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UNFORGIVEN' MV 일본반응

데뷔 1년 만에 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앨범 'UNFORGIVEN'이 5월 1일 발매를 했습니다

타이틀곡 'UNFORGIVEN'의 뮤직비디오도 어제 공개가 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어떤 반응이 나오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출처 르세라핌)

일본반응

'르세라핌은 완전히 블랙핑크를 넘어섰다'

'동접 30만 명 초과 축하해!'

'르세라핌 곡은 별로 안 좋네, 노래는 뉴진스가 좋다'

'사쿠라 파트가 너무 적네'(항상 나오는 사쿠라 분량 얘기가 또오~)

'케이팝은 어느 팀이나 대단해..'

'곡, MV, 의상, 안무 퀄리티가 세계적인 수준'

'댄스 멋지다'

'48도 한국에 맡기는 게 좋지 않냐?'

'역시 사쿠라 효과가 대단해, 그룹의 격을 3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AKB 오타들아 이게 바로 세계적인 수준이다'

'스타일이 좋네.. 요즘 케이팝에 익숙해져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있어!'

 

 

'돈을 쓰는 방법의 차이에서 눈물이 난다'

'이래서 케이팝이 인기 있는 거다'

'불행하게도 차원이 다른.. 이런 수준과는 도저히 승부할 수 없다'

'사쿠라 전직 대성공, 블랭핑크 트와이스도 이긴다'

'아키모토와는 달리 진지하게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매출은 크게 다르지 않을 텐데.. 아쉽네'

'편곡자만이라도 데려올 수 없을까?'

'또 미야와키 사쿠라 파트 엄청 적어 ㅋㅋㅋㅋㅋ'

'블랙핑크랑 트와이스는 모르겠지만, 돔 정도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전 48이 이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이 노래를 듣고 나서 48,46 노래를 들으면 절망감이 장난 아니야 ㅋㅋ'

(출처 르세라핌)

'어느 나라에서도 팔리겠네'

'미야와키 팔로워 1000만 가겠다'

'은채 믿고 가자!'

'또 라이브는 절대 무리인가? 평생 립싱크만 하는 건가? ㅋㅋ'

ㄴ'여기서 립싱크 타령하지만 없어 보여 ㅋㅋ'

'사쿠라 너무 멋있어서 좋다'

'나일 로저스 아직 살아 있었냐?'

ㄴ'나일 로저스 몇 년 전에 텍사스 페스티벌에서 봤는데, 특별 취급 받고 있던데'

'니쥬 줄넘기 춤을 추고 있잖아 ㅋㅋ'

'역시 소수 정예가 강해'

'일본이 강한 것은 애니메이션 정도뿐이야'

'일본 음악계는 이미 태국에게도 지고 있어..'

ㄴ'블랙핑크 리사보다 인기 있는 일본인은 없을걸?'

'컴백쇼도 하고 있으니까 봐봐' (친절하게 유튜브 링크도 걸었네요)

ㄴ'통이 크군' (일본은 이런 걸 무료로 공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케이팝은 유튜브 무료 콘텐츠가 많기 때문에 좋아'

 

 

'사쿠라 이젠 평범하게 한국말을 할 줄 아는구나'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레벨이 너무 높아서 웃긴다 ㅋㅋ'

'테이블 위에 올라가다니 매너가 너무 나쁘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장면)

ㄴ'테이블 밑에서 매너 없는 그룹보다 낫다'

'르세라핌은 사쿠라 중국 오타들이 손절하면 끝나는 그룹이야'

'미야와키는 벌써 25살이구나'

ㄴ'31세 10개월 현역인 카시와기가 있잖아'

'르세라핌뿐만 아니라 K-POP 전체가 비슷한 곡만 있어서 질리는

MV의 퀄리티는 넘사벽이지만'

ㄴ'맞아, 어느 그룹이나 다 똑같아, 춤도 의상도 얼굴도 거의 차이가 없다'

ㄴ'48,46을 봐봐, 니들은 차이를 구분할 수 있냐?'

'가장 어린 멤버를 좋아해' (은채가 인기가 많은가? ㅎㅎ)

'옛날 레이디 가가 느낌이네, 작품 제작 의식이 높다'

'퍼포먼스가 진짜 어마어마하구나, 근데 화질 좀 봐봐!!'(일본 오타들에게 4k 이런 화질은 신세계죠)

'케이팝은 전체적으로 지금이 피크,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른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저도 뮤직비디오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걸그룹 뮤직비디오가 이정도 수준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반면에 'UNFORGIVEN' 곡 자체는 솔직히 아직까지는 '좋다'라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많이 듣다보면 좋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어서, 좀 더 들어봐야 알 것 같지만..

이전 곡들은 그래도 듣자마자 임팩트 있는 구간이 있었는데.. 언포기븐은..일단은 그렇습니다 ㅎㅎ

언포기븐이 너무 반복되고 많이 들리는 것도 그다지..

그리고 안무도 르세라핌 시그니처 안무가 있나? 이전에 안무 재탕도 좀 보이네요

물론 제가 너무 처음부터 끝까지 때려 박기만하는, 쉴세없이 몰아치는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지만..(너무 남돌 같은 느낌도 있네요)

최근에 특별히 기승전결이 없는게 흐름이긴 하지만

저는 그안에서도 나름의 기승전결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야 듣기 편한 곡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무튼 곡은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에 비해서 현재까지는 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