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맛치' 콘도 마사히코(58)가 '경추증성 척수증'이라는 병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콘도 마사히코는 약 10년 전부터 손 떨림이나 마비
손의 감각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에 시달렸고, 라이브 도중 마이크를 떨어뜨릴 뻔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의사로부터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며
향후에도 가수와 대표 겸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 팀 'KONDO Racing'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2주간 레이스가 없는 타이밍에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8일 입원해 9일 5시간의 수술을 받고, 18일 퇴원을 목표로 20일 경기에는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콘도 마사히코가 대표로 있는 '엠케이컨퍼니'는 스포츠지의 취재에 대해
'지금 현재 상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향후를 생각해서 스케줄이 비어있는 이 시기에
확실히 검사를 받고 수술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콘도 마사히코의 경추증성 척수증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불륜 → 퇴소 → 병,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구나! 좋은 패턴이다!'
'10년 전부터 몸이 안 좋아도 불륜을 계속하고 있었으니 동정은 하지 않는다'
'나도 경추증성 척수증 환자입니다, 마비보다 통증이 너무 심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극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지금은 매일 약을 복용하기 때문에 조금 낫지만, 가끔 아픕니다, 수술해서 나아지길 바랍니다'
'무리가 안 통할 나이지..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버텼겠지만
저 나이가 되면 그럴 수도 없다,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복귀하길 바란다'
'손 떨림과 마비 증상은 있지만, 불륜녀와 골프는 쌉가능'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레이스에서의 콘도 마사히코
콘도 마사히코의 경추증성 척수증은 목뼈(경추)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나이가 들면서
금이 가거나 부서지는 등의 퇴행이 일어나 이로 인해 척수 압박이 되어
양팔과 다리에 통증과 마비,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치료 방법은 중증의 경우를 제외하고 약물 치료 등의 보존 요법을 선택하고
증상의 진행이 보이거나 보존 요법으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수술에서 퇴원까지의 기간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4주 정도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개인차는 있지만 수술에 의한 개선율은 60~70프로 정도로 완전히 원상태로의 회복은 불가능하고
수술을 받은 후에는 휴식, 요양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콘도 마사히코는 6월에 도쿄 메이지 신궁 외원 경식구장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
'하카세 타로 음악제 2023'에 출연하는 것 외에, 7월에는 생일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단 아프다니까 무사히 수술 잘 마치길 바랍니다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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