠른 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주위를 신경쓰는지 언제나 아파트 뒷문으로 나오는 그녀는 대체 누구인가
'그녀는 지하 아이돌 그룹 'CALL MY NAME'의 멤버 이시하라 치히로다
이 그룹은 18년 8월 시작된 그룹이지만, 이시하라는 17년부터 성우활동을 하고 있었고
자신도 굉장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젊은 성우들끼리 모인 단체 소개팅에서
유명 성우인 카미오가 이시하라에 첫눈에 반했다고 들었다' (레코드 회사 관계자)
3년 전 미팅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교제로 발전
2년간 교제를 거쳐 지난해부터 카미오의 아파트에서 함께 살시 시작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그녀의 부모도 찬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시하라 치히로가 속한 지하아이돌 그룹 'CALL MY NAME'
'이시하라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두 사람이 사는 집에는 두마리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가끔 카미오 옷에 고양이 털이 붙어있는 일도 있었다 (웃음)
두 사람은 데이트로 긴자에 가는 경우가 많다, 전날도 이시하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카미오가 긴가의 가게를 예약해, 그녀를 에스코트 했다고 한다' (카미오의 지인)
프라이데이가 이시하라의 사무소에 교제 사실을 확인한 결과
'친한 친구 중 한명이라고 들었습니다' 라는 답변을 얻었다
카미오의 사무소는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을 했다
4월 13일 방송의 라디오에서 카미오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점쟁이에게 혼인 시기를 받았다고
기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카미오와 이시하라 15살 차이 커플이 염원의 골인 날이 가까워지는건가
카미오가 잘팔리는 인기성우라서 이시하라가 더 신경을 쓰는 모양이네요
아닌가? 그래도 명색이 아이돌이기 때문에 팬들을 의식하는건가?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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