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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고토 마키 남동생 고토 유우키 선거 출마 의향

by 데빌소울 2023. 7. 3.

전 모닝구무스메 '고마키' 고토 마키(27)의 남동생으로 전 'EE JUMP' 탤런트 고토 유우키(36)가

치바 야치마타 시의회 의원 선거(8월 20일 고시, 27일 개표)에 출마할 의향을 표명해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고토 유우키는 작년 1월 연예계 복귀를 발표해, 현재는 주로 유튜버, 격투가로 활동을 해

6월에는 격투기 이벤트 '경권23'에서 전 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41)와 대전에 승리했지만

'여러 가지 (격투기의) 오퍼가 오고 있지만, 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라고 격투기 은퇴를 시사했다

그런 고토 유우키가 유튜버로 2019년 3월부터 부부가 사는 치바현 야치마타시의 시의원 출마할 의향을 나타내

'야치마타시 시정에 도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치마타에 와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제 자신이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발표

그리고 야치마타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들며

'우리는 불임치료를 하고 있는데, 역시 육아하기 좋은 도시

젊은 사람들이 지금 야치마타시에서 놀 수 있는 곳도 없고, 4년 동안 살면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점진적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많을 텐데

변화가 없는 상황에 저는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저는 도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가 이 도시를 활성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고토 유우키의 정계 도전 발표에 인터넷상에서는

'정치로 돈 벌 생각하지 마라'

'아무리 그래도 전 범죄자는 안 된다'

'입후보는 상관없지만, 솔직히 야치마타시 사람들에 실례, 일단 정치보다 먼저 상식을 배워라'

'얼마 전까지 구리선 훔쳐서 감옥에 들어가 있던 분이 의원?

잠깐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됐다고, 개나 소나 의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의원이 되는 것보다 더 노력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에 활력을 주는 건 좋지만 지금까지 소행을 보면, 이 인간이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다'

'뭔가 사심을 품고 있겠지, 아무리 봐도 편한 길을 택하고 편하게 벌고 싶어 하는 타입

적어도 자기희생을 감수하면서 남에게 헌신할 인물은 절대 아니다'

'실형을 살고 나온 놈이 나라를 짊어지다니, 세금으로 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가시도 그렇고 진짜 개나 소나 다 기어 나오는구나.. 시의원 출마로 유튜브 조회수 빨겠다는 계산인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고토 유우키는 중학교 졸업 후 곧 '프라이데이'에 의해 미성년자 음주 문제 등이 보도되어

그것을 계기로 연예계를 은퇴했고, 그로부터 5년 후에는 건설 현장에서 구리선 절도 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 5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받았다

그로부터 4년 반 후 가석방되어, 다시 연예계 복귀 후에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목에 새긴 잉어 문신 제거 시술을 받는 등,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시정 도전 발표에 놀라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고토 유우키는 지난 4월 자신과 같은 격투기 이벤트 'Breaking Down'에 출전한 하마베 고이치로(34)가

도쿄 지요다구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을 때, 거리 유세를 응원하기 위해 달려간 적도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출마를 결심한 게 아니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일단 지난번에 소개했던 

'고토 유우키 vs 타카오카 소우스케'의 시합은 고토 유우키가 이겼습니다

(출처 구글)

타카오카가 땀을 겁나 흘리고 있는데, 왜 저렇게 흘리는지 이해가 잘 안 갈 정도로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2분 3라운드 시합이었던 것 같은데, 실제 두 사람이 제대로 타격을 주고받은 건 한 30초 될까?

거의 대부분은 서로 눈치만 보면서 킥만 간간히 차면서 들어가지 못하는 대치상황만 이어졌네요

그래도 고토 유우키는 스텝까지 밟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처 구글)

'가시'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처럼 비례대표가 아닌 이상은 당선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

그 동네 사람들이 미치지 않는 이상은.. 실제 출마를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뻘짓 하지 말고 유튜브나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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