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AKB48 사상 최악의 스캔들이라고 표현을 하는 (같은 제목의 기사도 등장을 했었습니다)
AKB48 에이스라 불리는 오카다 나나의 열애설 스캔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화염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2005년 극장 공연에서 활동을 시작해 모두가 아는 국민적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AKB48'의 근저를 흔드는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발단은 11월 19일 '문춘온라인'에서 전달한 기사, 현 AKB48의 센터도 맡고 있는 중심 멤버
오카다 나나가 뮤지컬에서 함께 공연한 배우 이노 히로키와 가족 공인 교제를 하고 있었다는 것
기사에 의하면, 두 사람은 오카다의 아빠와 함께 새로 지은 아파트를 둘러 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돌이 연인과 동거 생활을 시작 하는게 아니냐 하는..
그러자 다음 날인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업데이트 하고, '당신이 슬퍼하는 모습도
당신이 팬들을 슬프게 하는 모습도 보고 싶지 않았다
가까이 있으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저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라고 적은 것은
AKB48 3대 총감독 무카이치 미온이었다
오카다에 대해 말하는 것이 분명하고, 팬들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다음에 충격적인
'AKB 개혁 선언'을 내걸어 보인 것이다 (그렇게 큰 뜻이 있었던건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지금까지 모호해지고 있던 '연애 금지'라는 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운영과 상당해, 어떠한 형태로든 반드시 결론을 보고하겠습니다'
예전부터 연예 활동을 해 온 팬들에게 꿈을 주는 직업인 아이돌로의 책무로서
그녀들에게 부과되어 온 '연애금지 룰' 총감독으로서 '철의 규칙'이라고 할 수 있는
그룹내의 룰을 고치는, 즉 '연애 해금'을 향해 나서는 것을 선언한 것이다
현역 OG가 차례로 룰에 쓴소리
그러자 바로 반응을 보인 것은 전 AKB48 멤버 스즈키 유우카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응? 룰이라는게 뭐냐?' 라고 총감독이 말한 '룰'에 의문을 던졌다
2021년 4월 '주간문춘'에 의해 남성 관계가 보도된 스즈키는 같은 해 9월 졸업한 몸
그녀로서는, 이 타이밍에 개혁을 내딛는 것에 대해 납득이 가지 않는 기분도 있을지 모른다
마찬가지로 20일, 이번에는 현역 멤버인 오카베 린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갱신하고
'응????? 모르겠어,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등의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잇따라 투고
오카베 린
게다가 11월 21일, 이번에는 전 STU48 멤버인 사노 하루카도 (누구야?) 트위터로
'아이돌을 하고 있는 이상은 연애는 절대로 숨기거나, 연애하지 않는 것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팬으로서 응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연애가 겉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내 일' 이라고 지론을 전개
그룹 내 사정을 잘 아는 현역 멤버, 그리도 졸업생들의 발언에
이들을 응원하고 있던 팬들도 의심을 하고 있는지
인터넷상에서는 '연애금지 룰'의 존재의의에 대한 대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자신의 트윗이 불난집에 기름을 부었다는 것에 대한 위기감을 느꼈는지
무카이는 '제가 말 주변이 부족해서 오해를 낳고 있어서 보충 설명하겠습니다' 라는 트윗을 올리고
'운영에 확인 했더니, AKB48 그룹에 연애 금지 룰은 없고
멤버 각자가 자각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실질적인 'AKB 연애 해금 선언'
AKB에는 원래 그런 룰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확인 한 셈이다
즉 총감독 입장에서는 멤버 개개인에 대해 '연애를 하든 안 하든 자유' 라고 할 수 있는
선언을 한 셈이다 (그래서 제가 무카이치가 저딴 헛소리를 했을 때
'연애금지'나 '연애해금' 선택지를 두 가지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걸 지적한 부분입니다)
논란으로 쓰레기가 처분이 되고 있는 AKB 외(?)
이 대답에 비추어 보면, 룰에 고개를 숙인 스즈키 유우카를 포함해
지금까지 열애나 남성과의 관계가 포착된 후에 쫒기듯이 AKB를 탈퇴한 멤버들은
스스로의 의사로 졸업을 선택했다는게 되지만..
'역시 애매한 그대로인 것 같네요' 라고 AKB를 비롯한 여자 아이돌을 취재해 온 기자는 말한다
한편 역대 총선거에서 상위권에 오른 인기 멤버
즉 CD를 많이 판 멤버지만, 열애설이 보도돼도 졸업하지 않고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눌러 앉은 (그냥 카시와기 라고 말해) 이미지도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인가?
오카다는 현재 AKB를 이끄는 멤버 중 1명으로, 덧붙여 무카이치는 자타공인 가장 친한 친구
그런 경위와 속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치미를 떼는, 찔리는 멤버도 있을 것이고
진심으로 '오시'에게 애정을 가져온 팬들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연애금지 룰 논란만 가열되면서 보도가 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 완전히 진화된 인상을 받고 있는 오카다 나나의 열애
열애설과 관계없이 졸업 가능성도
'무카이치의 개혁 선언 트윗에 조용히 좋아요를 누르고 있었다 (웃음)
'룰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분 아래, 그녀가 처분 받는 일도 없을 것이고
이 일로 바로 AKB를 졸업하는 일도 없을 것 같다, 일단은 '빠져나왔다' 라는 느낌이다'(이전)
'2021년 사무소 이적을 계기로 솔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오카다
그룹에서도 제일이라고 불리는 가창력을 무기로,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재능을 꽃피우며
2023년부터는 첫 전국 솔로 투어도 앞두고 있다
그리고 AKB로서 첫 무대에 서고 나서 올해로 10주년, 11월 25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녀가
재시작을 끊기에는 좋은 타이밍이라고 할 수도 있다
앞으로는 아이돌서가 아니라, 아티스트, 여배우로 가기위해 용퇴도 생각할 수 있다'
열애를 특종한 문춘 취재에 오카다 소속사는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라고
이노 히로키와의 교제는 인정 받고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회답을 하고 있었다
무카이치가 가장 친한 친구를 지키기 위한 선언을 했을 때
이미 오카다는 '연애 금지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는 뜻일까?
저는 뭐 다른 이야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고
오카다는 이미 졸업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오카다가 말한 '전부 얘기할 날이 분명 올 거에요' 이건 졸업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졸업발표할 때 '언제부터 졸업을 생각했고, 운영에도 이미 알렸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아마 그걸 이야기하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팬들도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이노 히로키와 만나기 전에 이미 졸업을 결정했고, 운영에게도 말했다
그 전까지는 아이돌로서 한 점 부끄럼 없었다 뭐 이런식으로)
근데 지금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복잡해지고(?) 커졌기 때문에, 그냥 미리 졸업을 발표하고
설명이든 해명이든 하고, 내년 언제 졸업을 하겠다 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지금은 더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무카이치 미온은.. 총감독 사퇴 말고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총감독이라고 선발 한 자리 차지하는 것 외에는 하는 일도 없었고
무카이치의 멍청한 발언이 오카다의 열애보다 더 논란에 키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 그정도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AKB 살아있네! 며칠동안 야후 재팬 메인을 차지하고!
역시 AKB는 곡이나 안무 세대교체 따위는 상관없이 그냥 스캔들이야..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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